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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쉴만한물가 제10호 출판감사예배 및 시상식

조기홍 | 기사입력 2025/06/22 [19:41]

2025년 쉴만한물가 제10호 출판감사예배 및 시상식

조기홍 | 입력 : 2025/06/22 [19:41]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쉴만한물가작가회에서는 푸르른 신록이 우리의 마음을 다독이고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반짝거리는 6월 12일(월) 오전 10시 30분 종로의 한국 기독교 연합회관 특실(지층)에서 문학과 믿음으로 만나 쉴만한물가로 지난 5년간 함께 해 온 회원들과 축하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문예지 쉴만한물가 제10호 출판감사예배와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제1부 출판감사예배는 류한상 목사의 사회로 자마르 오카리나 찬양단의 오프닝 연주, 사도신경 신앙고백, 찬송가 323장 찬송 후 박대산 부회장의 대표기도, 박찬원 강도사의 시편 23편 1절에서 6절까지의 성경봉독, 박재천 목사의 축시 낭독, 쉴만한물가 찬양단의 특별찬양, 박문우 목사의 '갈수록 넘치는 삶'의 제목으로 은혜로운 설교를 하였고 서비아 목사의 환영사와 강순구 목사의 내빈소개 및 광고 후 장병진 목사의 축도로 1부 출판감사예배를 마쳤다.

 

제2부 시상식은 피기춘 교수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홍식 교수의 심사평에서 "작품을 심사하면서 전반적으로 연과 행이 간결하고 문장의 3법칙을 지킨 문학작품이라서 앞으로 기대가 되며, 쉴만한물가작가회를 위해서 큰 역할을 감당해주리라 믿고 큰 진군을 바란다." 라고 심사평을 하였다. 

 

곧 이어 시상식에서 서동요 문학상 운문에는 박완신 장웅상 작가가 수상했고 서정식 부여서씨 종친회장이 시상하고 어우당 문학상 운문부문 이봉호, 산문부문은 조관제 작가가 수상하고 시상과 축사는 류한상 목사가 한숲문학상의 운문 부문은 손계숙, 산문부문은 정다겸 작가가 수상하고 시상은 강순구 회장이 하였으며 본상 운문 부문에는 송중호 작가가 수상하고 시상 및 축사는 김흥식 교수가 호명애국상은 곽만영 장로, 박찬원 강도사가 수상하였고 시상은 김광혜 부회장이 하였고 감사패는 류한상 목사가 수상하고 시상은 서비아 회장이 하였으며 문학상 수상 소감은 박완신 장로가 대표로 인사한 후 백현애 교수가 가곡 보리밭을 축가로 불렀다.

 

신인문학상 시부문에는 여문숙, 김규희, 김종익, 최종렬 작가가 수상하고 시상과 축사는 박가을 한국문인협회 이사가 신인문학상 시부문 두 번째 수상자는 박봉열, 박주용, 정동만, 전상빈 작가가 수상하고 시상 및 축사는 김소엽 대전대 석좌교수가 신인문학상 수필부문에는 임영환, 신철식 작가가 수상하고 시상 및 축사는 이진호 문학박사가 신인문학상 수상 소감은 정동만 시인이 수상자 대표로 인사했다. 호명애국상은 곽만영, 박찬원 작가가 수상하고 시상은 김광혜 부회장이 하였고 선교대상은 김진환 선교사가 수상하고 시상은 박문우 목사가 수여하였다.

 

제3부 축하의 시간 진행은 피기춘 교수가 맡아서 하였으며 김원하 목사의 트럼펫 연주, 현영길 시인의 기타 연주와 노래가 있었고 박승덕 시낭송가는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낭송하고 최완성 화백은 즉석에서 붓으로 멋진 그림을 그리는 시낭송 퍼포먼스가 있었다. 그리고 허보영 장로의 노래와 정다겸, 김광미, 심영희 시낭송가의 멋진 시낭송이 있었고 쉴만한물가 바이올린 앙상블팀 바이올린 합주와 이춘종 교수의 팬플룻 연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류한상 목사의 색소폰 연주와 김광혜 부회장의 마침기도 및 만찬기도로 행사를 마치고 뷔페에서 만찬을 나누고 친교 시간을 가지고 11월 쉴만한물가 5주년 감사예배와 11호 출간예배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작별인사를 나누며 마치게 되었다. 쉴만한물가작가회 모든 작가들의 문운창성과 함께 기도해 주는 모든 가정들위에 주님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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