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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교육계의 이재명으로 불릴만한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후보

진영논리보다 중요한 것은 “누가 미래교육을 실제로 실행했는가”

읽걷쓰AI… 인간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사람 중심 교육 실험

K-POP·AI·글로벌 오디션까지… 미래 산업과 직업교육을 연결한 인천교육의 도전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5/12 [09:11]

[기자수첩] 교육계의 이재명으로 불릴만한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후보

진영논리보다 중요한 것은 “누가 미래교육을 실제로 실행했는가”

읽걷쓰AI… 인간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사람 중심 교육 실험

K-POP·AI·글로벌 오디션까지… 미래 산업과 직업교육을 연결한 인천교육의 도전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6/05/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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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AI 시대 교육 성패는 교사 역량”, 교사 양성 체계 혁신 제안     조성화

 

[내외신문/전태수 기자]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과정이 아니다. 학생들의 인성과 품성을 형성하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과정이다.

 

동시에 교육행정은 현재의 입시와 학교 운영만이 아니라 10년 뒤, 20년 뒤 학생들이 살아갈 산업 구조와 사회 변화까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의 교육감 선거는 종종 정책보다 진영 논리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 진보와 보수의 기치 아래 후보 단일화 여부가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실제 교육철학과 미래교육 방향은 상대적으로 뒤로 밀리는 모습도 반복돼 왔다.

 

최근 인천시교육감 선거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진보 진영에서는 복수 후보가 등장했고, 보수 진영은 단일 후보 체제로 정리되는 양상이다.

 

그러나 교육행정에서 더 중요한 질문은 단순한 진영 구도가 아니라 “누가 미래 교육을 가장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했는가”그리고 "누가 학생들의 인성과 품성등을 AI 시대에 맞게 설계했느냐" 그리고 구체적인 실행을 했느냐라고 본다. 

 

그래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정책을 비교해보면 각 지역은 서로 다른 교육철학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몇몇 교육감은 AI 교육을 넣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이런 교육도 AI를 도구로 보지 않고 목적을 삼는 것이고 표피적인 이슈에 머물렀다. 

 

요약해보자면 서울은 교육격차 완화와 공교육 회복, 부산은 AI교육과 교육복지, 대구는 IB교육과 기초학력, 경기는 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 경남은 미래교육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제주 역시 공약 이행과 책임행정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들 열심히 공약을 준비하고 실천하는 모습도 보였다. 

 

각 교육청은 지역 특성과 교육철학에 따라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지만 상당수 정책은 플랫폼 구축, 디지털 전환, 기초학력 강화 등 시스템 중심 접근에 가까운 것도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인천교육은 비교적 다른 결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단순히 기술 중심 미래교육이 아니라 “사람 중심 미래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 정책 역시 학생 개개인의 사고력과 표현력, 경험과 창의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과 수많은 보도자료를 보았는 데 교육청뿐 아니라 지역 교육청도 실천을 위해 상당히 노력한 모습이 보였다. 

 

읽걷쓰AI… “사람의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키우는 교육

 

인성과 AI 교육을 함께 하겠다는 도성훈 교육감이 내세우는 핵심 교육철학은 ‘읽걷쓰AI’다.

읽기·걷기·쓰기를 기반으로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여기에 AI 활용 역량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인천교육청은 AI를 단순 코딩교육이나 기술교육 수준에서 접근하기보다 인간 중심 사고력 교육과 연결하려는 방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이 단순 정보 습득이 아니라 문해력, 비판적 사고, 자기표현 능력이라는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다.

 

읽기는 정보를 이해하고 세상을 해석하는 과정이며, 걷기는 경험과 관찰을 통한 체험 학습을 의미한다. 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구조화하고 표현하는 능력이다.

 

이런 읽걷쓰 교육은 AI 시대에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강화하는 교육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읽걷쓰가 단순 독서운동 수준에 머물지 않고 실제 교육과정과 연결되고 있다는 점이다. 학교 현장 프로그램, 교사 연수, 교육과정 운영과 연계되며 하나의 교육 체계로 확장되고 있다.

 

AI 교육 역시 별도 기술교육이 아니라 읽걷쓰 체계 안에서 함께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국 시도교육청들도 미래교육과 AI교육을 강조하고 있지만, 인간 중심 사고력 교육과 AI 활용을 동시에 연결해 정책 철학으로 구체화한 사례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그래서 교육계 일각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을 두고 “교육계의 이재명 같다”는 평가도 나온다. 단순 슬로건이 아니라 정책 방향을 실제 행정과 현장 실행으로 연결하려는 추진력이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교육정책은 선언적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반면 인천교육청은 읽걷쓰를 현장 프로그램으로 구체화하고, AI교육과 접목하며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력이 함께 움직인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는 점에서 타시도 교육청과는 다르다. 

 

 K-POP·AI·콘텐츠 산업까지… 미래 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

 

인천교육의 또 다른 특징은 미래 직업교육과 산업 변화까지 함께 고려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AI 산업과 함께 K-콘텐츠, 디지털 콘텐츠, 문화산업 분야는 새로운 청년 일자리 영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 송도 국제도시, 글로벌 문화 인프라 등을 갖춘 도시라는 점에서 콘텐츠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해 인천에서는 실용음악, 방송영상, 문화콘텐츠, AI 기반 창작교육 확대와 K-POP 관련 특성화 교육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 예술교육 확대 차원이 아니라 미래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교육의 성격이 강하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학생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접근이다.

 

교육계와 문화콘텐츠 업계에서는 고등학생들이 해외 오디션에 도전하고 글로벌 K-POP 시장, 미국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다양한 논의와 프로그램들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교육행정이 대학 진학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학생들의 실제 산업 진출과 글로벌 시장 참여까지 고민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글로벌 콘텐츠 산업은 AI 음악 제작, 버추얼 아이돌, 메타버스 공연, 디지털 팬덤 플랫폼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콘텐츠 기획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읽걷쓰 교육은 단순 독서교육을 넘어 창작 기반 교육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한 인천교육은 단순히 기술 인재 양성에만 머물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함께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도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AI 시대일수록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표현력이 중요해질 것이라는 문제의식이 정책 전반에 반영돼 있다는 분석이다.

 

물론 미래교육 정책은 장기적인 검증이 필요하다. 실제 학생들의 역량 변화와 진로 성과로 이어지는지 지속적인 평가 역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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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정책을 비교해보면 인천교육은 인간 중심 AI교육과 미래 산업 대응형 진로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사례로 볼 수 있다.

 

 

교육의 역할은 단순히 현재의 시험을 준비시키는 데 머물지 않는다.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어떤 인간으로 성장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산업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는 데 있다.

 

그런 측면에서 인천교육의 읽걷쓰AI 정책과 문화콘텐츠 기반 진로교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평가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필자가 보기에 이런 부분을 종합하고 수년간 지켜봐온 결과 교육계의 이재명으로 불릴만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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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기후변화 발행인
내외신문 대표 기자
금융감독원, 공수처 출입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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