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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반도낭송문화예술원 전국시낭송대회 성료

조기홍 | 기사입력 2024/12/09 [01:26]

제6회 한반도낭송문화예술원 전국시낭송대회 성료

조기홍 | 입력 : 2024/12/09 [01:26]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제6회 한반도낭송문화예술원 전국시낭송대회가 2024127()14시 서울 중랑구민회관 4층 소공연장에서 제주도를 비롯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전주 경북 충북 충남 등 전국 각처에서 본선에 진출한 25명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정환 한반도낭송문화예술원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제 우리나라도 K-팝을 비롯 한류열풍에 이어 작년 K-컬처의 일환으로 뉴욕 카네기홀 K-시낭송 콘서트 후 금년 한강 시인, 소설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K-문학까지로 확산, 노벨상 수상일 12.10 전주에서 1회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100인 시화전에 출품 및 축시 낭송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이제 명실공히 한국이 지구상의 시와 낭송의 메카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며 오늘 출전한 여러분도 자부심을 가지고 평소 갈고 닦은 낭송 실력을 실수 없이 발휘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며 인사를 마치고 한석산 시인의 축사에 이어 한혜숙 원장의 심사기준 발표 후 대회 축하낭송에 김명선 명창의 천년의 노래에 이어 25명의 낭송 경연이 진행되었다.

 

 

대상에는 하남. 박봉은(독도 별곡/한석산), 금상 남양주. 정은주(필경/심훈), 은상 경북 안동. 김용섭(얼굴 반찬/공광규), 전주. 양주영(회상/한강), 김포. 방영숙(추풍에 부치는 노래/노천명), 동상 제주. 김현숙(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정일근), 고양. 김영자(낙원은 가시덤불에서/한용운), 광주. 윤영숙(그래도라는 섬이 있다/김승희), 대구. 공태연(맨발/문태준), 광주. 박영미(구름의 파수병/김수영), 장려상 안산. 김구연(둥근 어머니의 두레 밥상/정일근), 용인. 장순미(태양의 각문/김남조), 전북. 이은영(청령포에 와서-자규시에 답함/이근배), 서울 황병관(서울로 가는 전봉준/안도현), 서울. 이영희(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이근배) 등 수상하였다.

 

축하 시낭송에는 한옥례 낭송가의 (별 헤는 밤/윤동주), 이덕희 낭송가의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정안면)과 한혜숙 원장의 심사평에 이어 시상식 후 김정환 대표의 폐회사와 오늘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무리하였다.

이 행사는 한반도낭송문화예술원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산삼공사가 후원하였다.  

 

2024 12. 7 한반도낭송문화예술원(한낭원) 대표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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