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식 시인의 제3시집「바람 따라 울리는 종소리」가<한국문학상 수상 기념시집>으로 2024년 11월 20일 출간되었다. 이종식 시인은 한국 문단에 중견 시인으로 현재 사단법인 문학그룹샘문(샘문그룹)의 부이사장이며 주식회사 한국문학(샘문)에 부주간이자 샘문뉴스에 문화부 기자로 재직하고 있다. 2023년경에는 샘문그룹에서 공모한 한용운문학상 공모전에서 중견부문에서 최우수상(시)을 수상하였고, 2024년 한국문학상(샘문) 공모전에 응모하여 남북통일 외 2편으로 한국문학상 본상 시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수제로서 2021년에 출간된 제1집 <아우라지 그리움>은 교보문고에서 세 달여 간 베스트셀러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종식 시인 프로필)
필명 ; 덕실고을
강원도 강릉시 출생 서울특별시 상봉동 거주 (주)한성플랜트 회장 (사)문학그룹샘문 부이사장 (사)샘문그룹문인협회 부이사장 (사)샘문뉴스 취재본부 기자 (사)샘문예술대학교 시창작학과 수료 (사)샘문예술대학교 시창작학과 강사
<수상> 한국문학상 우수상 한용운문학상 최우수상 샘터문학상 대상(본상) 샘터문학 시 등단 샘터문학 수필 등단
<저서> 아우라지 그리움 파도 속에 묻힌 달 바람 따라 울리는 종소리
<여는 글>
반짝이는 별빛 속으로 시詩를 보내다
저의 제3시집 <바람 따라 울리는 종소리>를 가을바람에 실어 세상에 내어놓습니다.
꿈을 키우는 은하수 길을 따라 꿈을 다지는 머나먼 고산길을 따라 시상이 출렁이는 인생의 아름다운 여울목에서 아장아장 걸어 가슴속에 담아 두었던 20여 년에 추억을 소환하여 연단하고 광칠한 제3시집을 별처럼 반짝이는 독자님들 속으로 보내게 되어 큰 기쁨과 함께 걱정하는 마음도 듭니다.
감정의 도화지에 수채화를 그리듯 살아 숨을 쉬는 일상을 하나하나 내 나름대로 써 내려갔지만, 독자님들의 평가가 두렵기 때문이다. 느낌대로 채색된 색깔들을 표현하기에는 형상화 시키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아서 아쉽기만 합니다.
사랑의 말을 주고받으면서 분노가 사그라지듯이 아직 서투른 시문이지만, 앞으로 더욱더 세련된 작품을 쓰기 위해서 서정성 높은 시들을 추구하기 위해서 사회현상과 시대정신을 현장감 넘치게 쓰기 위해서 보편적 가치로 나와 나를 아는 모든 분에게 잃어버린 감성과 행복감을 찾아드리기 위해 여린 나를 일으켜 세워 채찍질해 봅니다.
독자들 가슴에 하나하나 담길 수 시어들이 별들과 대화하며 더욱더 연마하여 보석으로 빛날 수 있도록 바람 따라 울리는 종에서 작은 울림에서 점차 번져가는 큰 울림으로 임들 가슴에 머물렀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시가 심연에 담아 가장 행복하고 잃어버린 지난날의 감정을 되살릴 수 있다면 굳어버린 마음이 말랑말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끝으로 저의 제3시집을 출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지도편달 해주시고 감수를 해주신 샘터(지율) 이정록 교수님, 회장님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고생하신 도서출판샘문(샘문시선)에 편집부, 기획부, 출판부임직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항상 저를 응원해 주는 저의 아내와 우리 가족들에게 이 기쁨을 전하며 사랑한다는 말을 전합니다. 또 저를 아시는 모든 문인 여러분, 친구들, 지인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2024년 11월 11일 덕실고을에서 인사드립니다. 시인 이종식 배상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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