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시꽃예술회(차경녀 회장)는 지난 11월27일 수요일 6시부터 9시까지 종각 파노라마 뷔페에서 제26회 시꽃예술회 문화예술콘서트로 2024년 송년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2부로 나누어 1부는 낭송과 3분 토크(자기 소개) 2부는 노래와 연주로 정다운 부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오프닝은 권태섭 연주가의 하모니카 연주와 석영자(늘푸른시낭송회 대표)낭송가의 '자화상' 자작시 낭송으로 문을 열었다.
정다운 부회장 사회자의 진행소개가 있었으며, 시꽃예술회 차경녀 회장의 인사 및 내빈소개가 있었다.
▲시꽃예술회 차경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꽃예술회 차경녀 회장은 인사말에서 "첫 눈 밟고 오신 시꽃예술 송년회에 오늘 가장 특별하고 소중한 분들을 모셨다. 2024년 한 해 동안 여러분과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만남으로 여기까지 잘 왔다. 오늘 송년회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축시 축가 특별연주 특별토크의 주인공이다. 특별히 시꽃예술회에서는 여러분에게 감사와 답례로 약 100여만원의 행사 지원과 사진작가이신 유영미 자문위원장이 모든 분들에게 특별선물과 행사진행을 멋지게 맡아주실 정다운 부회장의 퀴즈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하고 일일이 후원자들을 호명하였다.
행사는 시인 낭송가 가수 문화예술인이 참여하여 시낭송과 토크, 노래와 연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시낭송으로는 장영순, 김재옥, 이덕희, 박수정, 김순, 박옥경, 황선기, 이영실, 박용규, 서광식, 유긍모, 최임순, 권태섭, 진영심, 한창윤의 낭송이 있었다. 특히 권태섭 진영심 부부는 처음 낭송에 참여하였다.
특별 토크는 정다운, 서주문, 차경녀, 오순옥, 장윤숙, 변옥희, 조정숙의 3분 토크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 주었다.
초대가수에는 노래 임미소 가수의(다시 한번만/설운도) 타이틀(행복열차), 민지영 예술단장의 날개 퍼포먼스로 무인도 노래, 김명선 명창의 (정으로 사는 세상 /주현미 곡)멋진 노래와 유영미(인생의 수레 /유영미 작사곡) 노래가 있었다.
초청연주로 아코디언 연주와 노래로 문혜정, 이상욱의(청산에 살리라, 아빠의 청춘) 연주와 노래가 있었다. 초대성악가 함영자(그리운 금강산, 동심초), 성악가 김선진(함박눈 내리는 날)의 열창이 있었다. 황종택(그 겨울의 찻집/조용필)노래가 있었다. 이어서 황혜린, 권영이, 안중태, 김윤곤, 최중환, 최명우 외 공연으로 노래가 있었다.
전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마치고 차경녀 회장의 감사 인사가 있었으며, 송년 축하 케이크 컷팅식에 축하송을 다같이 부르면서 송년회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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