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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국세청,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개최

- 하반기 세정 운영 방안 발표…청렴 강화 및 납세자 지원 확대
- 박수복 청장, “안전하고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하고 납세자 보듬어야”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9/25 [15:12]

인천지방국세청,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개최

- 하반기 세정 운영 방안 발표…청렴 강화 및 납세자 지원 확대
- 박수복 청장, “안전하고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하고 납세자 보듬어야”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9/25 [15:12]

▲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25일 청사 12층 회의실에서 ’24년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인천지방국세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25일 청사 12층 회의실에서 ’24년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세정 지원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인천청은 먼저, 청렴 교육과 서약식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하반기 세정 운영의 핵심은 납세자 지원 강화다.

 

인천청은 납세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심사 및 컨설팅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세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업종별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체납관리를 통해 납세자의 부담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반면, 민생을 침해하는 악의적인 탈세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인천청은 과세 행정 전 과정에서 절차를 준수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납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납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 지역의 산업 특성과 납세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인천청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세정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수복 청장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인천국세청이 안정적으로 세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납세자를 따뜻하게 보듬는 세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여 국민의 신뢰를 얻는 국세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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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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