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부터 제3차 세계대전까지, 예언이 말하는 충격적 진실천사의 계시를 받은 화가, 벤자민 솔라리 파라비치니의 삶과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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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르헨티나와 유럽에서 뛰어난 화가로 활동했으며, 당시 대통령과 벨기에 왕 알버트 1세 등에게 인정받은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의 예술적 역량 뒤에는 놀라운 예언 능력이 숨어 있었고, 이는 시간이 흐르며 더욱 큰 주목을 받게 된다.
벤자민은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예언하며 처음으로 그의 능력을 드러냈고, 이후 사람들에게 움직이는 네모난 박스라는 미래의 기술을 묘사했는데, 이는 텔레비전의 발명을 예언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그림을 통해 일본 히로시마의 원자폭탄 투하와 소련의 라이카 우주 비행,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2001년 9월 11일 뉴욕 테러 등 세계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예견했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그의 그림 중 자유의 여신상과 유사한 구조물이 포함된 작품은 911 테러를 암시한 것으로 해석되어 큰 충격을 주었다.
벤자민의 그림은 단순한 예술작품에 머물지 않고, 그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천사의 계시를 기록한 형태로 남아 있다. 이러한 점에서 그의 작품은 아르헨티나의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릴 만큼 예언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재도 많은 이들이 그의 그림 속에서 숨겨진 의미를 해석하려 노력하고 있다.
한편, 그의 예언적 업적과 더불어 영국의 마더십턴, 독일의 알로이스 같은 예언자들도 현대에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493년 영국 요크셔에서 태어난 마더십턴은 자신의 죽음부터 런던 대화재, 제1차 세계대전 등을 예언한 인물로, 당시에는 상상할 수 없던 사건들을 정확히 맞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예언은 사후에도 계속 출판되며 논란과 흥미를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독일의 알로이스 역시 1차 세계대전 중 폭탄 사고 이후 예언 능력을 가지게 된 인물로, 자신의 능력으로 주민들을 대피시켜 전쟁 중 목숨을 구한 사례로 유명하다. 그는 러시아의 유럽 침공과 제3차 세계대전을 예견했으며, 현대의 전쟁 상황과 인플레이션, 경제 변화 등이 그의 예언과 연결되며 많은 해석을 낳고 있다. 알로이스는 미래의 참혹한 전쟁 상황을 예언하며, 자신이 죽음을 맞이하기 전 이를 경험하지 않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겼다고 전해진다.
벤자민, 마더십턴, 알로이스의 공통점은 그들의 예언이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특정한 사건과 놀라운 일치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현대에도 여전히 주목받는다는 것이다. 특히 알로이스는 제3차 세계대전 발발의 조건으로 3명의 권력자 암살을 언급하며, 이는 현재의 국제 정세와 긴장감 속에서 다시금 재해석되고 있다.
예언자들의 이야기는 과거의 역사를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인들의 불안을 반영하며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예언이 단순히 초현실적 상상력의 산물이 아니라, 인류가 겪어야 할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도 벤자민 솔라리 파라비치니의 예언적 그림들은 새로운 해석과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천 점이 넘는 수량으로 남아 있으며, 그 속에 숨겨진 메시지를 찾으려는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마더십턴과 알로이스의 예언 역시 현대의 전쟁과 평화, 사회적 변화 속에서 재해석되며,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경각심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예언이라는 주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하나의 창구로,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성찰하는 도구로 여전히 그 의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