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2024 한국마사회 신나는 예술여행 기부금지원사업으로 11월 25일 월요일오후 2시 부평구 갈산동 해밀주간보호센터에서 공연을 가졌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서광일 대표)가 주최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무궁화꽃예술단에서 후원하였다.
예술공연은 무궁화꽃예술단(이인용 회장,모규순 단장)에서 1785회 정기공연으로 준비하였으며, 서광일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드실 수 있도록 빵을 준비해 주었다.
출연진은 잔치마당 서광일 대표와 직원 무궁화꽃예술단 이인용 회장, 모규순 단장, .mc최건용 국악인, 강정희 국악인, 김재식 원장, 박원용 연주가, 이선재 무용가, 장정석 가수, 장정순 선생, 인간매미 안주일, 음향유광우 악단장 ,안중태 시인, 최정의 원장, 장학기, 유길성, 이성무, 박명금 외 어르신들께서 노래자랑으로 참여했다.
이날 정기공연은 식전 사회는 모규순 단장의 진행으로 서광일 대표를 소개하면서 모규순 단장의 환영 인사말이 있었다. 서광일 대표는 "인사말에서 96세 되시는 어머니가 고향 요양원에 계신다. 어르신들 뵙게 되니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난다. 어르신들 건강하시길 바란다. 오늘 뜻깊은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서 의미있고 보람된다"고 했다.
△소극장 잔치마당 서광일 대표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께 인사를 하고 있다 본 행사에서 명사회자 국악인 최건용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 됐다. 유광우 악단장의 음향 준비가 끝난 다음 센터 어르신들의 노래 자랑이 있었다. 본공연 첫 순서로 안중태 시인과 모규순 낭송가와 시 교송으로 공연의 문을 활짝 열었다.
박원용 연주가의 멋진 색소폰 연주와 모규순 단장과 이선재 명무의 진도북춤으로 힘찬 기운을 안겨주었다. 장정석 가수, 최정의 원장 ,강정희 선생의 민요타령 장정순 선생, 이인용 회장의 가요메들리 열창이 있었다. 끝으로 SBS세상에는 이런일이 출연한 인간매미 안주일의 가요 메들리와 동물성대 묘사가 있었다. 준비한 공연을 마치고 다함께 어르신들께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드렸다. 동암 식당으로 이동하여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누면서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특별히 90세 되시는 모규순 단장의 어머니 되시는 이정애 여사께서 태안으로 가신다고 인사차 내려 오셔서 맛있는 식사를 풍성하게 할 수 있게 찬조를 해 주셨다.
무궁화꽃예술단(모규순 단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리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며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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