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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외신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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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6.3 지방선거] 사람이 머무는 매력 도시 영종…손화정, 영종구 초대 구청장 도전 선언 ①]]></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79</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109034403.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영종도에서 열린 손화정 영종구청장 예비후보의 미래의 설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전태수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86" data-end="365">2026년 7월 출범하는 인천 영종구의 초대 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영종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손 예비후보는 “이재명의 국정, 박찬대의 인천, 손화정의 영종이라는 실행의 라인을 통해 사람이 머무는 매력 도시 영종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신설 자치구의 방향을 제시했다.</p><p data-start="186" data-end="365"> </p><p data-start="367" data-end="538">손 예비후보는 영종구 출범의 의미를 단순한 행정구역 분리 이상의 역사적 전환점으로 규정했다. 그는 “영종구 출범은 대한민국 관문인 영종이 독자적인 도시 비전과 경쟁력을 갖추는 새로운 시작”이라며 “초대 구청장은 도시의 첫 기준을 세우고 첫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준비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p data-start="367" data-end="538"> </p><p data-start="540" data-end="666">영종구는 현재 인천 중구에 속한 영종지역이 분리되어 2026년 7월 1일 출범하는 신설 자치구다. 국제공항과 복합리조트, 관광 인프라를 갖춘 도시이지만 생활 인프라와 정주 환경은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p><p data-start="540" data-end="666"> </p><p data-start="668" data-end="897">손 예비후보는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킬 핵심 경쟁력으로 자신의 정책 경험을 내세웠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 곁에서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국가 정책 실행 과정에 참여했던 경험을 강조했다.</p><p data-start="668" data-end="897"> </p><p data-start="668" data-end="897">손 예비후보는 “예산이 어떻게 움직이고 정책이 국민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신설 영종구의 행정을 안정적으로 설계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p><p data-start="668" data-end="897"> </p><p data-start="899" data-end="1047">또한 신설 자치구의 행정 특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행정 모델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신설 자치구는 조직과 예산, 행정 시스템을 처음부터 설계해야 하는 도시”라며 “기존 행정의 관성에 머무르는 방식이 아니라 미래 도시를 설계하는 행정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p data-start="899" data-end="1047"> </p><p data-start="1049" data-end="1231">손 예비후보는 영종 발전의 방향을 “개발을 넘어 성장으로”라는 한 문장으로 설명했다.</p><p data-start="1049" data-end="1231"> </p><p data-start="1049" data-end="1231">그는 “세계적인 공항을 옆에 두고도 늦은 밤 병원을 찾기 어려운 현실과 생활 인프라 부족은 더 이상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제 영종은 단순한 개발 도시가 아니라 주민의 삶이 실제로 좋아지는 성장의 도시로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p><p data-start="1049" data-end="1231"> </p><p data-start="1233" data-end="1345">특히 그는 영종구 출범 이후 100일 안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는 행정 출범 초기부터 생활 문제 해결과 정주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p><p data-start="1347" data-end="1386">손 예비후보는 영종의 미래 비전으로 세 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p><p data-start="1347" data-end="1386"> </p><p data-start="1388" data-end="1545">첫 번째는 스마트한 생활 도시 구축이다. 행정과 생활 인프라를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해 구민들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 스마트 도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행정 서비스와 생활 편의 시스템을 도입해 공항 도시 영종의 특성을 살린 미래형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p><p data-start="1388" data-end="1545"> </p><p data-start="1547" data-end="1750">두 번째는 세계적인 문화 축제 도시 조성이다. 손 예비후보는 영종의 복합 리조트와 해양 관광 자원을 연결해 연중 문화와 축제가 이어지는 K-Festival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 콘텐츠 제작, 전시와 관광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문화 산업 거점을 조성해 영종을 단순한 이벤트 도시가 아닌 글로벌 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p><p data-start="1547" data-end="1750"> </p><p data-start="1547" data-end="1750">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기회를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 창업과 문화 산업, 교육 인프라를 연결해 청년들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p><p data-start="1547" data-end="1750"> </p><p data-start="1905" data-end="1941">이와 함께 그는 영종 발전을 위한 두 가지 핵심 공약도 제시했다.</p><p data-start="1905" data-end="1941"> </p><p data-start="1943" data-end="2146">첫 번째 공약은 ‘K-컬처 전초기지, 영종 글로벌 미디어 아트 벨트’ 구축이다. 손 예비후보는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제시한 문화 콘텐츠 전략을 영종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복합 리조트와 문화 인프라를 연결해 콘텐츠 제작과 관광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글로벌 문화 산업 거점을 조성하고, 영종을 K-Festival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다.</p><p data-start="1943" data-end="2146"> </p><p data-start="2148" data-end="2315">두 번째 공약은 교육과 교통 중심의 정주 혁신이다. 손 예비후보는 영종이 이미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영종에는 하늘고등학교와 인천국제고등학교, 인천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해 동아시아교육원, 교육연수원, 학생과학관, AI융합교육원 등 다양한 교육 기관이 위치해 있다.</p><p data-start="2148" data-end="2315"> </p><p data-start="2317" data-end="2499">손 예비후보는 이러한 교육 경쟁력을 주민 생활과 직접 연결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생 통학 부담 완화를 위한 통학버스 지원, 방학 중 돌봄 확대와 영유아 24시간 긴급 돌봄 체계 구축, 세계적 수준의 국제학교 설립 추진 지원, 항공·해양·관광 산업과 연계한 대학 캠퍼스 유치 기반 조성 등이 주요 정책으로 제시됐다.</p><p data-start="2317" data-end="2499"> </p><p data-start="2501" data-end="2577">그는 “교육 때문에 영종으로 이사 오는 가족들이 많은 만큼 교육 경쟁력을 생활 편의와 미래 기회로 연결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p><p data-start="2501" data-end="2577"> </p><p data-start="2501" data-end="2577">대 구청장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초대 구청장은 영종의 자부심을 세우는 자리이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해야 한다”며 “사람이 머무는 매력 도시 영종을 만들기 위해 준비된 구청장으로서 책임 있게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p><p data-start="2501" data-end="2577"> </p><p>신설 영종구의 첫 지도자를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를 넘어 공항 도시 영종의 정체성과 미래 전략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손화정 예비후보가 제시한 스마트 도시, 문화 산업, 교육 기반 성장 전략이 실제 정책 경쟁 속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지역 사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p>]]></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5:05: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79</guid>
     </item> 
	  <item>
       <title><![CDATA[대북송금 수사 조서 공개…검찰 질문은 왜 ‘이재명’에 집중됐나?]]></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78</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42237376.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김성태 쌍방울 회장    (사진=오마이뉴스) </p></td></tr></tbody></table><p> </p><p> 검찰이 진행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핵심 피의자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 대한 조사에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의 연결성’을 묻는 질문이 반복적으로 제기된 사실이 드러났다.</p><p> </p><p>수사 초기부터 검찰이 사건의 핵심 방향을 이재명 대통령과의 연관성 규명에 맞추고 있었다는 정황이 진술조서에서 확인된 것이다.</p><p> </p><div class="flex flex-col text-sm pb-25"><div class="text-base my-auto mx-auto pb-10 [--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xs,calc(var(--spacing)*4))] @w-sm/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sm,calc(var(--spacing)*6))] @w-lg/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lg,calc(var(--spacing)*16))] px-(--thread-content-margin)"><div class="[--thread-content-max-width:40rem] @w-lg/main:[--thread-content-max-width:48rem] mx-auto max-w-(--thread-content-max-width) flex-1 group/turn-messages focus-visible:outline-hidden relative flex w-full min-w-0 flex-col agent-turn"><div class="flex max-w-full flex-col gap-4 grow"><div class="min-h-8 text-message relative flex w-full flex-col items-end gap-2 text-start break-words whitespace-normal [.text-message+&amp;]:mt-1" dir="auto"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70242b9a-0bf6-4dc3-896a-d700322a3e4f" data-message-model-slug="gpt-5-3"><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empty:hidden"><div class="markdown prose dark:prose-invert w-full wrap-break-word light markdown-new-styling"><p data-start="347" data-end="490">이번 내용은 김성태 전 회장이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수원지검에서 받은 검찰 조사 진술조서를 바탕으로 확인된 것으로,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의 통화 여부와 보고 체계, 대북송금과의 연관성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나타났다.</p><p data-start="347" data-end="490"> </p><p data-start="492" data-end="612">검찰 질문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였다. 김성태가 이재명과 실제로 통화했는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송금 사실을 이재명에게 보고했는지, 그리고 쌍방울의 대북송금이 이재명 방북을 위한 비용이었는지 여부였다.</p><p data-start="492" data-end="612"> </p><p data-start="614" data-end="766">수사의 흐름이 바뀐 시점은 2023년 1월 말이었다. 김성태 전 회장은 태국에서 체포돼 국내로 송환된 직후인 1월 17일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씨와 전화한 적도 없고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약 열흘 뒤인 1월 28일 검찰 조사에서 진술이 달라졌다.</p><p data-start="614" data-end="766"> </p><p data-start="768" data-end="874">당시 조사에서 김성태 전 회장은 “술자리에서 이화영이 이재명 지사와 통화를 하다가 저를 바꿔준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지사가 ‘김 회장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고 진술했다.</p><p data-start="768" data-end="874"> </p><p data-start="876" data-end="1009">검찰은 즉시 그 발언의 의미를 파고들었다. 조사 기록에 따르면 검사는 “이재명 지사가 감사하다고 할 이유가 경기도 스마트팜 비용 500만 달러를 대신 내주기로 한 것 외에 다른 이유가 있었느냐”고 물었고, 김 전 회장은 “없다”고 답했다.</p><p data-start="876" data-end="1009"> </p><p data-start="1011" data-end="1103">이는 검찰이 제3자 뇌물 혐의의 핵심 근거로 제시했던 ‘경기도 스마트팜 비용 500만 달러 대납’과 이재명 당시 지사의 인식 여부를 연결하려 했던 질문으로 해석된다.</p><p data-start="1011" data-end="1103"> </p><p data-start="1105" data-end="1266">이튿날인 1월 29일 조사에서도 유사한 질문이 이어졌다. 검찰은 방용철 전 쌍방울그룹 부회장을 상대로 “이화영이 500만 달러 대북송금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에게 보고하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방 전 부회장은 “그렇다. 이화영이 이재명 지사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답했다.</p><p data-start="1105" data-end="1266"> </p><p data-start="1268" data-end="1345">같은 자리에서 김성태 전 회장도 “이화영으로부터 여러 번 이재명 지사가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하며 같은 취지의 진술을 보탰다.</p><p data-start="1268" data-end="1345"> </p><p data-start="1347" data-end="1495">2월 조사에서는 질문이 더 직접적으로 바뀌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에게 이재명과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묻기 시작했다. “이재명 지사를 만나려고 시도한 적이 있느냐”, “대선 이후 만남 약속을 잡았느냐”, “이화영이 이재명에게 만남을 전달했느냐” 등의 질문이 이어졌다.</p><p data-start="1347" data-end="1495"> </p><p data-start="1497" data-end="1581">이에 대해 김 전 회장은 “적어도 세 번 이상 통화했다”고 답하며 “이화영이 제 앞에서 이재명과 통화를 했고 대선 직후에도 통화가 있었다”고 진술했다.</p><p data-start="1497" data-end="1581"> </p><p data-start="1583" data-end="1675">그는 또 “이재명 공약 중 북한 사업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며 “북한 측과 합의한 사업 내용이 경기도에도 전달됐으니 도지사에게 보고됐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p data-start="1583" data-end="1675"> </p><p data-start="1677" data-end="1822">수사의 또 다른 전환점은 2023년 3월이었다. 당시 검찰은 김성태, 방용철, 안부수 등 사건 관련 인물 6명을 동시에 불러 대질신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태 전 회장은 “이화영 부지사가 스마트팜 비용 500만 달러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p><p data-start="1677" data-end="1822"> </p><p data-start="1824" data-end="1978">이어 검찰이 “문제가 해결된 뒤 이재명 지사의 전화도 받았느냐”고 묻자 김 전 회장은 “맞다. 이화영이 전화라면서 바꿔줬다”고 답했다. 방용철 전 부회장도 “기억난다”고 말했고, 안부수 전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은 “북한에 갈 때 경기도지사 명의 친서를 받아 갔다”고 진술했다.</p><p data-start="1824" data-end="1978"> </p><p data-start="1980" data-end="2083">이 같은 진술은 검찰이 제시한 사건 구조와도 맞물렸다. 검찰은 ‘쌍방울의 500만 달러 대북송금 → 경기도지사 방북 추진 → 협약 발표 → 대북사업 공개’라는 흐름으로 사건을 설명했다.</p><p data-start="1980" data-end="2083"> </p><p data-start="2085" data-end="2192">그러나 사건은 이후 또 다른 국면을 맞았다. 2023년 6월 이화영 전 부지사가 법정에서 이재명 관련 진술을 했다가, 7월 재판 과정에서 입장을 번복하면서 진술 신빙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졌다.</p><p data-start="2085" data-end="2192"> </p><p data-start="2194" data-end="2341">김성태 전 회장의 발언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했다. 그는 2024년 인터뷰에서 “이재명과 공범 관계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최근 열린 대북송금 공판에서도 “북한에 돈을 건넨 것은 개인적으로 한 것이며 경기도나 이화영에게 대가를 요구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p><p data-start="2194" data-end="2341"> </p><p data-start="2343" data-end="2379">특히 그는 법정에서 “사실상 김성태의 대북송금이었다”고 주장했다.</p><p data-start="2343" data-end="2379"> </p><p data-start="2381" data-end="2460">또한 2023년 9월 검찰 조사 말미에는 “이화영과 이재명 모두 내 진술이 허위라고 말하고 있으니 반드시 대질을 시켜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p><p data-start="2381" data-end="2460"> </p><p data-start="2462" data-end="2545">검찰은 이러한 관계자 진술을 근거로 같은 해 9월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를 기각했다.</p><p data-start="2462" data-end="2545"> </p><p data-start="2547" data-end="2639">법원은 영장 기각 사유에서 “핵심 관련자인 이화영의 진술을 포함한 현재까지의 자료만으로는 피의자의 인식이나 공모 여부, 관여 정도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p><p data-start="2547" data-end="2639"> </p><p data-start="2641" data-end="2805">이번 진술조서 공개는 당시 수사가 어떤 질문 구조로 진행됐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사건의 핵심 연결 고리를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의 관계로 설정하고 질문을 반복했다는 점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향후 재판 과정에서도 논쟁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p><p data-start="2641" data-end="2805"> </p><p data-start="2807" data-end="2916"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대북송금 사건은 여전히 법적 판단이 진행 중인 사안이다. 그러나 진술의 변화, 수사 방향, 그리고 법원의 판단까지 얽히면서 정치적 논쟁과 법적 판단이 동시에 이어지는 복합적인 사건으로 남아 있다.</p></div></div></div></div><div class="z-0 flex min-h-[46px] justify-start"> </div><div class="mt-3 w-full empty:hidden"> </div></div></div></div>]]></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3:36:00 +0900</pubDate>
	    <section>sc5</section>
	   <section_k><![CDATA[뉴스]]></section_k>
	   <section2><![CDATA[정치]]></section2>
	   <author><![CDATA[김학영 기자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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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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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크루즈 133항차·20만명 인천 찾는다...  인천시, 동북아 크루즈 허브 도약 시동]]></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77</link>
       <description><![CDATA[<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4736423.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2026년 인천 크루즈산업 활성화 계획</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인천광역시가 급증하는 크루즈 관광 수요를 발판으로 동북아 크루즈 허브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섰다.</p><p> </p><div class="flex flex-col text-sm pb-25"><div class="text-base my-auto mx-auto pb-10 [--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xs,calc(var(--spacing)*4))] @w-sm/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sm,calc(var(--spacing)*6))] @w-lg/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lg,calc(var(--spacing)*16))] px-(--thread-content-margin)"><div class="[--thread-content-max-width:40rem] @w-lg/main:[--thread-content-max-width:48rem] mx-auto max-w-(--thread-content-max-width) flex-1 group/turn-messages focus-visible:outline-hidden relative flex w-full min-w-0 flex-col agent-turn"><div class="flex max-w-full flex-col gap-4 grow"><div class="min-h-8 text-message relative flex w-full flex-col items-end gap-2 text-start break-words whitespace-normal [.text-message+&amp;]:mt-1" dir="auto"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c7c1d11c-a994-4e14-8862-4fa31a9af0e9" data-message-model-slug="gpt-5-3"><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empty:hidden"><div class="markdown prose dark:prose-invert w-full wrap-break-word light markdown-new-styling"><p data-start="259" data-end="409">인천광역시는 10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계와 유관기관, 관광·항만 전문가들과 함께 「제2차 인천 크루즈 산업 육성 5개년 계획(2026~2030)」과 「2026년 인천 크루즈산업 활성화 계획」에 대한 정책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다.</p><p data-start="259" data-end="409"> </p><p data-start="411" data-end="524">이번 회의는 국제 정세 변화와 글로벌 크루즈 운항 정상화에 따라 인천항 크루즈 입항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인천을 동북아시아 대표 크루즈 거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p><p data-start="411" data-end="524"> </p><p data-start="526" data-end="684">회의에서는 향후 5년간 인천 크루즈 산업의 발전 방향을 담은 중장기 계획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과제가 논의됐다. 특히 전략적 유치 마케팅,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크루즈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크루즈 산업 생태계 조성 등 핵심 정책 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p><p data-start="526" data-end="684"> </p><p data-start="686" data-end="810">최근 인천항 크루즈 입항 규모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인천항에는 지난해 32항차보다 약 4배 이상 증가한 133항차의 크루즈가 입항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p><p data-start="686" data-end="810"> </p><p data-start="812" data-end="963">이에 따라 위원회에서는 증가하는 크루즈 관광객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 편의 개선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관광객이 인천에 머무르는 시간 동안 다양한 관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됐다.</p><p data-start="812" data-end="963"> </p><p data-start="965" data-end="1082">인천시는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관광 안내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관광 안내 체계를 확대하고, 인천항만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광 이동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p><p data-start="965" data-end="1082"> </p><p data-start="1084" data-end="1181">특히 크루즈 터미널과 상상플랫폼, 송도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영을 확대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p><p data-start="1084" data-end="1181"> </p><p data-start="1183" data-end="1322">최근 크루즈 관광 시장에서는 모항과 오버나잇 항차가 증가하는 추세도 나타나고 있다. 모항은 크루즈 관광의 출발지 또는 종착지로서 승객의 승선과 하선이 이루어지는 항만을 의미하며, 오버나잇은 항구에서 하루 이상 정박하는 크루즈 운항 형태를 말한다.</p><p data-start="1183" data-end="1322"> </p><p data-start="1324" data-end="1411">이러한 운항 방식이 늘어나면서 크루즈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광객 소비를 지역 경제와 연결하기 위한 전략도 중요해지고 있다.</p><p data-start="1324" data-end="1411"> </p><p data-start="1413" data-end="1597">위원들은 관광객 증가가 실제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 수용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p><p data-start="1413" data-end="1597"> </p><p data-start="1413" data-end="1597">또한 크루즈 관광과 연계된 숙박, 쇼핑,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산업을 육성해 크루즈 산업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p data-start="1413" data-end="1597"> </p><p data-start="1599" data-end="1678">인천시는 앞으로 크루즈 산업을 단순한 관광 사업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p><p data-start="1599" data-end="1678"> </p><p data-start="1680" data-end="1862"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신재경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은 급증하는 크루즈 수요를 기회로 삼아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크루즈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인천’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광 수용태세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div></div></div></div><div class="mt-3 w-full empty:hidden"> </div></div></div></div><div class="pointer-events-none h-px w-px absolute bottom-0" data-edge="true"> </div>]]></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9:48: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77</guid>
     </item> 
	  <item>
       <title><![CDATA[수도권 교통난, 해법은 ‘특별지방자치단체’인가]]></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76</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2/2026022808583158.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이 수도권 교통난 해결을 위한 제도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p><p> </p><p data-start="245" data-end="467">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은 3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p><p data-start="245" data-end="467"> </p><p data-start="245" data-end="467">이번 토론회는 ‘제12차 현장동행 정책대화’와 연석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수도권 교통 문제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거론되고 있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필요성과 운영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p><p data-start="245" data-end="467"> </p><p data-start="469" data-end="680">이번 토론회에서는 수도권 교통 혼잡 문제를 기존 행정구조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광역 교통 행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대안으로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p><p data-start="469" data-end="680"> </p><p data-start="469" data-end="680">특히 법적 근거와 제도적 쟁점, 운영 모델, 재원 확보 방안, 지자체 간 갈등 조정 방식, 시민 참여 거버넌스 등 다양한 요소가 주요 논의 대상이다.</p><p data-start="469" data-end="680"> </p><p data-start="682" data-end="801">행사는 개회식과 주제발표,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최계운 인천연구원장이 개회사를 맡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p><p data-start="682" data-end="801">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54569658.jpg" alt="" width="654" height="932"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행사 포스터</p></td></tr></tbody></table><p> </p><p>이어 진행되는 주제발표에서는 두 명의 전문가가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의 필요성과 수도권 광역교통 행정체계 개편 방안을 중심으로 발제를 맡는다.</p><p> </p><p data-start="885" data-end="1062">첫 번째 발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 선임연구위원인 금창호 박사가 맡아 ‘특별지자체의 법적 지위와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금 박사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의 법적 정당성과 제도적 근거를 설명하고, 부산·울산·경남 등 다른 지역에서 추진된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쟁점을 분석할 예정이다.</p><p data-start="885" data-end="1062"> </p><p data-start="1064" data-end="1173">특히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사무와 권한을 공동으로 이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충돌 문제와 행정 권한 분배 문제를 짚으며, 이를 조정하고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p><p data-start="1064" data-end="1173"> </p><p data-start="1175" data-end="1313">두 번째 발제는 경기연구원 전 부원장인 조응래 박사가 맡아 ‘수도권 광역교통 행정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조 박사는 수도권 광역교통 행정체계의 현재 구조를 진단하고, 교통 정책의 통합 관리와 조정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p><p data-start="1175" data-end="1313"> </p><p data-start="1315" data-end="1413">특히 수도권 교통 문제를 단일 지자체 차원의 정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실을 강조하며, 광역 차원의 행정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p><p data-start="1315" data-end="1413"> </p><p data-start="1415" data-end="1479">주제발표 이후에는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은 인천광역시 최원구 시정혁신단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p><p data-start="1415" data-end="1479"> </p><p data-start="1481" data-end="1640">지정토론에는 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정책위원장,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송원 사무처장, 인천연구원 손지언 교통물류연구부장, 인천광역시 송현애 교통정책과장, 서울연구원 신성일 전 선임연구위원,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안승범 교수가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p><p data-start="1481" data-end="1640"> </p><p data-start="1642" data-end="1703">토론에서는 수도권 광역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쟁점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p><p data-start="1642" data-end="1703"> </p><p data-start="1705" data-end="1816">먼저 교통 기본권 보장을 위한 최소 서비스 기준 설정 문제가 주요 논의 대상이다.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어떤 수준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책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p><p data-start="1705" data-end="1816"> </p><p data-start="1818" data-end="1970">또한 시민 참여 거버넌스 구축 방안도 중요한 의제로 다뤄진다. 교통 정책의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절차와 권한 범위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 정보 공개와 감사 제도와의 연계를 통해 정책의 투명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p><p data-start="1818" data-end="1970"> </p><p data-start="1972" data-end="2122">이와 함께 지자체 간 이해관계 충돌을 조정하는 메커니즘 역시 핵심 쟁점으로 다뤄진다. 수도권 교통 정책은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이해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만큼, 권한과 사무를 어떻게 배분하고 갈등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가 제도의 성공 여부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1972" data-end="2122"> </p><p data-start="2124" data-end="2258">조직과 재원, 데이터 관리 체계 등 운영 기반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진다. 광역교통 정책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데이터 기반 정책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관련 제도 설계가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p><p data-start="2124" data-end="2258"> </p><p data-start="2260" data-end="2395">또한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정량적 지표 설정 문제도 논의될 예정이다. 교통 정책이 실제로 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얼마나 개선했는지, 경제적 편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평가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p><p data-start="2260" data-end="2395"> </p><p data-start="2397" data-end="2571">인천연구원 석종수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토론회의 의미에 대해 “수도권 광역교통 문제를 권역 단위에서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특히 권한과 사무 배분, 갈등 조정, 시민 참여, 재원 확보, 데이터 활용 등 실제 운영을 좌우하는 요소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p><p data-start="2397" data-end="2571"> </p><p data-start="2573" data-end="2660">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대한 제도적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검토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p data-start="2573" data-end="2660"> </p><p data-start="2662" data-end="2814"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이번 정책토론회는 수도권 교통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행정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수도권 교통 문제는 단일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정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로 평가되는 만큼,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p><p> </p>]]></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9:56: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76</guid>
     </item> 
	  <item>
       <title><![CDATA[인천 동구, 전국 유일 축산물 위생교육 이수율·실적보고‘100%’달성]]></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75</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30007838.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 동구_전국 유일 축산물 위생교육 이수율·실적보고 ‘100%’ 달성</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축산물 위생교육 이수율과 연간 생산실적 보고율 100%를 동시에 완수하는‘더블 100%’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조사는 2025년 관내 축산물 판매업 62개소에 대해 진행됐다.</p><p> </p><p>이번 성과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위생교육 이수율 1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국 평균(57.86%)를 크게 웃도는 사례다. </p><p> </p><p>구는 단순히 독촉 공문을 발송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1:1로 전산 입력을 보조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자영업자를 위해 구청에서 직접 교육 이수를 돕는‘찾아가는 차량 지원(Door-to-Door)’ 서비스도 제공했다.</p><p> </p><p>그 결과 동구 관내 62개 전 업소가 기한 내 위생교육을 이수하고 생산실적 보고를 완료하여 행정처분(과태료) 발생 ‘0건’을 기록했다. </p><p> </p><p>김찬진 동구청장은“과태료를 부과하는 일보다 관내 소상공인들이 법정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적극행정이다”며“이번 사례를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에‘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0:31: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75</guid>
     </item> 
	  <item>
       <title><![CDATA[인천 송림공구상가 ‘30년 산업 거점’ 흔들린다]]></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74</link>
       <description><![CDATA[<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00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10359543.jpg" alt="본문이미지" width="500"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경기침체로 인천소재 공단들이 활기를 못찾고 있다.    </p></td></tr></tbody></table><p> </p><p>[인천/전용현 기자] 인천 동구 송림공구상가가 철강 경기 침체와 장기 경기 부진의 직격탄을 맞으며 지역 산업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인천 동구는 이러한 현장의 위기를 정부에 전달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에 나섰다.</p><p> </p><p data-start="320" data-end="459">인천 동구는 지난 5일 김찬진 동구청장이 송림공구상가를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동구와 인천시가 정부에 건의 중인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과 관련해 지역 산업 현장의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p><p data-start="320" data-end="459"> </p><p data-start="461" data-end="620">송림공구상가는 인천 동구 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산업 상권이다. 1994년 문을 연 이후 30년 넘게 인천 지역 철강 및 공구 자재 유통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상가에는 약 180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공구와 철강 자재를 공급하는 핵심 유통 거점으로 자리 잡아 왔다.</p><p data-start="461" data-end="620"> </p><p data-start="622" data-end="776">특히 송림공구상가는 인천뿐 아니라 수도권 제조업과 건설업에 필요한 공구와 산업 자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왔다. 철강과 기계 산업이 활발했던 시기에는 하루 수백 명의 사업자와 기술자들이 상가를 찾으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p><p data-start="622" data-end="776"> </p><p data-start="778" data-end="887">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산업 환경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상가의 분위기도 크게 달라졌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함께 철강 산업 전반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공구와 자재 납품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p><p data-start="778" data-end="887"> </p><p data-start="889" data-end="1040">상인들에 따르면 과거에 비해 납품 물량이 절반 이상 줄어들면서 유통 흐름이 사실상 정체 상태에 가까운 상황이다. 실제로 상가를 찾는 방문객 수 역시 급격히 감소했다. 과거 하루 평균 300여 명에 달하던 방문객 수가 최근에는 100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p><p data-start="889" data-end="1040"> </p><p data-start="1042" data-end="1160">상권의 활기가 줄어들면서 상가 내부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경영난을 견디지 못한 업체들의 폐업과 이탈이 이어지면서 전체 입점 업체의 10%가 넘는 약 20여 개 점포가 공실 상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p data-start="1042" data-end="1160"> </p><p data-start="1162" data-end="1286">이처럼 공실이 늘어나면서 상가 전체의 분위기도 침체되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매출 감소로 인해 관리비조차 제대로 납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장기 체납이 발생하는 사례도 늘어나면서 상가 운영에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p><p data-start="1162" data-end="1286"> </p><p data-start="1288" data-end="1414">현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최근 몇 년 사이 체감되는 경기 상황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됐다고 입을 모았다. 철강 산업의 업황 악화와 건설 경기 침체가 동시에 이어지면서 공구 자재 시장 자체가 크게 위축됐다는 것이다.</p><p data-start="1288" data-end="1414"> </p><p data-start="1416" data-end="1540">최병선 송림공구상가 이사장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 철강업 업황 악화까지 겹치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이곳에서 수십 년 동안 장사를 이어온 상인들조차 버티기 힘들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고 말했다.</p><p data-start="1416" data-end="1540"> </p><p data-start="1542" data-end="1659">이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다면 세금 감면과 금융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장의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p data-start="1542" data-end="1659"> </p><p data-start="1661" data-end="1814">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은 특정 산업의 침체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경우 정부가 지정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공하는 제도다. 해당 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세제 지원과 금융 지원,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수 있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활용된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11007270.jpe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시청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816" data-end="1973">인천 동구와 인천시는 송림공구상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의 어려움을 고려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철강과 공구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구조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점을 정부에 설명하고 지원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다.</p><p data-start="1816" data-end="1973"> </p><p data-start="1975" data-end="2079">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했다. 그는 지역 경제를 지탱해 온 산업 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p><p data-start="1975" data-end="2079"> </p><p data-start="2081" data-end="2220">김 구청장은 “민생 경제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정부에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며 “정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추진해 지역 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p data-start="2081" data-end="2220">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13369072.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송림공구상가와 같은 산업 기반 상권이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라 지역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중요한 거점이라는 점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2317" data-end="2416">특히 제조업과 건설 산업이 위축될 경우 이러한 산업 유통 상권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기 때문에 지역 산업 정책과 상권 활성화 정책이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p><p data-start="2317" data-end="2416"> </p><p data-start="2418" data-end="2538">송림공구상가는 지난 30년 동안 인천 산업의 성장과 함께해 온 상징적인 공간이다. 지금 이곳이 겪고 있는 위기는 단순한 상권 침체가 아니라 지역 산업 구조의 변화와 경기 침체가 동시에 나타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p><p data-start="2418" data-end="2538"> </p><p data-start="2540" data-end="2634"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따라서 이번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이 실제로 이루어질 경우 송림공구상가를 비롯한 동구 지역 산업 상권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p><p data-start="2540" data-end="2634"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p>]]></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0:34: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74</guid>
     </item> 
	  <item>
       <title><![CDATA[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동 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추진]]></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73</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41301974.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민간공동위원장 손동훈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장)는 이달부터 ‘찾아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p><p> </p><p> 이 교육은 동 협의체 위원의 복지 이해도와 활동 역량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3개년에 걸쳐 추진 중인 사업이다.</p><p> </p><p> 지난해 남동구 20개 동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그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이어간다.</p><p> </p><p> 교육은 10월까지 각 동 협의체 정례회의 일정에 맞춰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41397926.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p></td></tr></tbody></table><p> </p><p> 지난 5일 서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첫 강의가 진행됐으며,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p><p> </p><p> 지난해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활동 사례, 협의체 회의 운영 및 기술 등의 5개 주제 중 동에서 희망하는 강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올해는 현장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주제를 1개 추가한 총 6개 주제 가운데 동에서 희망하는 교육을 신청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p><p> </p><p>  노정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한뜻으로 모여 교육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의 열의가 이번 교육의 가장 큰 동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과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p><p> </p><p> 한편, 남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개 동, 320여 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 민·관 협력사업 등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p>]]></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0:42: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73</guid>
     </item> 
	  <item>
       <title><![CDATA[청소년이 만드는 지역 변화의 시작 - 남동구 청년 봉사대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72</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44304406.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연합 발대식</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 남동청소년센터가 청소년 참여와 자치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사회와 센터 활동의 주체로 나서는 자리로, 참여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p><p> </p><p data-start="300" data-end="498">인천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센터 4층 강당에서 2026년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틈만나면 남꾸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르나래’, 청소년동아리 연합 ‘라온하제’, 청소년기획봉사단 ‘나누밍’, 청년봉사단 ‘아우름’ 등 다양한 청소년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6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활동의 시작을 함께했다.</p><p data-start="300" data-end="498"> </p><p data-start="500" data-end="650">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이 자치기구 활동의 의미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자가 아니라 지역 사회와 청소년센터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p><p data-start="500" data-end="650"> </p><p data-start="652" data-end="779">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각 자치기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이 수여됐다. 위촉장을 받은 청소년들은 청소년 자치 활동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며 책임감 있는 참여와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p><p data-start="652" data-end="779"> </p><p data-start="781" data-end="879">위촉식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의 자리이기 때문이다.</p><p data-start="781" data-end="879"> </p><p data-start="881" data-end="985">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실내·외 활동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청소년 자치 활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봉사활동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한 활동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p><p data-start="881" data-end="985"> </p><p data-start="987" data-end="1096">교육에서는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과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 안내됐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안전한 활동을 위한 기본 원칙을 함께 확인하며 책임 있는 참여를 약속했다.</p><p data-start="987" data-end="1096"> </p><p data-start="1098" data-end="1206">행사 2부에서는 자치기구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단합 활동이 진행됐다. 팀별 협력 프로그램과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p><p data-start="1098" data-end="1206"> </p><p data-start="1208" data-end="1328">이 과정에서 각 자치기구에 속한 청소년들은 서로의 활동을 소개하며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만나 경험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력의 기반이 만들어졌다는 평가도 나왔다.</p><p data-start="1208" data-end="1328"> </p><p data-start="1330" data-end="1417">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자치기구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함께 협력할 기회가 많아질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p><p data-start="1330" data-end="1417"> </p><p data-start="1419" data-end="1544">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자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p data-start="1419" data-end="1544"> </p><p data-start="1546" data-end="1666">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르나래’는 청소년센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청소년동아리 연합 ‘라온하제’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한다.</p><p data-start="1546" data-end="1666"> </p><p data-start="1668" data-end="1779">또한 청소년기획봉사단 ‘나누밍’은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년봉사단 ‘아우름’은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봉사 활동과 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p><p data-start="1781" data-end="1850">이처럼 다양한 자치기구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배우는 중요한 경험이 되고 있다.</p><p data-start="1781" data-end="1850"> </p><p data-start="1852" data-end="1981">남동청소년센터 이용찬 관장은 “이번 연합 발대식은 각 자치기구 간 이해와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센터의 변화를 이끌고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p data-start="1852" data-end="1981"> </p><p data-start="1983" data-end="2062">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 자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p data-start="1983" data-end="2062"> </p><p data-start="2064" data-end="2214">남동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교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p><p data-start="2064" data-end="2214"> </p><p data-start="2216" data-end="2275"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한편 남동청소년센터의 청소년 프로그램과 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p>]]></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0:44: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72</guid>
     </item> 
	  <item>
       <title><![CDATA[인천시교육청·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협력 창의융합교육과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나선다]]></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71</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03447236.jpg" alt="" width="632" height="245"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광역시교육청,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와 ‘창의융합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창의융합 교육 확대에 나선다.</p><p data-start="220" data-end="372">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와 ‘창의융합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글로벌 기업과 교육기관이 협력해 공학·과학 분야 교육을 활성화하고 미래 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p><p data-start="220" data-end="372"> </p><p data-start="374" data-end="542">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 관계자와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p><p data-start="374" data-end="542"> </p><p data-start="374" data-end="542">특히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됐다.</p><p data-start="374" data-end="542"> </p><p data-start="544" data-end="699">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창의융합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 및 인적 교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와 행사 운영, 창의융합교육과 과학문화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p><p data-start="544" data-end="699"> </p><p data-start="701" data-end="823">특히 글로벌 자동차 기술 연구개발 기관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전문성을 교육 현장과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인 공학과 모빌리티 기술을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p><p data-start="701" data-end="823"> </p><p data-start="825" data-end="969">모빌리티 산업은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스마트 교통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미래 산업의 핵심 영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에서도 과학과 공학, 정보기술을 융합한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p><p data-start="825" data-end="969"> </p><p data-start="971" data-end="1102">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산업과 학교 교육을 연결하는 ‘지역밀착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교과 지식을 넘어 실제 산업 환경과 연결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p><p data-start="971" data-end="1102"> </p><p data-start="1104" data-end="1182">또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p><p data-start="1104" data-end="1182"> </p><p data-start="1184" data-end="1255">교육청은 이러한 협력 모델이 지역사회와 산업체,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교육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p data-start="1184" data-end="1255"> </p><p data-start="1257" data-end="1425"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인 모빌리티와 공학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확대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p data-start="1257" data-end="1425"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p>]]></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1:04: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71</guid>
     </item> 
	  <item>
       <title><![CDATA[인천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기간제 채용 서류 간소화 추진]]></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70</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06525604.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광역시교육청, ‘서류 6종을 1장으로’ 교육공무직 채용 서류 간소화</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채용 절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채용 서류 간소화에 나선다.</p><p> </p><p data-start="267" data-end="414">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교육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과정에서 요구되던 각종 서류를 통합하고 제출 절차를 간소화하는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 행정 부담 문제를 해소하고 응시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p><p data-start="267" data-end="414"> </p><p data-start="416" data-end="572">이번 방안의 핵심은 기존에 기간제 근로자가 제출해야 했던 개인정보 동의서, 서약서 등 총 6종의 서류를 하나의 ‘근로자 채용 통합 확인서’로 통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응시자는 여러 서류를 각각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보다 간편한 채용 절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p><p data-start="416" data-end="572"> </p><p data-start="574" data-end="713">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조치가 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채용 서류 작성 과정에서 발생하던 시간 소모와 행정 처리 절차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p><p data-start="574" data-end="713"> </p><p data-start="715" data-end="869">또한 단기간 내 재채용이 자주 이루어지는 대체 인력의 경우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추가적인 개선책도 마련됐다. 동일 회계연도 내 재채용이 이루어질 경우 성범죄 및 아동학대 조회 동의서와 통합 확인서 등 필수 서류를 제외한 나머지 서류 제출을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p><p data-start="715" data-end="869"> </p><p data-start="871" data-end="964">이는 학교 현장에서 대체 인력 채용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현실을 고려한 조치로, 재채용 시마다 동일한 서류를 반복 제출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p><p data-start="871" data-end="964"> </p><p data-start="966" data-end="1100">아울러 신체검사 관련 절차도 개선된다. 기존에는 채용 과정에서 ‘채용 신체검사서’를 일괄적으로 요구했지만 앞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무료 발급이 가능한 ‘채용 건강검진 대체 통보서’나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로 대체 제출할 수 있게 된다.</p><p data-start="966" data-end="1100"> </p><p data-start="1102" data-end="1182">이러한 개선 조치는 응시자들이 별도의 비용을 들여 신체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중복 검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p><p data-start="1102" data-end="1182"> </p><p data-start="1184" data-end="1300">다만 위생 관리가 중요한 직무에 대해서는 기존 기준이 유지된다. 학교 급식과 직접 관련된 조리실무사와 배식원의 경우에는 위생 안전을 위해 기존과 동일하게 ‘건강진단결과서’, 이른바 보건증 제출이 요구된다.</p><p data-start="1302" data-end="1384">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채용 서류 간소화 조치가 학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구직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p data-start="1302" data-end="1384"> </p><p data-start="1386" data-end="1537"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교육청 관계자는 “채용 서류 6종을 1장의 통합 확인서로 줄이는 등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도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채용 업무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응시자 접근성을 높여 효율적인 교육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1:07: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70</guid>
     </item> 
	  <item>
       <title><![CDATA[교육현장 개인정보 보호 강화...인천은?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69</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08546795.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광역시교육청,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CPO) 교육’ 실시</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p><div class="flex flex-col text-sm pb-25"><div class="text-base my-auto mx-auto pb-10 [--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xs,calc(var(--spacing)*4))] @w-sm/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sm,calc(var(--spacing)*6))] @w-lg/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lg,calc(var(--spacing)*16))] px-(--thread-content-margin)"><div class="[--thread-content-max-width:40rem] @w-lg/main:[--thread-content-max-width:48rem] mx-auto max-w-(--thread-content-max-width) flex-1 group/turn-messages focus-visible:outline-hidden relative flex w-full min-w-0 flex-col agent-turn"><div class="flex max-w-full flex-col gap-4 grow"><div class="min-h-8 text-message relative flex w-full flex-col items-end gap-2 text-start break-words whitespace-normal [.text-message+&amp;]:mt-1" dir="auto"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a575110b-3afa-41b1-a611-7108060e66d0" data-message-model-slug="gpt-5-3"><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empty:hidden"><div class="markdown prose dark:prose-invert w-full wrap-break-word light markdown-new-styling"><p data-start="228" data-end="394">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각급 기관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CPO) 6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기관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책임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p><p data-start="228" data-end="394"> </p><p data-start="396" data-end="563">이번 교육에는 학교와 교육기관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개인정보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책임자들이 참석해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실무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보다 현실적인 대응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p><p data-start="396" data-end="563"> </p><p data-start="565" data-end="701">특히 ‘개인정보 유출 사례로 보는 유의 사항’과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의 의무와 역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개인정보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예방 방법을 학습했다.</p><p data-start="565" data-end="701"> </p><p data-start="703" data-end="874">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정보, 학사 행정 데이터 등 다양한 개인정보가 전산 시스템을 통해 관리되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p><p data-start="703" data-end="874"> </p><p data-start="703" data-end="874">이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의 역할 역시 단순한 관리 수준을 넘어 조직 전체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관리하는 핵심 역할로 확대되고 있다.</p><p data-start="703" data-end="874"> </p><p data-start="876" data-end="1022">이번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가 기관 내에서 수행해야 할 주요 역할과 책임, 관련 법령과 정책 기준,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등도 함께 설명됐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이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p><p data-start="876" data-end="1022"> </p><p data-start="1024" data-end="1113">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p><p data-start="1024" data-end="1113"> </p><p data-start="1115" data-end="1250">교육청은 특히 교육 현장에서 개인정보 보호가 단순한 행정 업무가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교육기관 전체의 신뢰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1115" data-end="1250"> </p><p data-start="1252" data-end="1343">이번 교육 역시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별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보다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p><p data-start="1252" data-end="1343"> </p><p data-start="1345" data-end="1498">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는 각 기관의 개인정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소속 기관에서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번 교육을 통해 해소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p data-start="1345" data-end="1498"> </p><p data-start="1500" data-end="1582"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이어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육 현장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div></div></div></div><div class="z-0 flex min-h-[46px] justify-start"> </div></div></div></div>]]></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1:09: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69</guid>
     </item> 
	  <item>
       <title><![CDATA[도쿄 불타오르다! 폭탄, 용의자 X의 반격을 보는 듯한 극한의 서스펜스]]></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68</link>
       <description><![CDATA[<p class="0" style="background-image: initial; background-position: initial; background-size: initial; background-repeat: initial;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내외신문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 <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조동현 기자<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 <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영화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lt;<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폭탄<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gt;<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이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3<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월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18<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 <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재일 교포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3<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세인 고 가쓰히로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오승호<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 <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작가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일본에서도 작년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10<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월 개봉해 흥행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1<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위를 차지하고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30<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억엔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 <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원작도 유명했고 실사 버전의 영화도 성공한 케이스다<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 </p><p class="0" style="background-image: initial; background-position: initial; background-size: initial; background-repeat: initial;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36342813.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lt;폭탄&gt; 1차 포스터 [사진제공=이노기획]</p></td></tr></tbody></table><p class="0" style="background-image: initial; background-position: initial; background-size: initial; background-repeat: initial;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 </p><p class="0" style="background-image: initial; background-position: initial; background-size: initial; background-repeat: initial;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영화는 마치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lt;<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용의자<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X<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의 헌신<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gt; <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대신에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용의자<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X<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의 반격<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 <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을 보는듯한 극한의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다<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 <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또한 정체불명의 괴한과 대결하는 평범한 사람과의 극한의 대결<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 <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그리고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타임리밋<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이 정해져있는 폭발사건들과 숨겨진 악의 정체로 관객들을 몰아붙이는 긴장감을 극장에서 집중하여 보는 쾌감을 전달한다<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 </p><p class="0" style="background-image: initial; background-position: initial; background-size: initial; background-repeat: initial;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 </p><p class="0"><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한편 이번에 공개된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대결<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 <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포스터는 공개된 대결 포스터는 속을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남자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스즈키<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와 그를 심문하는 형사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루이케<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가 취조실에서 서로를 마주한 결정적 순간을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 </p><p class="0">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37058858.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lt;폭탄&gt; 대결 포스터 포스터 [사진제공=이노기획]</p></td></tr></tbody></table><p class="0"> </p><p class="0"><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상대를 내려다보는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스즈키<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의 태연한 시선과 달리 그에 지지 않겠다는 듯 그를 응시하는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루이케<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의 눈빛은 광기와 이성의 충돌을 예고하며 서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 <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특히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그의 말 한마디에<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 <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도쿄가 불타오른다<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라는 카피는 의중을 알 수 없는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스즈키<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의 게임을 제한 시간 안에 풀지 못할 경우 연쇄 폭발 테러로 이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암시하며<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 <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2.0pt;">단 한 번의 선택이 도쿄 전체의 운명을 가르는 숨 막히는 카운트다운을 예고한다<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letter-spacing: 0.0pt; mso-text-raise: 0.0pt; font-size: 12.0pt;" lang="EN-US">.</p>]]></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1:37:00 +0900</pubDate>
	    <section>sc62</section>
	   <section_k><![CDATA[k-컬쳐]]></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조동현]]></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68</guid>
     </item> 
	  <item>
       <title><![CDATA[뉴 이재명 현상, 계파를 넘어 시대의 요구가 되다 ②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67</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423149828.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이재명 대통령(사진=청와대 제공)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89" data-end="392">한국 정치에서 특정 정치인의 등장은 대개 정당 내부 권력구조나 선거 전략의 산물로 설명된다.</p><p data-start="189" data-end="392">그러나 최근 정치권과 사회 전반에서 회자되는 ‘뉴 이재명 현상’은 기존 정치 해석의 틀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측면을 보여준다.</p><p data-start="189" data-end="392"> </p><p data-start="189" data-end="392">단순한 정치적 인기나 지지율 상승이 아니라 시대적 요구와 사회 구조의 변화 속에서 등장한 새로운 정치적 흐름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p><p data-start="189" data-end="392"> </p><p data-start="394" data-end="552">이 현상은 한 정치인의 개인적 브랜드나 카리스마를 넘어선다.</p><p data-start="394" data-end="552"> </p><p data-start="394" data-end="552">경제 위기, 사회 양극화, 국제 질서 변화, 기후위기와 기술 혁명이라는 복합적 환경 속에서 국민들이 요구하는 지도자의 모습이 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의 상징으로 등장한 것이 ‘뉴 이재명’이라는 해석이 점점 힘을 얻고 있다.</p><p data-start="394" data-end="552"> </p><p data-start="554" data-end="710">한국 정치에서 오랫동안 작동해온 가장 강력한 메커니즘은 계파 정치였다.</p><p data-start="554" data-end="710"> </p><p data-start="554" data-end="710">정당 내부의 계파 갈등은 정치적 의사결정의 핵심 변수였고, 정치인의 생존과 성장도 대부분 계파 구조 속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최근 정치 환경은 이러한 구조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p><p data-start="554" data-end="710"> </p><p data-start="712" data-end="875">뉴 이재명 현상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p><p data-start="712" data-end="875"> </p><p data-start="712" data-end="875">특정 계파의 대표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정책과 실용을 중심으로 한 정치 리더십으로 재해석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과거 한국 정치가 ‘누구의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집착했다면, 지금의 정치 환경은 ‘무엇을 해결할 수 있는가’를 묻고 있다.</p><p data-start="712" data-end="875"> </p><p data-start="877" data-end="1027">이 변화는 단순한 정치적 트렌드가 아니다.</p><p data-start="877" data-end="1027"> </p><p data-start="877" data-end="1027">경제와 사회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정치의 역할 자체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는 장기 저성장과 기술 혁명이라는 거대한 변곡점에 들어섰고, 각 국가는 산업 전략과 국가 경쟁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p><p data-start="877" data-end="1027"> </p><p data-start="1029" data-end="1148">이러한 시대에서 국민들이 요구하는 지도자는 과거의 정치적 수사나 이념적 대립을 넘어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뉴 이재명 현상은 바로 이러한 요구가 정치적으로 표현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p><p data-start="1029" data-end="1148"> </p><p data-start="1150" data-end="1298">특히 경제 정책과 산업 전략에서 이러한 흐름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한국 경제는 지금 거대한 구조적 전환의 문턱에 서 있다. 인공지능 산업, 반도체 경쟁, 디지털 금융, 에너지 전환, 문화 산업의 세계화 등 새로운 성장 전략이 동시에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1150" data-end="1298"> </p><p data-start="1300" data-end="1412">이 과정에서 정치 지도자의 역할은 단순한 정책 발표를 넘어 국가의 장기 전략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뉴 이재명이라는 표현이 등장한 배경에는 이러한 국가 운영 모델의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p><p data-start="1300" data-end="1412"> </p><p data-start="1414" data-end="1533">실제로 최근 정치 담론에서 등장하는 이재명의 이미지는 과거와 상당히 다르다. 과거의 정치적 논쟁이 개인의 스타일이나 정치적 공격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최근에는 정책과 국가 전략에 대한 평가가 중심이 되고 있다.</p><p data-start="1414" data-end="1533"> </p><p data-start="1535" data-end="1662">특히 민생경제와 산업 정책을 강조하는 접근 방식은 정치적 프레임을 넘어 실용적 국가 운영 모델로 해석되고 있다. 경제 문제 해결, 지역 균형 발전, 기술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정책 의제가 정치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1535" data-end="1662"> </p><p data-start="1664" data-end="1786">또 하나 주목할 점은 정치와 국민 사이의 관계 변화다. 과거 정치가 정당 중심 구조였다면, 지금은 시민 중심 정치가 강화되고 있다.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의 확산은 정치와 시민 사이의 거리 자체를 바꾸어 놓았다.</p><p data-start="1664" data-end="1786"> </p><p data-start="1788" data-end="1957">뉴 이재명 현상 역시 이러한 변화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p><p data-start="1788" data-end="1957"> </p><p data-start="1788" data-end="1957">정치인이 대중과 직접 소통하고 정책을 설명하는 방식은 과거보다 훨씬 빠르고 직관적인 형태로 변화했다. 정치적 메시지는 더 이상 언론이나 정당 조직만을 통해 전달되지 않는다. 시민과 정치인이 직접 연결되는 새로운 정치 환경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p><p data-start="1788" data-end="1957"> </p><p data-start="1959" data-end="2106">이러한 흐름 속에서 ‘뉴 이재명’이라는 표현은 단순한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한국 정치의 변화를 설명하는 하나의 개념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계파 정치에서 문제 해결 정치로, 이념 대립에서 실용 전략으로 이동하는 정치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상징하는 표현이 된 것이다.</p><p data-start="1959" data-end="2106"> </p><p data-start="2108" data-end="2233">물론 이러한 변화가 완전히 정착된 것은 아니다. 한국 정치에는 여전히 강한 진영 갈등과 정당 경쟁 구조가 존재한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은 분명히 변화하고 있다. 국민들이 요구하는 정치 지도자의 모습도 점점 달라지고 있다.</p><p data-start="2108" data-end="2233"> </p><p data-start="2235" data-end="2298">이러한 변화 속에서 뉴 이재명 현상은 한국 정치가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신호일 수 있다.</p><p data-start="2235" data-end="2298"> </p><p data-start="2300" data-end="2395">한국 정치의 미래는 결국 두 가지 질문에 달려 있다. 정치가 과거의 갈등 구조에 머물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국가 전략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인가라는 질문이다.</p><p data-start="2300" data-end="2395"> </p><p data-start="2397" data-end="2504">뉴 이재명이라는 이름이 정치적 논쟁의 대상이 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그것이 단순한 정치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정치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시대적 질문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2397" data-end="2504"> </p><p data-start="2506" data-end="2615">뉴 이재명 현상은 한 정치인의 성공이나 실패로만 평가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p><p data-start="2506" data-end="2615"> </p><p data-start="2506" data-end="2615">그것은 한국 사회가 어떤 국가를 만들고 어떤 정치 시스템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더 큰 질문과 연결되어 있다.</p><p data-start="2506" data-end="2615"> </p><p> </p><p data-start="2617" data-end="2680"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이제 정치의 중심에는 계파가 아니라 시대가 있다. 그리고 그 시대는 분명히 새로운 형태의 지도자를 요구하고 있다.</p>]]></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9:39:00 +0900</pubDate>
	    <section>sc4</section>
	   <section_k><![CDATA[오피니언]]></section_k>
	   <section2><![CDATA[정치]]></section2>
	   <author><![CDATA[김학영 기자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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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교실의 벽을 허문다- 인천형 미래학교, 공간 혁신으로 교육의 판을 바꾸다]]></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66</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60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https://www.bodonews.com/imgdata/bodonews_com/202603/2026030952467911.jpg" alt="" width="560"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 data-start="174" data-end="313">[인천/전용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새롭게 문을 연 초등학교들을 중심으로 교육 공간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3월 개교한 검단호수초등학교를 포함한 6개 학교에 학습 지원 특화공간을 조성하며 ‘인천형 미래학교’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p><p data-start="174" data-end="313"> </p><p data-start="315" data-end="478">이번 공간 혁신은 단순히 학교 건물을 새로 짓는 수준을 넘어, 미래 교육 환경에 맞는 학교 공간을 설계 단계부터 새롭게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수용이라는 기능적 역할을 넘어서, 학교 공간 자체가 학습과 소통의 플랫폼이 되도록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p><p data-start="315" data-end="478"> </p><p data-start="480" data-end="665">최근 교육계에서는 교실 중심의 전통적인 교육 환경이 미래 교육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학생들이 협력하고 탐구하는 학습 방식이 확대되면서 공간 구조 역시 이를 지원하는 형태로 변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졌기 때문이다. 인천시교육청의 이번 학교 공간 혁신은 이러한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으로 평가된다.</p><p data-start="480" data-end="665"> </p><p data-start="667" data-end="833">이번에 개교한 학교들은 도서관과 다목적실 등 공용 공간의 질적 개선에 특히 중점을 두었다. 도서관은 기존처럼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공간이 아니라 교과 수업과 연계된 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와 탐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p><p data-start="667" data-end="833"> </p><p data-start="835" data-end="996">또한 복도 공간 역시 기존의 단순한 이동 통로에서 벗어나 학습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복도와 연결된 소통 공간은 학생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소규모 모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는 교실 밖에서도 자연스럽게 학습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도다.</p><p data-start="835" data-end="996"> </p><p data-start="998" data-end="1129">이번 공간 혁신의 핵심 개념은 ‘중앙허브’와 ‘러닝허브’다. 중앙허브는 학교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학교의 중심에 위치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교류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한다.</p><p data-start="998" data-end="1129"> </p><p data-start="1131" data-end="1276">러닝허브는 학년 또는 교과 단위 학습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교실과 공용 공간 사이에 위치해 수업과 탐구 활동이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수업을 듣다가도 필요에 따라 러닝허브 공간을 활용해 토론이나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p><p data-start="1131" data-end="1276"> </p><p data-start="1278" data-end="1415">이러한 공간 구조는 기존의 일방적인 교실 수업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협력과 탐구 중심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 교사는 교실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넘어 다양한 학습 환경을 활용할 수 있고, 학생들은 보다 자유로운 방식으로 학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p><p data-start="1278" data-end="1415"> </p><p data-start="1417" data-end="1548">교육 전문가들은 이러한 학교 공간 변화가 미래 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교육 환경에 빠르게 도입되면서 학교 공간 역시 유연하고 개방적인 구조로 변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1417" data-end="1548"> </p><p data-start="1550" data-end="1673">특히 공동주택 중심의 신도시 지역에서는 학교가 단순한 교육 시설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할 필요가 있다. 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결된 열린 공간이 될 경우 교육과 지역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p><p data-start="1550" data-end="1673"> </p><p data-start="1675" data-end="1785">이번에 개교한 검단호수초 등 6개 학교는 이러한 미래 교육 모델을 실험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시 학교들이 단순한 학생 수용 시설을 넘어 교육 혁신의 거점으로 역할을 하게 되는 셈이다.</p><p data-start="1675" data-end="1785"> </p><p data-start="1787" data-end="1899">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인천형 미래학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 공간을 단순한 교육 시설이 아니라 창의적 학습이 이루어지는 플랫폼으로 전환해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p><p data-start="1787" data-end="1899"> </p><p data-start="1901" data-end="2017">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특화 공간과 교육 환경에 대한 소개 영상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공간 혁신의 실제 모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 높일 계획이다.</p><p data-start="1901" data-end="2017"> </p><p> </p><p data-start="2019" data-end="2153"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교육 공간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교육 철학을 담는 그릇이다. 교실과 복도의 벽을 허물고 학습과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을 만드는 일은 미래 교육의 중요한 과제다. 인천형 미래학교 공간 혁신은 그 변화의 시작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p><p data-start="2019" data-end="2153"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p>]]></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2:52: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66</guid>
     </item> 
	  <item>
       <title><![CDATA[ 계양구 기부심사위원회 개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위한 제도적 점검]]></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65</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60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https://www.bodonews.com/imgdata/bodonews_com/202603/2026030920179724.jpg" alt="" width="560"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인천/전용현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계양구 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br /><br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부금품 접수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기구로, 행정목적상 필요성 여부와 인·허가 관련 보조금 지원 등 직무 관련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부금품 접수 여부를 결정한다.<br /><br />이번 회의는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과 계양구청에 지정기탁 신청된 2건의 기부금품에 대해 접수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심의 결과 모두 접수하는 것으로 가결됐다.<br /><br />위원장인 윤환 구청장은 “기부금품을 자발적으로 기탁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건전한 기부금품 모집 제도 정착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참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p>]]></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4:19: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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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국제유가 상승 속 석유시장 점검 나선 계양구]]></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64</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60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https://www.bodonews.com/imgdata/bodonews_com/202603/2026030922295701.jpg" alt="" width="560"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인천/전용현 기자] 계양구는 이달 중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적정 여부와 석유제품 유통질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p><p> </p><p>특히 국제 유가 상승기에 일부 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판매나 가격표시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p><p> </p><p data-start="528" data-end="733">이번 점검의 핵심은 석유제품 판매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다. 점검 항목에는 가짜 석유 판매 여부, 정량 미달 판매 여부 등 석유 불법 유통 행위와 함께 ‘석유류 가격 표시제 등 실시요령’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된다.</p><p data-start="528" data-end="733"> </p><p data-start="528" data-end="733">이는 석유 제품 거래 과정에서 소비자가 정확한 가격 정보를 확인하고 정량의 연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장 질서라고 볼 수 있다.</p><p data-start="528" data-end="733"> </p><p data-start="735" data-end="943">석유 가격은 국제 정세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대표적인 생활 물가 항목이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과 글로벌 원유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영향을 받고 있다.</p><p data-start="735" data-end="943"> </p><p data-start="735" data-end="943">이러한 상황에서는 소비자 불안 심리를 이용한 가격 부풀리기나 불법 유통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의 시장 관리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p><p data-start="735" data-end="943"> </p><p data-start="945" data-end="1117">계양구는 특히 가짜 석유 유통을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가짜 석유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일부 시장에서 은밀하게 유통되기도 하지만 차량 엔진 손상과 환경 오염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불법 행위다. 또한 세금 탈루와 시장 질서 왜곡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어 정부와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분야다.</p><p data-start="945" data-end="1117"> </p><p data-start="1119" data-end="1266">정량 미달 판매 역시 소비자 피해와 직결되는 문제다. 주유기에서 표시되는 양보다 실제 주유량이 적을 경우 소비자는 같은 금액을 지불하고도 더 적은 연료를 구매하게 된다. 이러한 행위는 소비자 신뢰를 무너뜨릴 뿐 아니라 공정한 시장 경쟁을 훼손하는 행위이기도 하다.</p><p data-start="1119" data-end="1266"> </p><p data-start="1268" data-end="1423">계양구는 이러한 불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과 함께 업주들의 자율적인 협력도 강조하고 있다. 주유소 업주들에게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하더라도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 가격 안정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p><p data-start="1268" data-end="1423"> </p><p data-start="1425" data-end="1636">유류 가격은 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자동차 이용이 많은 지역에서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 변동이 가계 지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물류비와 교통비 상승으로 이어질 경우 지역 경제 전반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방자치단체가 석유 유통 시장의 투명성을 관리하는 것은 단순한 행정 점검을 넘어 지역 경제 안정 정책의 한 부분으로 볼 수 있다.</p><p data-start="1425" data-end="1636"> </p><p data-start="1638" data-end="1828">계양구는 또한 구민들이 합리적인 유류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에도 나설 계획이다. 대표적인 방법이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Opinet)’ 활용 안내다. 오피넷은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이 지역별 유류 가격을 비교해 보다 저렴한 주유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p><p data-start="1638" data-end="1828"> </p><p data-start="1830" data-end="1954">이러한 정보 플랫폼 활용은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는 동시에 시장 경쟁을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 가격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면 주유소 간 가격 경쟁이 촉진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유류 가격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p><p data-start="1830" data-end="1954"> </p><p data-start="1956" data-end="2159">계양구 관계자는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지속적인 시장 점검 의지를 밝혔다. 관계자는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유소 업계와의 협력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석유제품 가격 안정과 투명한 유통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p data-start="1956" data-end="2159"> </p><p data-start="2161" data-end="2291">이번 점검은 단순한 행정 단속을 넘어 지역 경제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는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가 상승기일수록 시장 질서가 흔들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방정부의 관리와 업계의 협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p><p data-start="2161" data-end="2291"> </p><p data-start="2293" data-end="2440">계양구는 앞으로도 석유제품 유통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구민들의 생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국제 유가 변동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시장 질서를 동시에 확보하는 정책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p><p data-start="2293" data-end="2440"> </p><p data-start="2442" data-end="2563"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한편 이번 점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에너지관리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 행정과 시장 참여자, 그리고 소비자가 함께 협력할 때 안정적인 석유 유통 질서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4:22: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64</guid>
     </item> 
	  <item>
       <title><![CDATA[지역화폐·관광·청년창업으로 살리는 골목경제 -동네 상권이 다시 숨쉬게 만들자 ②]]></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63</link>
       <description><![CDATA[<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499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55267531.jpg" alt="본문이미지" width="499"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지역화폐 '이음'    </p></td></tr></tbody></table><p> </p><p>대형 쇼핑몰과 온라인 플랫폼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한국의 골목경제는 오랜 시간 위기를 겪어 왔다. 지역 상권은 사람의 발걸음이 줄어들면서 활력을 잃었고, 전통시장은 세대 교체에 실패하며 점점 노쇠해졌다.</p><div class="flex flex-col text-sm pb-25"><div class="text-base my-auto mx-auto pb-10 [--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xs,calc(var(--spacing)*4))] @w-sm/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sm,calc(var(--spacing)*6))] @w-lg/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lg,calc(var(--spacing)*16))] px-(--thread-content-margin)"><div class="[--thread-content-max-width:40rem] @w-lg/main:[--thread-content-max-width:48rem] mx-auto max-w-(--thread-content-max-width) flex-1 group/turn-messages focus-visible:outline-hidden relative flex w-full min-w-0 flex-col agent-turn"><div class="flex max-w-full flex-col gap-4 grow"><div class="min-h-8 text-message relative flex w-full flex-col items-end gap-2 text-start break-words whitespace-normal [.text-message+&amp;]:mt-1" dir="auto"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d6bd3c52-b5d9-4db5-b00a-f4f60f704def" data-message-model-slug="gpt-5-3"><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empty:hidden"><div class="markdown prose dark:prose-invert w-full wrap-break-word light markdown-new-styling"><p data-start="168" data-end="443"> </p><p data-start="168" data-end="443">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흐름을 바꾸려는 새로운 정책 방향이 주목받고 있다. 지역화폐 확대, 관광과 전통시장 연계, 청년 창업 골목거리 조성이라는 세 가지 축이 그것이다.</p><p data-start="168" data-end="443"> </p><p data-start="168" data-end="443">이 세 정책은 단순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넘어 지역 경제의 순환 구조를 다시 설계하려는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p data-start="168" data-end="443"> </p><p data-start="445" data-end="682">지역화폐는 골목경제를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정책 도구로 평가된다. 지역화폐는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화폐이기 때문에 소비가 자연스럽게 지역 내 상권으로 집중되는 효과를 낳는다.</p><p data-start="445" data-end="682"> </p><p data-start="445" data-end="682">대형 온라인 플랫폼이나 외부 대기업 유통망으로 빠져나가는 소비를 지역 상점과 전통시장으로 돌려놓는 장치인 셈이다. 실제로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화폐를 확대 도입한 이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이 일정 부분 회복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17096608.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의 골목상권에서 다음과 같은 창업 실험이 가능하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684" data-end="908">지역화폐의 핵심은 소비의 ‘지역 순환’이다.</p><p data-start="684" data-end="908"> </p><p data-start="684" data-end="908">주민이 지역화폐를 사용하면 그 돈은 다시 지역 상인에게 돌아가고, 상인은 그 돈으로 지역 서비스나 물품을 구매하게 된다.</p><p data-start="684" data-end="908"> </p><p data-start="684" data-end="908">결과적으로 같은 돈이 지역 안에서 여러 번 순환하면서 경제 효과를 확대시키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이러한 구조는 지역경제를 하나의 생태계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특히 골목상권처럼 규모가 작은 경제 구조에서는 이러한 순환이 더욱 중요하다.</p><p data-start="684" data-end="908"> </p><p data-start="910" data-end="1092">또 하나 중요한 변화는 관광과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전략이다. 전통시장은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장소다. 시장 골목에는 지역 특산물, 오래된 식당, 장인의 기술이 담긴 가게들이 존재한다. 이 공간을 관광 자원으로 재해석하면 전통시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문화 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20022259.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 동구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을 ‘우리미술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를 개최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094" data-end="1293">최근 여러 도시에서는 전통시장을 관광 코스로 연결하는 프로젝트가 등장하고 있다. 야시장 운영, 먹거리 투어,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늘릴 뿐 아니라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관광객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골목 식당과 소상공인 가게들의 매출이 증가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도 높아진다.</p><p data-start="1094" data-end="1293"> </p><p data-start="1295" data-end="1489">특히 해외 관광객에게 전통시장은 한국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형 쇼핑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활의 풍경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파는 길거리 음식, 상인의 활기찬 목소리, 좁은 골목의 분위기는 그 자체로 관광 콘텐츠가 된다.</p><p data-start="1295" data-end="1489"> </p><p data-start="1295" data-end="1489">관광과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정책은 결국 ‘지역의 삶’을 경제 자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p><p data-start="1295" data-end="1489"> </p><p data-start="1491" data-end="1664">세 번째 전략은 청년 창업 골목거리 조성이다.</p><p data-start="1491" data-end="1664"> </p><p data-start="1491" data-end="1664">골목경제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세대의 참여가 필요하다. 청년 창업은 단순히 가게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골목상권의 문화를 바꾸는 역할을 한다. 감각적인 카페, 디자인 소품점, 독립 서점, 창작 스튜디오 같은 공간은 골목에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p><p data-start="1491" data-end="1664"> </p><p data-start="1666" data-end="1864">이러한 청년 창업 공간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골목 브랜드’가 형성된다. 한 동네가 특정 문화나 창업 아이디어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p><p data-start="1666" data-end="1864"> </p><p data-start="1666" data-end="1864">서울의 여러 창업 거리나 지방 도시의 청년 창업 거리에서 이미 이러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사람들이 특정 골목을 찾아오는 이유는 단순히 물건을 사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공간의 분위기와 경험을 즐기기 위해서다.</p><p data-start="1666" data-end="1864"> </p><p data-start="1866" data-end="2022">청년 창업 골목거리는 관광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창의적인 가게들이 모인 골목은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된다. 이러한 공간은 SNS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빠르게 알려지며 지역 이미지를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결국 청년 창업은 골목경제와 문화경제를 동시에 성장시키는 동력이 된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11512331.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사진=인천 신포 국제시장 (한국관광공사)    </p></td></tr></tbody></table><p> </p><p> </p><p data-start="2024" data-end="2200">지역화폐, 관광 연계, 청년 창업이라는 세 가지 전략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지역화폐는 소비를 골목으로 끌어오고, 관광 프로젝트는 외부 방문객을 유입시키며, 청년 창업은 골목의 콘텐츠를 풍부하게 만든다. 이 세 가지 요소가 결합하면 골목경제는 단순한 상권을 넘어 하나의 도시 문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다.</p><p data-start="2024" data-end="2200"> </p><p data-start="2202" data-end="2360">도시 경제의 경쟁력은 거대한 건물이나 대기업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골목의 작은 가게와 시장의 상인,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경제 구조가 도시의 생명력을 결정한다. 골목경제를 살리는 정책은 결국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설계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p><p data-start="2202" data-end="2360"> </p><p data-start="2362" data-end="2543"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앞으로 지역화폐 확대, 관광과 전통시장 연계 프로젝트, 청년 창업 골목거리 조성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한국의 골목경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골목은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문화, 그리고 지역 경제가 함께 숨 쉬는 도시의 심장이다. 그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할 때 지역 경제도 함께 살아날 것이다.</p></div></div></div></div><div class="z-0 flex min-h-[46px] justify-start"> </div></div></div></div>]]></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09:23: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63</guid>
     </item> 
	  <item>
       <title><![CDATA[인천 소상공인 위기의 해법은 무엇인가? ①]]></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62</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1/2026012711386119.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2025년 11월 10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예술회관역 천원택배 집화센터에서 소상공인 천원택배 배송량 100만 돌파 및 2단계 사업 확대시행을 맞아 소상공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조성화</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54" data-end="425">인천의 골목경제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항구 도시이자 수도권 관문 도시로 성장해 온 인천은 대형 쇼핑몰과 온라인 플랫폼, 수도권 상권 집중 현상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p><p data-start="154" data-end="425"> </p><p data-start="154" data-end="425">특히 구도심 상권의 공실률 증가와 자영업 폐업률 상승은 단순한 경기 침체 문제가 아니라 도시 경제 구조 자체의 변화에서 비롯된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인천 지역 소상공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다양한 정책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p data-start="154" data-end="425"> </p><p data-start="427" data-end="661">첫 번째 쟁점은 구도심 상권 붕괴 문제다. 동인천, 부평, 주안 등 전통 상권은 한때 인천 경제의 중심지였지만 최근에는 상권이 급격히 약화됐다.</p><p data-start="427" data-end="661"> </p><p data-start="427" data-end="661">대형 쇼핑몰과 복합몰이 등장하면서 소비가 집중되고 골목상권은 소비 인구를 잃어버렸다.</p><p data-start="427" data-end="661"> </p><p data-start="427" data-end="661">전문가들은 단순한 상권 정비가 아니라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도시재생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문화 공간과 관광 콘텐츠로 연결하는 방식이 대표적인 대안으로 제시된다.</p><p data-start="427" data-end="661"> </p><p data-start="663" data-end="897">두 번째 문제는 온라인 플랫폼 경제와의 경쟁이다. 배달 플랫폼과 대형 온라인 쇼핑몰이 성장하면서 소상공인들은 가격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p><p data-start="663" data-end="897"> </p><p data-start="663" data-end="897">플랫폼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까지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수익 구조가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기반 플랫폼을 구축해 수수료를 낮추고 지역 상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정책 논의가 등장하고 있다. 인천형 로컬 커머스 플랫폼을 만들어 지역 가게들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p><p data-start="663" data-end="897"> </p><p data-start="899" data-end="1111">세 번째 문제는 임대료와 상가 공실 문제다. 인천 일부 상권에서는 상가 공실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소비 감소 때문만이 아니라 부동산 중심의 상권 구조가 만들어낸 문제라는 분석이 많다.</p><p data-start="899" data-end="1111"> </p><p data-start="899" data-end="1111">전문가들은 공실 상가를 창업 인큐베이터나 청년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창업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의미다.</p><p data-start="899" data-end="1111"> </p><p data-start="1113" data-end="1342">네 번째 쟁점은 관광과 상권의 연결 부족이다. 인천은 월미도, 차이나타운, 송도 국제도시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관광객 소비가 지역 골목상권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p><p data-start="1113" data-end="1342"> </p><p data-start="1113" data-end="1342">관광 동선을 재설계하고 골목상권을 관광 콘텐츠로 연결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를 들어 인천항 크루즈 관광객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면 지역 상권 매출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p><p data-start="1113" data-end="1342"> </p><p data-start="1344" data-end="1534">다섯 번째 문제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의 한계다. 현재 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대부분 대출 중심이다. 하지만 대출 확대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는 비판이 많다.</p><p data-start="1344" data-end="1534"> </p><p data-start="1344" data-end="1534">지역 상권 투자 펀드나 소상공인 공동 투자 구조를 만들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이는 단순한 생존 지원이 아니라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미다.</p><p data-start="1344" data-end="1534"> </p><p data-start="1536" data-end="1704">여섯 번째 쟁점은 청년 창업 문제다. 인천의 청년 창업 생태계는 아직 충분히 성장하지 못했다.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서울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인천 지역 창업 환경을 개선하는 정책이 필요하다.</p><p data-start="1536" data-end="1704"> </p><p data-start="1536" data-end="1704">창업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청년 창업 골목 프로젝트’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p><p data-start="1536" data-end="1704"> </p><p data-start="1706" data-end="1842">일곱 번째 문제는 지역 브랜드 부족이다. 인천에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골목 브랜드가 많지 않다. 부산의 깡통시장이나 전주의 한옥마을처럼 지역 브랜드를 만들어야 관광객을 유도할 수 있다. 골목경제를 문화 콘텐츠와 결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p><p data-start="1706" data-end="1842"> </p><p data-start="1844" data-end="1993">여덟 번째 쟁점은 상권 데이터 부족이다. 소상공인 정책이 효과를 가지려면 상권 데이터 분석이 필수적이다. 인천 지역 상권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권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면 창업 실패율을 줄이고 상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p><p data-start="1844" data-end="1993"> </p><p data-start="1995" data-end="2135">아홉 번째 문제는 지역 공동체 붕괴다. 골목상권은 단순한 경제 공간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기도 하다. 상권이 무너지면 지역 공동체도 약해진다. 따라서 소상공인 정책은 단순한 경제 정책이 아니라 지역 사회 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p><p data-start="1995" data-end="2135"> </p><p> </p><p data-start="2137" data-end="2257">열 번째 쟁점은 골목경제와 문화 산업의 결합이다. 인천은 문화 콘텐츠 산업과 관광 산업을 동시에 성장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골목상권을 문화 공연, 전시, 거리 축제와 연결하면 새로운 경제 모델을 만들 수 있다.</p>]]></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9:20: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62</guid>
     </item> 
	  <item>
       <title><![CDATA[[기자수첩] 인천 소상공인 정책, 현장의 목소리로 다시 설계할때다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61</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20022259.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 동구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을 ‘우리미술관’의 개관등 이런 문화와 관련된 시설들이 많이 늘어야 청년들이 관심을 갖을 수 있다. </p></td></tr><tr><td> </td></tr></tbody></table><p> </p><p data-start="164" data-end="307"><span style="font-size: 20px;">인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가운데 하나다.</p><p data-start="164" data-end="307"><span style="font-size: 20px;">국제공항과 항만을 동시에 가진 도시이며, 수도권의 관문이자 글로벌 물류의 중심지다. 그러나 화려한 인프라 뒤편에는 또 하나의 현실이 존재한다. 바로 청년 창업과 소상공인 생태계의 구조적 취약성이다.</p><p data-start="164" data-end="307"> </p><p data-start="309" data-end="477"><span style="font-size: 20px;">도시는 성장하고 있지만 골목경제는 점점 힘을 잃고 있다. 특히 구도심을 중심으로 빈 점포가 늘어나고 있고 청년들이 새로운 창업을 시도할 수 있는 환경 역시 충분히 갖춰져 있다고 보기 어렵다. 인천이 진정한 경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년 창업과 소상공인 정책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p><p data-start="309" data-end="477"> </p><p data-start="479" data-end="497"><span class="bold" style="font-size: 20px;">청년 창업 정책의 구조적 한계</p><p data-start="479" data-end="497"> </p><p data-start="499" data-end="606"><span style="font-size: 20px;">인천에는 이미 다양한 창업 지원 정책이 존재한다. 창업지원센터, 창업 교육 프로그램, 초기 창업 지원금 등 여러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겉으로 보면 창업 지원 정책이 부족해 보이지 않는다.</p><p data-start="499" data-end="606"> </p><p data-start="608" data-end="671"><span style="font-size: 20px;">그러나 실제 창업 현장에서는 다른 이야기가 들린다. 많은 청년 창업가들은 정책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말한다.</p><p data-start="608" data-end="671"> </p><p data-start="673" data-end="808"><span style="font-size: 20px;">가장 큰 문제는 창업 지원이 단기 사업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지원 정책은 1년 단위로 진행되며 사업 기간이 끝나면 지원도 함께 종료된다. 창업이라는 것이 단기간에 안정되는 일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매우 큰 한계다.</p><p data-start="673" data-end="808"> </p><p data-start="810" data-end="913"><span style="font-size: 20px;">또 하나의 문제는 창업 정책과 소상공인 정책이 서로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다. 현실에서 많은 청년 창업은 결국 카페, 음식점, 문화공간, 콘텐츠 스튜디오 등 소상공인 형태로 시작된다.</p><p data-start="810" data-end="913"> </p><p data-start="915" data-end="1029"><span style="font-size: 20px;">그러나 행정 체계에서는 청년 창업과 소상공인을 서로 다른 정책 영역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창업 초기 지원은 받았지만 사업이 소상공인 단계로 넘어가면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p><p data-start="1031" data-end="1123"><span style="font-size: 20px;">인천이 창업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정책의 단절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 청년 창업과 소상공인 정책을 하나의 경제 생태계로 묶어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p><p data-start="1031" data-end="1123"> </p><p data-start="1125" data-end="1146"><span style="font-size: 20px;">소상공인 중심 경제도시 인천의 현실</p><p data-start="1125" data-end="1146"> </p><p data-start="1148" data-end="1219"><span style="font-size: 20px;">인천 경제의 뿌리는 대기업이 아니라 소상공인이다.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 지역 상점들이 도시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다.</p><p data-start="1148" data-end="1219"> </p><p data-start="1221" data-end="1266"><span style="font-size: 20px;">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인천의 소상공인들은 여러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다.▲온라인 소비쇼핑몰▲대형 쇼핑몰의 증가▲배달 플랫폼 중심 소비 구조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존의 골목상권은 점점 경쟁력을 잃고 있다. 특히 동인천, 주안, 부평 등 구도심 지역에서는 공실 상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p><p data-start="1221" data-end="1266"> </p><p data-start="1399" data-end="1508"><span style="font-size: 20px;">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단순한 경기 침체 때문이 아니라 도시 소비 구조의 변화 때문이라는 점이다. 소비가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기존의 상권 모델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p><p data-start="1510" data-end="1555"><span style="font-size: 20px;">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천의 소상공인 정책은 아직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p><p data-start="1557" data-end="1652"><span style="font-size: 20px;">지원금 중심 정책은 단기적인 도움은 될 수 있지만 구조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다. 지금 필요한 것은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소비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이다.</p><p data-start="1557" data-end="1652"> </p><p data-start="1654" data-end="1661"><span style="font-size: 20px;">절실한 것은 ▲골목상권의 관광 콘텐츠화▲지역 브랜드 상권 육성▲청년 창업과 기존 상권의 결합 등 이러한 방식은 단순한 지원 정책이 아니라 지역 경제 구조를 바꾸는 전략이 될 수 있다.</p><p data-start="1654" data-end="1661"> </p><p data-start="1766" data-end="1788"><span style="font-size: 20px;">현장에서 시작되는 인천형 창업 생태계 인천은 다른 도시와 비교해 매우 독특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p><p data-start="1828" data-end="1862"><span style="font-size: 20px;">▲국제공항▲대형 항만▲크루즈 관광▲문화 관광 자원이러한 인프라는 청년 창업과 소상공인 경제를 연결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이 된다.</p><p data-start="1828" data-end="1862"> </p><p data-start="1913" data-end="2007"><span style="font-size: 20px;">예를 들어 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역 상권과 연결하는 정책이 가능하다. 인천항 크루즈 관광객이 골목상권을 방문하도록 하는 관광 동선도 만들 수 있다.</p><p data-start="1913" data-end="2007"> </p><p data-start="2009" data-end="2090"><span style="font-size: 20px;">또한 개항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강화도 등 이미 관광객이 찾는 지역에 청년 창업 콘텐츠를 결합한다면 새로운 경제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다.</p><p data-start="2009" data-end="2090"> </p><p data-start="2092" data-end="2179"><span style="font-size: 20px;">특히 인천에는 빈 점포가 많은 구도심 지역이 존재한다. </p><p data-start="2092" data-end="2179"> </p><p data-start="2092" data-end="2179"><span style="font-size: 20px;">이 공간들을 단순한 공실로 방치할 것이 아니라 청년 창업 실험 공간으로 전환하는 정책이 필요하다.▲임대료를 낮춘 창업 테스트 공간▲골목 상권 창업 ▲인큐베이터▲지역 문화 콘텐츠 창업 지원 이러한 정책은 도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p><p data-start="2092" data-end="2179"> </p><p data-start="2274" data-end="2334"><span style="font-size: 20px;">도시는 거대한 산업단지로만 성장하지 않는다. 골목에서 시작되는 작은 창업이 모여 도시의 경제를 움직인다.</p><p data-start="2274" data-end="2334"> </p><p data-start="2336" data-end="2410"><span style="font-size: 20px;">인천이 진정한 경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년 창업과 소상공인 정책을 단순한 지원 사업이 아니라 도시 전략으로 바라봐야 한다.</p><p data-start="2336" data-end="2410"> </p><p data-start="2412" data-end="2452"><span style="font-size: 20px;">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도시, 소상공인이 다시 성장할 수 있는 도시.</p><p> </p><p data-start="2454" data-end="2480"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span style="font-size: 20px;">인천의 미래는 바로 그 골목에서 시작될 것이다.</p><p data-start="2454" data-end="2480"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p>]]></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9:11: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욱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61</guid>
     </item> 
	  <item>
       <title><![CDATA[[칼럼] 소상공인 협동조합, 지역경제의 새로운 엔진-인천지역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60</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510/2025102155433448.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54" data-end="362">최근 정부가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하면서 지역 경제 구조의 변화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p><p data-start="154" data-end="362"> </p><p data-start="154" data-end="362">여러 소상공인이 협동조합을 통해 공동 구매와 공동 마케팅, 공동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면 정부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정책의 취지는 분명하다. 개별 점포 중심의 영세 구조를 넘어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p><p data-start="154" data-end="362"> </p><p data-start="364" data-end="526">한국의 소상공인 구조는 오래전부터 한계를 드러내 왔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는 개인 사업자로 시장과 경쟁한다. 대형 유통기업이나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환경에서 개별 점포의 힘은 매우 약하다. 물류와 구매, 마케팅, 브랜드 구축까지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p><p data-start="364" data-end="526"> </p><p data-start="528" data-end="704">이러한 상황에서 협동조합 모델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여러 소상공인이 하나의 조직으로 묶이면 구매 규모가 커지고 공동 마케팅도 가능해진다. 공동 브랜드를 만들면 소비자 인지도도 높아진다. 온라인 플랫폼이나 배달 시스템도 공동으로 구축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협력이 아니라 경제 구조 자체를 바꾸는 방식이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2/2026022610337369.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은 섬의 도시다. 영종도와 무의도, 강화의 갯벌은 바다와 도시의 경계를 유연하게 만든다. 섬은 고립의 상징이 아니라 연결의 실험장으로 이런지역의 협동조합을 만들면 유리하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706" data-end="859">소상공인 협동조합은 결국 ‘작은 기업들의 연합’이다.</p><p data-start="706" data-end="859"> </p><p data-start="706" data-end="859">작은 가게들이 모이면 하나의 중견 기업과 같은 경제 규모를 만들어낼 수 있다. 유럽과 일본에서는 이미 이러한 모델이 활성화되어 있다. 지역 상권이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조직되면서 안정적인 경제 구조를 만들어낸 사례도 많다.</p><p data-start="706" data-end="859"> </p><p data-start="861" data-end="972">인천은 이러한 협동조합 모델을 활용하기에 매우 유리한 도시다. 항만과 공항, 국제도시, 관광지, 전통시장까지 다양한 경제 구조가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자원을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있다.</p><p data-start="861" data-end="972"> </p><p data-start="974" data-end="1129">특히 영종도는 협동조합 경제 모델을 실험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 중 하나다.</p><p data-start="974" data-end="1129"> </p><p data-start="974" data-end="1129">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는 이미 세계와 연결된 도시다. 매년 수천만 명의 관광객과 여행객이 공항을 통해 이동한다. 하지만 공항 경제가 지역 소상공인 경제와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p><p data-start="974" data-end="1129"> </p><p data-start="1131" data-end="1293">만약 영종도의 음식점과 카페, 관광 서비스 업체, 기념품 상점 등이 협동조합을 구성한다면 상황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공동 브랜드를 만들고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항 주변 상권과 관광 콘텐츠를 묶어 ‘영종 관광 경제권’을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p><p data-start="1131" data-end="1293"> </p><p data-start="1295" data-end="1418">예를 들어 공항 환승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음식 체험, 바다 관광, 문화 콘텐츠를 묶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다. 협동조합이 이를 운영한다면 개별 점포가 접근하기 어려운 글로벌 관광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438593528.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제약단지가 몰려있는 송도 경제자유구역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420" data-end="1543">송도 역시 협동조합 전략이 중요한 지역이다.</p><p data-start="1420" data-end="1543"> </p><p data-start="1420" data-end="1543">송도는 국제업무지구와 첨단 산업단지가 결합된 도시다. 국제회의와 글로벌 기업 활동이 활발하다. 하지만 이러한 글로벌 경제 활동이 지역 골목상권과 충분히 연결되지는 못하고 있다.</p><p data-start="1420" data-end="1543"> </p><p data-start="1545" data-end="1720">송도의 레스토랑과 카페, 문화 공간, 스타트업 서비스 기업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다.</p><p data-start="1545" data-end="1720"> </p><p data-start="1545" data-end="1720">국제회의 방문객과 글로벌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음식점이나 카페의 매출 확대를 넘어 송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 될 수 있다.</p><p data-start="1545" data-end="1720"> </p><p data-start="1722" data-end="1833">강화군 역시 협동조합 모델의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강화는 농업과 역사, 관광 자원이 결합된 지역이다. 하지만 이러한 자원이 개별 사업자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브랜드 경쟁력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못했다.</p><p data-start="1722" data-end="1833"> </p><p data-start="1835" data-end="1986">농업 생산자와 관광 서비스 사업자, 전통시장 상인이 협동조합을 구성한다면 강화의 농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지역 경제 모델을 만들 수 있다. 강화 농산물 브랜드와 역사 관광 콘텐츠를 함께 묶어 공동 상품을 개발하면 전국적인 관광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도 높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420429307.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1. 2025 인천시 소상공인 생활백서 표지.pdf     조성화</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988" data-end="2098">소상공인 협동조합은 단순한 정책 사업이 아니라 지역 경제의 구조를 바꾸는 전략이다. 작은 가게들이 경쟁 관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협력 관계로 전환될 때 도시 경제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다.</p><p data-start="1988" data-end="2098"> </p><p data-start="2100" data-end="2199">인천은 이미 세계와 연결된 도시다. 공항과 항만, 국제도시와 관광지가 동시에 존재한다. 여기에 협동조합 기반의 골목경제가 결합된다면 인천은 새로운 경제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다.</p><p data-start="2100" data-end="2199"> </p><p data-start="2201" data-end="2312">지금 필요한 것은 정책 지원만이 아니다. 소상공인 스스로가 연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협력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혼자 버티는 경제에서 함께 성장하는 경제로 전환할 때 비로소 협동조합의 힘이 발휘된다.</p><p> </p><p data-start="2314" data-end="2385"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소상공인의 작은 연대가 도시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인천이 그 실험의 무대가 될 수 있을지, 지금이 그 출발점이다. </p>]]></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9:05: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60</guid>
     </item> 
	  <item>
       <title><![CDATA[이재명 지지율 장벽, 국민의힘 넘을 수 있을까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59</link>
       <description><![CDATA[<p>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하나의 질문으로 모이고 있다. 과연 국민의힘이 이 지지율 장벽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02483781.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2025년 2026년 복잡한 정치상황    </p></td></tr></tbody></table><p> </p><p>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상반된 전망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한쪽에서는 현재의 정치 구도와 여론 흐름을 고려할 때 야당이 이재명 정부의 높은 지지율을 넘어서는 것은 쉽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지방선거라는 특수한 정치 환경 속에서 충분히 반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p><p> </p><div class="flex flex-col text-sm pb-25"><div class="text-base my-auto mx-auto pb-10 [--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xs,calc(var(--spacing)*4))] @w-sm/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sm,calc(var(--spacing)*6))] @w-lg/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lg,calc(var(--spacing)*16))] px-(--thread-content-margin)"><div class="[--thread-content-max-width:40rem] @w-lg/main:[--thread-content-max-width:48rem] mx-auto max-w-(--thread-content-max-width) flex-1 group/turn-messages focus-visible:outline-hidden relative flex w-full min-w-0 flex-col agent-turn"><div class="flex max-w-full flex-col gap-4 grow"><div class="min-h-8 text-message relative flex w-full flex-col items-end gap-2 text-start break-words whitespace-normal [.text-message+&amp;]:mt-1" dir="auto"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ba143012-36fc-4a70-a59a-a13042b55605" data-message-model-slug="gpt-5-3"><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empty:hidden"><div class="markdown prose dark:prose-invert w-full wrap-break-word light markdown-new-styling"><p data-start="439" data-end="625">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60% 중반대를 기록하며 취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긍정 평가의 가장 큰 이유로는 경제와 민생 정책이 꼽힌다.</p><p data-start="439" data-end="625"> </p><p data-start="439" data-end="625">물가 안정 정책과 소상공인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재도전 펀드 조성 등 생활 경제 중심 정책들이 유권자들의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p><p data-start="439" data-end="625"> </p><p data-start="627" data-end="781">정치권에서는 이러한 지지율 상승이 단순한 정치적 분위기가 아니라 정책 체감 효과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p><p data-start="627" data-end="781"> </p><p data-start="627" data-end="781">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산업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일정 부분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p data-start="627" data-end="781"> </p><p data-start="783" data-end="957">이 때문에 일부 정치 전문가들은 국민의힘이 단기간에 이러한 지지율 흐름을 뒤집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p><p data-start="783" data-end="957"> </p><p data-start="783" data-end="957">정권 초기의 높은 국정 지지율은 일반적으로 여당에게 유리한 정치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대통령의 정책 추진 동력이 강한 시기에는 여당과 정부의 메시지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전달되는 경향이 있다.</p><p data-start="783" data-end="957"> </p><p data-start="959" data-end="1095">또 다른 변수는 야당의 전략 부재다.</p><p data-start="959" data-end="1095"> </p><p data-start="959" data-end="1095">정치권 내부에서는 국민의힘이 현재까지 이재명 정부에 대한 명확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단순한 정부 비판이나 정치적 공세만으로는 높은 대통령 지지율을 흔들기 어렵다는 분석이다.</p><p data-start="959" data-end="1095"> </p><p data-start="1097" data-end="1286">특히 수도권 정치에서는 정책 경쟁이 더욱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도권 유권자들은 중앙 정치의 갈등보다 생활 정책과 도시 정책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1097" data-end="1286"> </p><p data-start="1097" data-end="1286">인천과 경기,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야당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경제 정책과 도시 전략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p><p data-start="1097" data-end="1286"> </p><p data-start="1288" data-end="1413">그러나 반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일부 정치 분석가들은 지방선거라는 정치 환경 자체가 중앙 정부 지지율과는 다른 변수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본다. 지방선거는 지역 현안과 후보 개인 경쟁력이 크게 작용하는 선거이기 때문이다.</p><p data-start="1288" data-end="1413"> </p><p data-start="1415" data-end="1554">실제로 한국 정치 역사에서도 대통령 지지율이 높았음에도 지방선거 결과가 반드시 여당에게 유리하게 나타난 것은 아니었다. 지역 개발 문제, 지역 정치 인물의 경쟁력, 지방정부에 대한 평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선거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았다.</p><p data-start="1415" data-end="1554"> </p><p data-start="1556" data-end="1707">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러한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야당 전략가들은 중앙 정부 지지율과 지방선거 결과는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지방정부 운영 능력과 지역 경제 문제를 중심으로 선거 프레임을 만들 경우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p><p data-start="1556" data-end="1707"> </p><p data-start="1709" data-end="1838">또 하나의 변수는 정치 피로감이다. 정권 초기에는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책 성과에 대한 평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야당은 이러한 시점을 활용해 정책 검증과 비판을 강화할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p><p data-start="1709" data-end="1838"> </p><p data-start="1840" data-end="1966">정치권에서는 결국 지방선거의 승부는 세 가지 변수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통령 지지율이라는 중앙 정치 변수, 지역 정책과 후보 경쟁력이라는 지방 정치 변수, 그리고 선거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정치 이슈라는 선거 변수다.</p><p data-start="1840" data-end="1966"> </p><p data-start="1968" data-end="2154">특히 수도권 지방선거는 이러한 세 가지 요소가 동시에 작용하는 대표적인 정치 무대다. 인천 역시 이러한 정치 경쟁의 핵심 지역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항만 경제, 공항 경제권, 바이오 산업, 신도시 개발 등 다양한 도시 전략이 동시에 진행되는 인천에서는 단순한 정치 구호보다 도시 발전 전략이 중요한 선거 이슈가 될 가능성이 높다.</p><p data-start="1968" data-end="2154"> </p><p data-start="2156" data-end="2330">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지방선거가 단순한 지방 권력 경쟁을 넘어 향후 한국 정치의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이 여당의 정치적 기반을 더욱 강화할지, 아니면 야당이 새로운 전략을 통해 반전을 만들어낼지가 이번 선거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p><p data-start="2156" data-end="2330"> </p><p data-start="2332" data-end="2463"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정치권의 시계는 이미 지방선거를 향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p><p data-start="2332" data-end="2463"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p><p data-start="2332" data-end="2463"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이재명 정부의 지지율 상승이 정치 지형을 계속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정치 경쟁 속에서 변화가 나타날 것인지는 앞으로의 정치 일정 속에서 더욱 분명해질 것으로 보인다.</p></div></div></div></div><div class="z-0 flex min-h-[46px] justify-start"> </div><div class="mt-3 w-full empty:hidden"> </div></div></div></div>]]></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9:00: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김학영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59</guid>
     </item> 
	  <item>
       <title><![CDATA[[6.3 지방선거] 이재명 정부 지지율 상승, 인천 지방선거 판세 흔드나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58</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span style="font-size: 20px;"><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423149828.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span style="font-size: 20px;">▲ 이재명 대통령(사진=청와대 제공)    </p></td></tr></tbody></table><p><span style="font-size: 20px;"> </p><p data-start="164" data-end="365"><span style="font-size: 20px;">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p><p data-start="164" data-end="365"> </p><p data-start="164" data-end="365"><span style="font-size: 20px;">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0% 중반대를 기록하며 정권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경제와 민생 정책을 중심으로 한 정책 추진력이 지지율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전혀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p><p data-start="164" data-end="365"> </p><p data-start="367" data-end="516"><span style="font-size: 20px;">여당은 이번 지지율 상승을 정부 정책이 국민 생활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개혁 입법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야당은 단기적인 정책 효과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일 뿐 장기적인 성과로 이어질지는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p><p data-start="367" data-end="516"> </p><p data-start="518" data-end="662"><span style="font-size: 20px;">정치권에서는 이번 지지율 상승이 단순한 여론 변화가 아니라 향후 정치 일정, 특히 지방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수도권 정치의 핵심 지역 가운데 하나인 인천 지방선거에서 이러한 지지율 흐름이 어떻게 작용할지가 주목된다.</p><p data-start="518" data-end="662"> </p><p data-start="664" data-end="826"><span style="font-size: 20px;">최근 여론조사 분석을 보면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경제와 민생 정책이었다. 물가 안정 정책, 소상공인 지원 확대, 청년 창업 지원, 재도전 펀드 조성 등 생활 경제와 직접 연결된 정책들이 유권자들의 평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p><p data-start="664" data-end="826"> </p><p data-start="828" data-end="994"><span style="font-size: 20px;">정치권에서는 이러한 정책들이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실제 정책 집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지지율 상승의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특히 경기 침체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정부가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산업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이 일정 부분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p data-start="828" data-end="994"> </p><p data-start="996" data-end="1170"><span style="font-size: 20px;">여당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개혁 입법 추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검찰 개혁과 권력기관 개혁, 경제 구조 개편, 디지털 경제 정책 등 주요 국정 과제들이 이번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여당 내부에서는 “지지율 상승은 국민이 정부의 정책 방향을 지지하고 있다는 신호”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p><p data-start="996" data-end="1170"> </p><p data-start="1172" data-end="1355"><span style="font-size: 20px;">반면 국민의힘은 정부 지지율 상승을 단순히 정치적 흐름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p><p data-start="1172" data-end="1355"> </p><p data-start="1172" data-end="1355"><span style="font-size: 20px;">야당에서는 현재의 지지율이 정책 기대감에 기반한 것일 가능성이 크며 실제 정책 성과는 앞으로 검증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경제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재정 건전성 문제를 중심으로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p><p data-start="1172" data-end="1355"> </p><p data-start="1357" data-end="1455"><span style="font-size: 20px;">정치권에서는 이러한 여야의 시각 차이가 향후 지방선거 전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특히 수도권 지방선거는 항상 중앙 정치의 영향을 크게 받는 지역으로 평가된다.</p><p data-start="1357" data-end="1455"> </p><p data-start="1457" data-end="1622"><span style="font-size: 20px;">그 가운데서도 인천은 수도권 정치의 핵심 지역 가운데 하나다. 인천은 산업 구조 변화와 인구 이동이 빠르게 나타나는 도시이기 때문에 정치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p><p data-start="1457" data-end="1622"> </p><p data-start="1457" data-end="1622"><span style="font-size: 20px;">따라서 대통령 지지율이 높은 상황에서는 지방선거에서도 여당 후보들이 유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p data-start="1457" data-end="1622"> </p><p data-start="1624" data-end="1708"><span style="font-size: 20px;">실제로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 질문을 하나로 정리하기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국민의힘이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라는 문제다.</p><p data-start="1624" data-end="1708"> </p><p data-start="1710" data-end="1843"><span style="font-size: 20px;">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중앙 정부 지지율이 높은 상황에서 단순한 정권 심판 프레임만으로는 선거 전략을 만들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결국 지역 정책 경쟁과 인물 경쟁을 중심으로 선거 전략을 재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당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p><p data-start="1710" data-end="1843"> </p><p data-start="1845" data-end="2004"><span style="font-size: 20px;">인천 지방선거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중요한 시험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인천은 항만 산업, 바이오 산업, 공항 경제권, 신도시 개발 등 다양한 도시 전략이 동시에 진행되는 지역이다. 따라서 단순한 정치 구호보다 도시 전략과 산업 정책을 중심으로 한 경쟁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p><p data-start="1845" data-end="2004"> </p><p data-start="2006" data-end="2185"><span style="font-size: 20px;">정치 전문가들은 인천 지방선거가 단순한 지방 권력 경쟁을 넘어 한국 정치의 흐름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대통령 지지율이 높은 상황에서 여당이 지방선거에서도 우위를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야당이 새로운 전략을 통해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이번 선거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p><p data-start="2006" data-end="2185"> </p><p data-start="2187" data-end="2314"><span style="font-size: 20px;">정치권의 시계는 이미 지방선거를 향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지지율 상승이 정책 추진 동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정치적 논쟁 속에서 새로운 변수로 등장할지는 앞으로의 정치 일정 속에서 더욱 분명해질 것으로 보인다.</p><p data-start="2187" data-end="2314"> </p><p> </p><p data-start="2316" data-end="2446"><span style="font-size: 20px;">인천을 비롯한 전국 지방선거 결과는 단순한 지방 권력 지형을 넘어 향후 국정 운영과 정치 구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정치권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전략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p>]]></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08:55: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58</guid>
     </item> 
	  <item>
       <title><![CDATA[[6.3 지방선거] 인천 지방선거 앞두고 정치권 경쟁 본격화]]></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57</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243501058.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오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자신의 모교인 인하대학교에서 자신의 저서인'인천의 힘 G3 코리아'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봉화 기자</p></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20px;">2026년 6월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인천 정치권이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들어섰다.</p><p><span style="font-size: 20px;">여야 정당과 예비 후보들은 인천의 미래 도시 전략을 놓고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며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메가시티 전략, 환경 정책, 골목경제 활성화 등 도시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주요 공약들이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p><p> </p><div class="flex flex-col text-sm pb-25"><div class="text-base my-auto mx-auto pb-10 [--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xs,calc(var(--spacing)*4))] @w-sm/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sm,calc(var(--spacing)*6))] @w-lg/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lg,calc(var(--spacing)*16))] px-(--thread-content-margin)"><div class="[--thread-content-max-width:40rem] @w-lg/main:[--thread-content-max-width:48rem] mx-auto max-w-(--thread-content-max-width) flex-1 group/turn-messages focus-visible:outline-hidden relative flex w-full min-w-0 flex-col agent-turn"><div class="flex max-w-full flex-col gap-4 grow"><div class="min-h-8 text-message relative flex w-full flex-col items-end gap-2 text-start break-words whitespace-normal [.text-message+&amp;]:mt-1" dir="auto"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e4774518-4471-48a8-a49a-eb24573c87fb" data-message-model-slug="gpt-5-3"><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empty:hidden"><div class="markdown prose dark:prose-invert w-full wrap-break-word light markdown-new-styling"><p data-start="356" data-end="532"><span style="font-size: 20px;">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 권력 재편을 넘어 인천의 장기적 도시 전략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p><p data-start="356" data-end="532"> </p><p data-start="356" data-end="532"><span style="font-size: 20px;">인천은 송도 국제도시와 영종도 공항경제권, 청라 금융·관광 산업지구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동시에 구도심 침체와 환경 문제, 소상공인 위기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p><p data-start="356" data-end="532"> </p><p data-start="534" data-end="651"><span style="font-size: 20px;">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도 단순한 개발 공약보다는 도시 구조를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인천을 글로벌 경쟁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메가시티 전략이 주요 정책 의제로 떠올랐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2/2026022834273454.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축제 기간 동안 송도 일대 호텔 예약률은 크게 상승했고, 인근 상권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레스토랑, 카페, 로컬 상점들은 공연 시작 전과 종료 후 관객들로 붐볐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653" data-end="677"><span style="font-size: 20px;">인천 메가시티 전략, 도시 경쟁력 핵심 이슈</p><p data-start="653" data-end="677"> </p><p data-start="679" data-end="790"><span style="font-size: 20px;">정치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약 중 하나는 인천 메가시티 전략이다. 수도권 서부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을 글로벌 경제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도시 구조를 대대적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주장이다.</p><p data-start="679" data-end="790"> </p><p data-start="792" data-end="931"><span style="font-size: 20px;">일부 후보들은 송도·청라·영종을 중심으로 하는 ‘인천 트라이앵글 경제권’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 송도는 바이오와 첨단산업, 청라는 금융과 관광, 영종은 항공과 물류 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도시 전체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p><p data-start="792" data-end="931"> </p><p data-start="933" data-end="1100"><span style="font-size: 20px;">또 다른 후보들은 인천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서부 메가시티 구상을 제시하고 있다. 김포, 부천, 시흥 등 인접 도시와 교통·경제 네트워크를 강화해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구상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완화하면서 인천을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p><p data-start="933" data-end="1100"> </p><p data-start="1102" data-end="1184"><span style="font-size: 20px;">특히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동시에 보유한 인천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물류와 관광 산업을 결합한 글로벌 도시 전략도 주요 정책으로 거론되고 있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25292406.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매립지는 서울·인천·경기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지다. 1992년 운영을 시작했으며 서울 수도권 약 2,400만 명이 배출하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로 알려져 있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186" data-end="1204"><span style="font-size: 20px;">환경 정책 경쟁도 선거 핵심 변수</p><p data-start="1186" data-end="1204"> </p><p data-start="1206" data-end="1299"><span style="font-size: 20px;">환경 정책 역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은 수도권 매립지 문제와 해양 환경 문제 등 환경 이슈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p><p data-start="1206" data-end="1299"> </p><p data-start="1301" data-end="1449"><span style="font-size: 20px;">수도권 매립지 종료 이후의 대안 마련은 여전히 정치권의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일부 후보들은 매립지 종료 이후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로 전환해야 한다는 공약을 제시하고 있으며, 폐기물 처리 체계의 혁신과 친환경 산업 육성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p><p data-start="1301" data-end="1449"> </p><p data-start="1451" data-end="1554"><span style="font-size: 20px;">또한 강화도와 옹진군의 갯벌을 활용한 생태 관광과 환경 교육 정책도 주요 공약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의 해양 자원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p><p data-start="1451" data-end="1554"> </p><p data-start="1556" data-end="1677"><span style="font-size: 20px;">최근 기후위기 대응 정책 역시 중요한 선거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일부 후보들은 인천을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시하며 해상풍력,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친환경 교통 시스템 구축 등을 강조하고 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2/2026022753368757.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원도심 재생과 골목경제 활성화에 나선 부평구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679" data-end="1695"><span style="font-size: 20px;">골목경제 살리기 경쟁도 본격화</p><p data-start="1679" data-end="1695"> </p><p data-start="1697" data-end="1819"><span style="font-size: 20px;">지역 민생과 직결되는 골목경제 활성화 역시 후보들이 가장 공을 들이는 정책 분야 중 하나다. 인천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밀집해 있는 도시지만 최근 온라인 유통 확대와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p><p data-start="1697" data-end="1819"> </p><p data-start="1821" data-end="1957"><span style="font-size: 20px;">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골목상권을 지역 경제의 핵심 기반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부 후보들은 빈 점포를 창업 인큐베이터로 활용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과 지역 상권을 결합한 새로운 경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p><p data-start="1821" data-end="1957"> </p><p data-start="1959" data-end="2069"><span style="font-size: 20px;">또한 인천항 크루즈 관광과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관광 경제 전략도 주목받고 있다. 크루즈 관광객을 인천의 골목상권과 문화 관광 콘텐츠로 연결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p><p data-start="1959" data-end="2069"> </p><p data-start="2071" data-end="2181"><span style="font-size: 20px;">이와 함께 지역별 특화 상권을 육성하는 정책도 제시되고 있다. 미추홀의 카페거리, 동인천의 문화예술 거리, 강화도의 전통문화 관광 등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경제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446543677.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배달앱이 대세가 된 인천 플렛폼에 대비해 새로운 골목경제를 만들어야 한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2183" data-end="2200"><span style="font-size: 20px;">정책 중심 선거로 전환될지 주목</p><p data-start="2183" data-end="2200"> </p><p data-start="2202" data-end="2337"><span style="font-size: 20px;">전문가들은 이번 인천 지방선거가 정책 경쟁 중심의 선거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인천은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인 동시에 해결해야 할 구조적 문제도 많은 도시이기 때문에 단순한 정치 구호보다는 실질적인 정책 경쟁이 중요하다는 것이다.</p><p data-start="2202" data-end="2337"> </p><p data-start="2339" data-end="2486"><span style="font-size: 20px;">특히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도시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가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도시 경쟁력, 환경 정책, 지역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떤 비전이 제시되는지에 따라 인천의 미래 방향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2339" data-end="2486"> </p><p data-start="2488" data-end="2610"><span style="font-size: 20px;">정치권 역시 이러한 흐름을 의식해 단순한 개발 공약보다는 도시 구조를 변화시키는 정책을 경쟁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방선거가 인천의 미래 20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정책 경쟁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p><p data-start="2488" data-end="2610"> </p><p data-start="2612" data-end="2701"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span style="font-size: 20px;">6월 지방선거를 향한 인천 정치권의 경쟁은 이제 막 시작됐다. 각 후보들이 어떤 비전과 전략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지 지역 정치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p></div></div></div></div><div class="z-0 flex min-h-[46px] justify-start"><span style="font-size: 20px;"> </div><div class="mt-3 w-full empty:hidden"><span style="font-size: 20px;"> </div></div></div></div>]]></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8:47: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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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에너지 전쟁이 바꾸는 세계 경제 질서 -중동 분쟁이 촉발한 새로운 글로벌 에너지 패권 경쟁]]></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56</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42159593.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호르무즈해협 항행지도    </p></td></tr></tbody></table><p> </p><p>중동에서 발생하는 군사적 긴장은 단순한 지역 분쟁을 넘어 세계 경제 전체를 흔드는 거대한 파장을 만들어낸다. 특히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로 불리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긴장이 고조될 경우 그 충격은 국제 금융시장과 산업 구조 전반에 즉각적으로 전이된다. 국제 에너지 시장은 정치와 군사적 변수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야 가운데 하나이며, 중동 분쟁은 이러한 구조적 취약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p><p> </p><p data-start="391" data-end="571">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된다. 하루 약 2천만 배럴에 달하는 원유와 LNG가 이 좁은 해협을 지나 세계 각국으로 향한다. 이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이 발생하면 원유 공급에 대한 불안 심리가 즉각적으로 시장에 반영되며 국제 유가는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p><p data-start="391" data-end="571"> </p><p data-start="573" data-end="731">에너지 가격의 상승은 단순히 석유 산업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원유 가격은 글로벌 물가 구조의 핵심 변수이며, 물류 비용과 생산 비용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촉매 역할을 한다. 결국 에너지 가격 상승은 전 세계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에도 영향을 미친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45182659.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유조선 사진( 기사와 관련없음)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733" data-end="888">실제로 지난 수십 년간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주요 군사 충돌은 거의 예외 없이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이어졌다. 1973년 오일쇼크, 1991년 걸프전, 2003년 이라크 전쟁, 그리고 최근 반복되는 이란과 서방 국가 간 긴장은 모두 세계 경제의 구조적 불안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p><p data-start="733" data-end="888"> </p><p data-start="890" data-end="1083">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은 에너지 가격을 단순한 원자재 가격이 아닌 전략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다. 에너지 가격의 상승은 세계 증시에도 복합적인 영향을 미친다. 항공, 물류, 화학 산업처럼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산업은 비용 부담이 커지며 실적 압박을 받는다. 반면 에너지 기업이나 방산 산업, 일부 원자재 기업들은 오히려 수혜를 입는 구조가 형성된다.</p><p data-start="890" data-end="1083"> </p><p data-start="1085" data-end="1241">특히 최근에는 에너지 안보가 국가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각국 정부가 에너지 정책을 경제 정책의 중심 축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과거에는 값싼 에너지 확보가 주요 목표였다면, 이제는 안정적인 공급망과 자원 확보 자체가 국가 안보 전략으로 인식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p><p data-start="1085" data-end="1241"> </p><p data-start="1243" data-end="1444">이러한 변화 속에서 LNG 산업의 전략적 가치도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천연가스는 석탄보다 탄소 배출이 적고 공급망이 비교적 유연하다는 장점 때문에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연료’로 평가된다. 특히 유럽은 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LNG 수입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과 카타르, 호주 등 주요 LNG 생산국의 영향력도 함께 커지고 있다.</p><p data-start="1243" data-end="1444"> </p><p data-start="1446" data-end="1637">재생에너지 역시 전쟁 이후 더욱 중요한 전략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 수소 에너지 등은 장기적으로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되며 각국 정부가 대규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라는 두 가지 목표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재생에너지 산업은 세계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474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412/2024122812114198.jpg" alt="본문이미지" width="474"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중국은 원자력 발전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동부 해안 지역에 원자력 발전소가 밀집해 있습니다. 가동 중인 원자로는 57기에 이르며, 올해에만 11기의 신규 건설 계획이 승인되었습니다. 추가로 30기의 원전 건설이 진행 중입니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639" data-end="1812">원자력 산업 역시 다시 전략 산업으로 재평가되는 분위기다. 탄소 배출이 거의 없으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유럽과 아시아 여러 국가가 원전 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기술은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투자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p><p data-start="1639" data-end="1812"> </p><p data-start="1814" data-end="1967">에너지 전쟁이 세계 경제 질서를 변화시키는 또 다른 특징은 공급망 재편이다. 주요 국가들은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 의존하는 에너지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제 정책을 넘어 지정학적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기도 하다.</p><p data-start="1814" data-end="1967"> </p><p data-start="1969" data-end="2141">미국은 셰일 혁명을 통해 세계 최대 에너지 생산국으로 부상하면서 에너지 패권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동시에 중국은 대규모 재생에너지 투자와 희토류 확보 전략을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유럽은 탄소중립 정책을 기반으로 새로운 에너지 산업 구조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p><p data-start="1969" data-end="2141"> </p><p data-start="2143" data-end="2275">이처럼 에너지 산업은 더 이상 단순한 산업 분야가 아니라 국제 정치와 경제 질서를 동시에 움직이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에너지 가격은 금융시장, 산업 구조, 통화 정책, 외교 전략까지 영향을 미치는 거대한 파급력을 가진 변수다.</p><p data-start="2143" data-end="2275"> </p><p data-start="2277" data-end="2402">앞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란과 이스라엘, 미국 사이의 군사적 갈등 구조는 여전히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에너지 자원을 둘러싼 지정학적 경쟁도 계속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50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412/2024120738209141.jpeg" alt="본문이미지" width="550"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중동전쟁은 1948년부터 1973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 간에 발생한 대규모 군사 충돌을 의미합니다.    </p></td></tr></tbody></table><p> </p><p> 전문가들은 향후 에너지 전쟁이 단순한 군사 충돌이 아니라 자원 확보 경쟁, 공급망 재편, 기술 경쟁이 결합된 복합적 갈등 형태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한다. 석유와 가스뿐 아니라 리튬, 코발트, 희토류 같은 전략 광물도 새로운 에너지 패권 경쟁의 핵심 자원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2404" data-end="2562"> </p><p data-start="2564" data-end="2691">에너지 전쟁은 세계 경제 질서를 재편하는 거대한 구조 변화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중동의 군사적 긴장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글로벌 경제 구조를 흔드는 변수이며, 동시에 새로운 산업 기회를 만들어내는 요인이기도 하다.</p><p data-start="2564" data-end="2691"> </p><p data-start="2693" data-end="2803"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세계 경제는 이제 ‘에너지 가격’이라는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전쟁, 자원, 기술, 금융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새로운 에너지 패권 경쟁이 자리하고 있다.</p><p data-start="2693" data-end="2803"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p>]]></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8:41:00 +0900</pubDate>
	    <section>sc2</section>
	   <section_k><![CDATA[스타트UP]]></section_k>
	   <section2><![CDATA[해외]]></section2>
	   <author><![CDATA[김학영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56</guid>
     </item> 
	  <item>
       <title><![CDATA[금융시장 속의 전쟁 프리미엄, 위기 속에서 움직이는 자본의 방향]]></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55</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39499851.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항    </p></td></tr></tbody></table><p> </p><p>전쟁은 정치와 군사 영역에서만 벌어지는 사건이 아니다. 총성이 울리기 시작하는 순간 세계 금융시장에서도 거대한 자본의 이동이 시작된다. 역사적으로 전쟁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강한 충격을 주는 사건이었지만 동시에 특정 산업과 자산에는 새로운 상승 동력을 제공하는 요인이기도 했다. 이른바 ‘전쟁 프리미엄’이다.</p><p> </p><p data-start="328" data-end="492">전쟁이 발생하면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은 단 하나로 수렴된다. 바로 안전이다. 금융시장에서 안전은 곧 안전자산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는 달러, 금, 미국 국채 등이 꼽힌다. 지정학적 충돌이 확대될수록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을 줄이고 이러한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경향을 보인다.</p><p data-start="328" data-end="492"> </p><p data-start="494" data-end="679">실제로 최근 수십 년 동안 발생한 주요 분쟁을 살펴보면 이러한 흐름은 반복적으로 확인된다. 중동 전쟁이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란을 둘러싼 긴장 고조 같은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국제 금융시장은 빠르게 반응했다. 글로벌 증시는 변동성이 커지고 위험자산은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금 가격과 달러 가치는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다.</p><p data-start="494" data-end="679"> </p><p data-start="681" data-end="816">이러한 움직임은 투자 심리의 본능적 반응에 가깝다. 전쟁은 경제 성장 전망을 불확실하게 만들고 공급망을 흔들며 에너지 가격을 급등시키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미래가 불확실한 기업보다 이미 안정성이 검증된 자산으로 이동하게 된다.</p><p data-start="681" data-end="816"> </p><p data-start="818" data-end="944">하지만 전쟁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단순히 ‘위기’로만 끝나는 것은 아니다. 전쟁은 동시에 특정 산업에는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낸다. 이 때문에 일부 산업에서는 오히려 주가 상승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분야가 방위산업이다.</p><p data-start="818" data-end="944"> </p><p data-start="946" data-end="1099">전쟁이 확대되면 각국 정부는 군사력 강화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미사일, 전투기, 무인기, 정밀유도무기 같은 군수 장비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다. 이 과정에서 방산 기업의 실적은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되고 투자자들은 이러한 산업에 자금을 집중시키기 시작한다.</p><p data-start="946" data-end="1099"> </p><p data-start="1101" data-end="1262">에너지 산업 역시 전쟁과 밀접하게 연결된 시장이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 분쟁이 발생하면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많다. 석유와 가스 공급망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정유기업과 에너지 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다시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p><p data-start="1101" data-end="1262"> </p><p data-start="1264" data-end="1411">최근에는 반도체 산업 역시 전쟁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기 시작했다. 현대전에서 반도체는 단순한 전자 부품이 아니라 핵심 전략 자산이기 때문이다. 미사일 유도 시스템, 드론, 위성 통신, 인공지능 기반 무기체계 등 대부분의 첨단 무기에는 고성능 반도체가 필요하다.</p><p data-start="1264" data-end="1411"> </p><p data-start="1413" data-end="1487">이러한 변화는 한국 금융시장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한국은 세계적인 방산 기업과 반도체 산업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1413" data-end="1487"> </p><p data-start="1489" data-end="1661">한국 방위산업은 최근 몇 년 사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차, 자주포, 전투기, 미사일 등 다양한 무기 체계가 해외 수출로 이어지면서 한국 방산 기업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p><p data-start="1489" data-end="1661"> </p><p data-start="1489" data-end="1661">유럽과 중동,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한국산 무기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방산 수출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p><p data-start="1489" data-end="1661"> </p><p data-start="1663" data-end="1780">이러한 상황에서 글로벌 안보 긴장이 높아질수록 한국 방산 산업의 전략적 가치 역시 커질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방산 기업은 전쟁 리스크 속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 산업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p><p data-start="1663" data-end="1780"> </p><p data-start="1782" data-end="1924">반도체 역시 마찬가지다.</p><p data-start="1782" data-end="1924"> </p><p data-start="1782" data-end="1924">한국은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생산 국가이며 동시에 군사 기술과 연계될 수 있는 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 전쟁이 ‘기술 전쟁’으로 변화하면서 반도체 공급망은 국가 안보와 직결된 전략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p>]]></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8:38:00 +0900</pubDate>
	    <section>sc4</section>
	   <section_k><![CDATA[오피니언]]></section_k>
	   <section2><![CDATA[경제]]></section2>
	   <author><![CDATA[김학영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55</guid>
     </item> 
	  <item>
       <title><![CDATA[기후위기와 자원전쟁의 시대-물과 광물, 식량을 둘러싼 새로운 지정학의 탄생]]></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54</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34338888.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희토류 채굴광산 사진(픽사베이)    </p></td></tr></tbody></table><p> </p><p>21세기의 국제정치는 점점 새로운 축으로 재편되고 있다. 과거의 전쟁이 영토와 이념을 중심으로 벌어졌다면, 앞으로의 갈등은 점점 더 자원이라는 실질적인 생존 기반을 둘러싸고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p><p> </p><p>기후위기로 인해 물과 식량이 희소해지고, 동시에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리튬·코발트·희토류 같은 전략 광물의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p><p> </p><p data-start="352" data-end="541">최근 국제 안보 전문가들은 “다음 전쟁은 석유가 아니라 물과 광물을 둘러싸고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는 이러한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p><p data-start="352" data-end="541"> </p><p data-start="352" data-end="541">중동과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물 부족이 정치적 불안정과 분쟁을 촉발하고 있으며, 남미와 아시아에서는 배터리 핵심 광물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p><p data-start="352" data-end="541"> </p><p data-start="543" data-end="596">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국제정치와 산업 구조를 동시에 뒤흔드는 거대한 변화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404303073.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전세계 물 상태를 표시하는 지도    </p></td></tr></tbody></table><p> </p><p> </p><p data-start="599" data-end="618"><span class="bold">물 부족이 만드는 새로운 분쟁 구조</p><p data-start="599" data-end="618"> </p><p data-start="620" data-end="771">기후위기는 지구의 물 순환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 강수 패턴이 변화하고 가뭄과 홍수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유엔은 2030년이 되면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심각한 물 부족 지역에 살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p><p data-start="620" data-end="771"> </p><p data-start="773" data-end="908">이미 중동 지역에서는 물 부족이 국가 간 갈등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나일강 수자원을 둘러싼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의 긴장은 대표적인 사례다. 에티오피아가 대규모 수력발전댐을 건설하면서 하류 국가인 이집트와 수단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p><p data-start="773" data-end="908"> </p><p data-start="910" data-end="974">이러한 갈등은 단순한 외교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로 인식된다. 물은 농업과 식량 생산의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p><p data-start="910" data-end="974"> </p><p data-start="976" data-end="1097">기후 변화로 인해 농업 생산성이 감소하면서 식량 가격 역시 불안정해지고 있다. 세계 곡물 시장은 이미 기후 충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한 국가의 가뭄이나 홍수가 글로벌 식량 가격을 흔드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p><p data-start="976" data-end="1097"> </p><p data-start="1099" data-end="1142">이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식량 안보를 국가 안보의 핵심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508/2025080756131303.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세계 식량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사진=AI 생성)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145" data-end="1169"><span class="bold">식량과 에너지 전환이 만든 새로운 자원 지도</p><p data-start="1145" data-end="1169"> </p><p data-start="1171" data-end="1271">기후위기는 동시에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구조에서 벗어나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중심의 산업으로 이동하면서 새로운 종류의 전략 자원이 등장했다.</p><p data-start="1273" data-end="1297">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배터리 광물이다.</p><p data-start="1273" data-end="1297"> </p><p data-start="1299" data-end="1403">리튬, 코발트, 니켈, 희토류 같은 자원은 전기차 배터리와 풍력 발전기, 반도체, 첨단 전자기기에 필수적인 소재다. 이 자원들을 확보하지 못하면 미래 산업 경쟁에서 뒤처질 가능성이 높다.</p><p data-start="1299" data-end="1403"> </p><p data-start="1405" data-end="1489">특히 리튬은 ‘하얀 석유’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전략적 가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리튬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p><p data-start="1405" data-end="1489"> </p><p data-start="1491" data-end="1597">현재 세계 리튬 생산의 상당 부분은 남미의 ‘리튬 삼각지대’로 불리는 칠레·아르헨티나·볼리비아에 집중되어 있다. 이 지역의 염호에는 세계 리튬 매장량의 절반 이상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p><p data-start="1491" data-end="1597"> </p><p data-start="1599" data-end="1689">코발트 역시 중요한 전략 자원이다. 전기차 배터리 안정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금속이지만, 전 세계 생산량의 상당 부분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집중되어 있다.</p><p data-start="1599" data-end="1689"> </p><p data-start="1691" data-end="1769">이러한 공급 구조는 글로벌 산업에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특정 국가의 정치적 불안이나 정책 변화가 공급망 전체를 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512/202512054654171.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도네시아는 니켈·주석·석탄·팜유 등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말레이시아는 주석과 석유·가스, 태국은 농업과 제조업, 필리핀은 구리·니켈·해양자원, 베트남은 희토류 매장량에서 중국 다음의 잠재력을 가진 국가로 평가된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772" data-end="1787"><span class="bold">희토류와 첨단 산업의 지정학</p><p data-start="1772" data-end="1787"> </p><p data-start="1789" data-end="1884">희토류는 스마트폰, 반도체, 전기차 모터, 미사일 시스템 등 첨단 기술 산업에 필수적인 소재다. 문제는 이 희토류 생산의 상당 부분이 특정 국가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다.</p><p data-start="1886" data-end="1963">특히 중국은 세계 희토류 생산과 정제 시장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p><p data-start="1965" data-end="2084">미국과 유럽은 최근 희토류 공급망을 중국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체 공급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호주와 캐나다,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해 새로운 광산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활용 기술 개발에도 투자하고 있다.</p><p data-start="1965" data-end="2084"> </p><p data-start="2086" data-end="2128">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한 경제 정책이 아니라 전략적 산업 안보 정책에 가깝다.</p><p data-start="2130" data-end="2177">첨단 기술 시대에 자원을 통제하는 국가는 산업 패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511/2025111059371443.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중국 희토류 생산지역희토류 재련 과정에서 나오는 독성 가스와 방사성 물질, 중금속, 산성 폐수가 수십 년간 정화되지 않은 채 자연으로 흘러들었다. 1톤의 희토류를 재련하기 위해서는 황산을 포함한 독성 가스 6만 입방미터, 산성 폐수 20만 톤, 카드뮴과 납, 아연 등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2180" data-end="2199"><span class="bold">자원 확보 경쟁과 새로운 국제 질서</p><p data-start="2180" data-end="2199"> </p><p data-start="2201" data-end="2286">이제 자원 확보는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략의 핵심이 되고 있다. 주요 국가들은 자원 확보를 위해 외교, 투자, 군사 전략까지 동원하고 있다.</p><p data-start="2201" data-end="2286"> </p><p data-start="2288" data-end="2367">미국은 ‘핵심 광물 공급망 동맹’을 구축하며 우방국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유럽연합 역시 핵심 원자재 법안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에 나섰다.</p><p data-start="2288" data-end="2367"> </p><p data-start="2369" data-end="2428">중국은 이미 아프리카와 남미 지역에서 대규모 광산 투자와 인프라 개발을 통해 자원 확보 전략을 추진해왔다.</p><p data-start="2369" data-end="2428"> </p><p data-start="2430" data-end="2456">이러한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p><p data-start="2430" data-end="2456"> </p><p data-start="2458" data-end="2528">기후위기가 심화될수록 물과 식량, 광물의 가치가 높아지고, 이는 국제정치의 새로운 갈등 축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p><p data-start="2458" data-end="2528"> </p><p data-start="2530" data-end="2575">결국 미래의 세계 질서는 단순히 군사력이나 경제 규모만으로 결정되지 않을 것이다.</p><p data-start="2530" data-end="2575"> </p><p data-start="2577" data-end="2662">누가 물을 확보하고, 누가 식량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며, 누가 미래 산업에 필요한 전략 광물을 확보하느냐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p><p data-start="2577" data-end="2662"> </p><p data-start="2664" data-end="2743"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21세기의 전쟁은 총과 미사일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자원과 공급망을 둘러싼 경쟁이 세계 질서를 바꾸는 새로운 전장이 되고 있다.</p>]]></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8:32:00 +0900</pubDate>
	    <section>sc1</section>
	   <section_k><![CDATA[환경과미래]]></section_k>
	   <section2><![CDATA[더나은 미래]]></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54</guid>
     </item> 
	  <item>
       <title><![CDATA[경제 제재의 시대, ‘블록경제’가 다시 세계를 나눈다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53</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31571889.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경제제재로 인해 다양한 블록경제가 나오고 있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46" data-end="381">현대의 전쟁은 더 이상 전통적인 군사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p><p data-start="146" data-end="381"> </p><p data-start="146" data-end="381">과거 전쟁이 총과 미사일, 전차와 항공모함으로 승패를 가르던 시대였다면, 오늘날의 전쟁은 금융망과 기술, 공급망을 통해 진행되는 ‘경제전쟁’의 성격을 강하게 띠고 있다.</p><p data-start="146" data-end="381"> </p><p data-start="146" data-end="381">특히 국제 금융결제망 차단, 첨단 기술 수출 통제, 에너지 및 원자재 거래 제한 등 경제 제재가 국가 간 갈등의 핵심 무기로 자리 잡으면서 세계 경제 질서 자체가 근본적으로 재편되고 있다.</p><p data-start="146" data-end="381"> </p><p data-start="383" data-end="648">대표적인 사례가 국제 금융결제 시스템인 <span class="hover:entity-accent entity-underline inline cursor-pointer align-baseline">SWIFT다. SWIFT는 전 세계 은행 간 국제 결제를 연결하는 핵심 금융 인프라로, 사실상 글로벌 금융의 ‘혈관’ 역할을 한다.</p><p data-start="383" data-end="648"> </p><p data-start="383" data-end="648">특정 국가가 이 시스템에서 배제될 경우 국제 결제 자체가 크게 제한되며, 이는 곧 국가 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SWIFT 일부 차단 조치를 당하면서 국제 금융 거래가 급격히 위축되는 경험을 했다.</p><p data-start="383" data-end="648"> </p><p data-start="650" data-end="875">경제 제재는 단순한 금융 압박에 그치지 않는다. 첨단 산업 영역에서는 기술 봉쇄와 수출 통제가 더욱 강력한 전략적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p><p data-start="650" data-end="875"> </p><p data-start="650" data-end="875">특히 반도체와 인공지능, 첨단 장비 산업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미국은 반도체 장비와 고성능 AI 칩의 중국 수출을 제한하면서 중국의 기술 발전 속도를 늦추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중국은 자체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며 기술 자립을 가속화하고 있다.</p><p data-start="650" data-end="875"> </p><p data-start="877" data-end="1075">이 같은 흐름 속에서 세계 경제는 점차 두 개 이상의 거대한 경제 블록으로 나뉘는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 한쪽에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기존 서방 중심 경제권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 경제권이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냉전 시대의 군사 동맹과는 달리 금융·기술·무역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경제 블록 경쟁이라고 할 수 있다.</p><p data-start="877" data-end="1075"> </p><p data-start="1077" data-end="1336">과거 세계화 시대에는 국가 간 경제 협력이 확대되면서 공급망이 전 세계적으로 통합되는 흐름이 강했다. 기업들은 생산비용이 가장 낮은 국가에 공장을 세우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생산과 판매를 진행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국가 안보와 경제 안보가 중요한 정책 목표로 떠오르면서 공급망 재편과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 전략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정치적·군사적으로 가까운 국가들끼리 공급망을 재구성하는 방식이다.</p><p data-start="1077" data-end="1336"> </p><p data-start="1338" data-end="1508">이 과정에서 세계 경제는 점점 ‘블록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각 경제권은 자체적인 기술 표준과 금융 시스템, 산업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달러 중심 금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은 위안화 결제 시스템과 자체 금융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대응하고 있다.</p><p data-start="1338" data-end="1508"> </p><p data-start="1510" data-end="1706">특히 에너지와 원자재 분야에서도 이러한 변화는 뚜렷하다. 에너지 거래는 더 이상 단순한 상업 거래가 아니라 지정학적 전략의 일부로 작동한다.</p><p data-start="1510" data-end="1706"> </p><p data-start="1510" data-end="1706">석유와 가스 공급망이 정치적 갈등에 따라 재편되면서 국가 간 경제 관계 역시 새로운 균형점을 찾고 있다. 중동과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자원 보유 지역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p><p data-start="1510" data-end="1706"> </p><p data-start="1708" data-end="1881">경제 제재가 확대될수록 글로벌 기업들의 경영 전략도 크게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효율성과 비용 절감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정치적 리스크 관리와 공급망 안정성이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생산 거점을 다변화하고 있으며, 일부 산업에서는 지역 중심 생산 체제가 강화되는 모습도 나타난다.</p><p data-start="1708" data-end="1881"> </p><p data-start="1883" data-end="2004">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경제 현상이 아니라 새로운 국제 질서의 형성을 의미한다. 세계화가 단일한 글로벌 시장을 만들어냈다면, 현재 진행 중인 경제 블록 경쟁은 여러 개의 경제권이 공존하는 다극적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p><p data-start="1883" data-end="2004"> </p><p data-start="2006" data-end="2157">경제 제재와 기술 경쟁, 금융망 통제는 현대 국제정치에서 핵심적인 전략 도구로 자리 잡았다. 군사력 대신 경제 구조 자체를 무기로 활용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세계 경제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흐름이 될 가능성이 크다.</p><p data-start="2006" data-end="2157"> </p><p data-start="2159" data-end="2322">전문가들은 앞으로 세계 경제가 완전히 분리된 두 개의 체제로 나뉘지는 않겠지만, 전략 산업과 금융 시스템을 중심으로 ‘부분적 블록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곧 국가들이 경제 정책을 설계할 때 단순한 성장 전략을 넘어 경제 안보까지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p><p data-start="2159" data-end="2322"> </p><p> </p><p data-start="2324" data-end="2447"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오늘날의 국제 경쟁은 군사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금융망, 기술, 공급망이 결합된 경제 구조 자체가 새로운 전쟁의 무대가 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서 ‘블록경제’라는 새로운 세계 질서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p>]]></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8:28:00 +0900</pubDate>
	    <section>sc2</section>
	   <section_k><![CDATA[스타트UP]]></section_k>
	   <section2><![CDATA[환경과경제/은행/제도]]></section2>
	   <author><![CDATA[유경남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53</guid>
     </item> 
	  <item>
       <title><![CDATA[전쟁과 자본의 시대, 국제정치경제 질서가 다시 쓰인다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52</link>
       <description><![CDATA[<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510/2025102030355501.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하는 트럼프    </p></td></tr></tbody></table><p> </p><p>세계 질서는 지금 거대한 전환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과거에는 경제와 정치가 서로 다른 영역으로 인식되었다. 경제는 시장의 논리로, 정치는 국가 권력의 논리로 설명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국제사회에서는 이 두 영역이 완전히 결합된 새로운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세계는 이제 국제정치경제라는 거대한 하나의 체계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p><div class="flex flex-col text-sm pb-25"><div class="text-base my-auto mx-auto pb-10 [--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xs,calc(var(--spacing)*4))] @w-sm/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sm,calc(var(--spacing)*6))] @w-lg/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lg,calc(var(--spacing)*16))] px-(--thread-content-margin)"><div class="[--thread-content-max-width:40rem] @w-lg/main:[--thread-content-max-width:48rem] mx-auto max-w-(--thread-content-max-width) flex-1 group/turn-messages focus-visible:outline-hidden relative flex w-full min-w-0 flex-col agent-turn"><div class="flex max-w-full flex-col gap-4 grow"><div class="min-h-8 text-message relative flex w-full flex-col items-end gap-2 text-start break-words whitespace-normal [.text-message+&amp;]:mt-1" dir="auto"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c26909fa-23e3-4d2d-8721-326babeee2f4" data-message-model-slug="gpt-5-3"><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empty:hidden"><div class="markdown prose dark:prose-invert w-full wrap-break-word light markdown-new-styling"><p data-start="167" data-end="353"> </p><p data-start="355" data-end="503">국제정치경제의 핵심 특징은 경제가 더 이상 단순한 산업과 무역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경제는 국가 권력의 핵심 도구가 되었고, 금융과 기술, 에너지와 공급망은 국가 전략의 중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 몇 년 사이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412/2024122638593224.jpe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은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여러 도시와 지역에서 심각한 파괴와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505" data-end="667">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 경제 구조에 거대한 충격을 주었다. 이 전쟁은 단순한 군사적 충돌이 아니라 에너지와 금융 시스템, 공급망까지 흔드는 국제경제 사건이었다. 유럽은 러시아 에너지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급격한 구조 전환을 추진했고, 이 과정에서 에너지 가격은 크게 상승했다.</p><p data-start="505" data-end="667"> </p><p data-start="669" data-end="764">에너지 가격 상승은 세계 경제 전반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져왔다. 식량 가격 역시 급등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곡물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국가이기 때문이다.</p><p data-start="669" data-end="764"> </p><p data-start="766" data-end="855">전쟁은 공급망을 재편하는 계기가 되었다. 많은 국가들이 특정 국가에 의존하는 산업 구조의 위험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기 시작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501/2025011520442008.jpe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우크라이나 러시아 영토지역을 점령해 북한군이 투입된 지역이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857" data-end="972">이러한 변화는 글로벌 경제 질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p><p data-start="857" data-end="972"> </p><p data-start="857" data-end="972">과거의 세계화는 효율성과 비용 절감이 핵심 가치였다. 그러나 지금은 경제 효율성보다 국가 안보와 전략적 자립이 더 중요한 가치로 등장하고 있다.</p><p data-start="857" data-end="972"> </p><p data-start="974" data-end="1042">중동 역시 국제정치경제의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석유 공급의 상당 부분이 중동 지역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다.</p><p data-start="974" data-end="1042"> </p><p data-start="1044" data-end="1179">특히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에너지 공급망의 핵심 통로다. 이 해협을 통과하는 석유 물량은 세계 전체 해상 석유 운송량의 상당 비중을 차지한다. 만약 이 해협이 군사적 충돌로 봉쇄된다면 국제 에너지 시장은 즉각적인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p><p data-start="1044" data-end="1179"> </p><p data-start="1181" data-end="1249">에너지 시장의 변화는 단순히 석유 가격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에너지 안보는 국가 안보의 핵심 요소가 되었기 때문이다.</p><p data-start="1181" data-end="1249"> </p><p data-start="1251" data-end="1348">또한 전기차 산업과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으로 새로운 자원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리튬과 니켈, 코발트와 희토류 같은 광물 자원은 미래 산업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p><p data-start="1251" data-end="1348"> </p><p data-start="1350" data-end="1425">이러한 자원 경쟁은 국제정치의 새로운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이러한 전략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p><p data-start="1350" data-end="1425"> </p><p data-start="1427" data-end="1469">한편 미국과 중국의 경쟁 역시 국제정치경제 구조를 규정하는 핵심 축이다.</p><p data-start="1471" data-end="1530">미국은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이며 달러 중심의 금융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 질서를 주도하고 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50144443.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소버린 AI 강국 중국과 미국(사진=AI합성)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532" data-end="1576">중국은 세계 제조업의 중심 국가로 성장하며 미국 중심 질서에 도전하고 있다.</p><p data-start="1578" data-end="1625">이 두 국가의 경쟁은 단순한 무역 갈등을 넘어 기술 패권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p><p data-start="1627" data-end="1696">특히 반도체 산업은 이 경쟁의 핵심 전장이 되었다. 반도체는 인공지능과 군사기술, 데이터 산업의 핵심 기반이기 때문이다.</p><p data-start="1627" data-end="1696"> </p><p data-start="1698" data-end="1751">미국은 첨단 반도체 장비와 기술의 대중국 수출을 제한하며 중국의 기술 발전을 견제하고 있다.</p><p data-start="1753" data-end="1797">반면 중국은 자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p><p data-start="1799" data-end="1874">이러한 경쟁은 글로벌 공급망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생산 기지를 재배치하며 새로운 산업 지도를 만들어가고 있다.</p><p data-start="1799" data-end="1874"> </p><p data-start="1876" data-end="1909">기술 경쟁은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p><p data-start="1911" data-end="1990">AI는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의료와 금융, 제조와 군사 분야까지 거의 모든 산업에서 AI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p><p data-start="1911" data-end="1990"> </p><p data-start="1992" data-end="2073">데이터 역시 새로운 전략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석유가 세계 경제의 핵심 자원이었다면 오늘날에는 데이터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p><p data-start="1992" data-end="2073"> </p><p data-start="2075" data-end="2126">플랫폼 기업들은 막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p><p data-start="2128" data-end="2154">금융 역시 국제정치의 중요한 무기가 되었다.</p><p data-start="2128" data-end="2154"> </p><p data-start="2156" data-end="2244">미국 달러는 여전히 세계 금융 시스템의 중심에 있다. 국제 무역의 상당 부분이 달러로 결제되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 시장 역시 달러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p><p data-start="2156" data-end="2244"> </p><p data-start="2246" data-end="2334">그러나 최근 달러 중심 금융 시스템에 대한 도전도 나타나고 있다. 일부 국가들은 달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자국 통화를 활용한 무역 결제를 확대하고 있다.</p><p data-start="2246" data-end="2334"> </p><p data-start="2336" data-end="2382">또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스테이블코인 같은 새로운 금융 기술도 등장하고 있다.</p><p data-start="2384" data-end="2428">이러한 디지털 금융 기술은 국제 금융 질서를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p><p data-start="2430" data-end="2479">특히 디지털 화폐는 기존 금융 네트워크를 우회하는 새로운 결제 구조를 만들 수 있다.</p><p data-start="2481" data-end="2552">만약 주요 국가들이 디지털 화폐를 활용한 국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세계 금융 질서는 큰 변화를 겪게 될 가능성이 있다.</p><p data-start="2481" data-end="2552"> </p><p data-start="2554" data-end="2591">이러한 국제정치경제 변화 속에서 한국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p><p data-start="2593" data-end="2644">한국은 반도체와 배터리, 조선과 자동차 등 핵심 산업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p><p data-start="2646" data-end="2716">특히 반도체 산업은 한국 경제의 핵심 기반이다. 한국 기업들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p><p data-start="2646" data-end="2716"> </p><p data-start="2718" data-end="2784">또한 배터리 산업 역시 한국이 경쟁력을 가진 분야다.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배터리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p><p data-start="2718" data-end="2784"> </p><p data-start="2786" data-end="2817">그러나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매우 복잡한 위치에 있다.</p><p data-start="2819" data-end="2854">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경제적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2856" data-end="2902">한국의 최대 수출 시장 중 하나는 중국이며 동시에 한국의 안보 동맹은 미국이다.</p><p data-start="2904" data-end="2947">이러한 구조 속에서 한국은 전략적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p><p data-start="2949" data-end="3000">앞으로 한국 경제는 단순한 수출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p><p data-start="3002" data-end="3030">특히 자본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p><p data-start="3032" data-end="3080">글로벌 자본을 끌어들이는 금융 전략은 국가 경제 성장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255163888.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국제아레나 공연 이곳은 1만석 규모이다(사진=인스파이어제공)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3082" data-end="3102">문화 산업 역시 중요한 자산이다.</p><p data-start="3082" data-end="3102"> </p><p data-start="3104" data-end="3150">한국의 음악과 영화, 드라마와 게임 산업은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p><p data-start="3152" data-end="3194">이러한 문화 산업을 금융과 결합한다면 새로운 투자 시장을 만들 수 있다.</p><p data-start="3196" data-end="3253">문화 IP 기반 투자 상품이나 콘텐츠 펀드는 한국 자본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가능성이 있다.</p><p data-start="3255" data-end="3293">또한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도 한국은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다.</p><p data-start="3255" data-end="3293"> </p><p data-start="3295" data-end="3350">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미래 금융 질서를 바꿀 가능성이 있다.</p><p data-start="3352" data-end="3410">한국이 이러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면 국제 금융 구조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p><p data-start="3412" data-end="3440">결국 국제정치경제의 시대는 국가 전략의 시대다.</p><p data-start="3412" data-end="3440"> </p><p data-start="3442" data-end="3493">전쟁과 금융, 기술과 에너지가 서로 연결된 세계에서 국가의 선택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p><p data-start="3495" data-end="3538">세계 질서가 재편되는 지금, 각 국가는 새로운 경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p><p data-start="3540" data-end="3579">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 역시 장기적인 국가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p><p data-start="3581" data-end="3645"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국제정치경제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그 속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 한국 경제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p></div></div></div></div><div class="z-0 flex min-h-[46px] justify-start"> </div></div></div></div>]]></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8:24:00 +0900</pubDate>
	    <section>sc63</section>
	   <section_k><![CDATA[자본시장]]></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52</guid>
     </item> 
	  <item>
       <title><![CDATA[이주희 의원,&quot;윤석열 정치 검찰 조작 수사로 국민의 인권 유린&quot;]]></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51</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35254910.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비롯해 한병도 원내대표와 지도부 의원들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검찰의 공소권 남용과 형사소송법 제255조 공소취소'토론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검찰의 공소권 남용과 공소취소 제도를 논의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국회에서 개최하고 검찰의 공소권 남용과 형사소송법 제255조 '공소취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p><p> </p><p>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조작기소 진상규명 및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 추진 정책 토론회'에서는 김재윤 교수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발제에 나섰고 토론에는 이희성 변호사(법무법인 올곧음 대표) 장범식 변호사(민볍 사법센터)가 이날 토론회 사회에는 이주희 의원이 맡아 진행했다.</p><p> </p><p>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진상규명 및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 추진위'가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검찰의 공소권 남용 시 대책과 관련한 외국 사례, 입법적 대응 방안 등이 논의 되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p><p> </p><p>국정조사 추진위원으로서 이날 토론회의 사회를 맡은 이주희 의원은 "윤석열 정권시기 정치 검찰은 표적수사, 정적 죽이기 수사, 조작수사로 국민의 인권을 유린 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이 정치 검찰에 의해 기소되어 현재 까지도 고통받고 있다"고 강조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37584618.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조작기소 진상규명 및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 추진 정책 토론회'에서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p></td></tr></tbody></table><p><br /><br />이주희 의원은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 조작수사의 실체를 국민들 앞에 명백히 드러내고 잘못된 공소를 취소하는 선례를 반드시 남기도록 하겠다"고 설명하며 "오늘 토론회에서는 국정조사 이후에도 검찰이 자발적으로 공소 취소를 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법원의 공소기각을 유도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 하다는 의견이 제시 되었다"고 밝혔다.</p><p> </p><p>그는 "검찰과 조희대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바닥에 떨어진 탓으로 이번 국정조사와 공소취소 추진은 국민들의 사법정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p> </p><p>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토론회 내용을 토대로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등 7개 사건의 검찰 수사·기소 과정에서 빚어진 권한남용 의혹들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작성해 오는 11일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p><p> </p><p>이날 토론회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한병도 원내대표,이언주 최고위원,박지원,진성준,허영,서미화,천준호,이소영,노종면,이건태,양부남,김동아,모경종,이훈기,김승원,정태호,박민규 의원 등이 참석했다.</p><p> </p><p>내외신문/김봉화 기자 <a href="mailto:naewaynews1@gmail.com" target="_blank">naewaynews1@gmail.com</a></p><p> </p><p> </p>]]></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6:43:13 +0900</pubDate>
	    <section>sc5</section>
	   <section_k><![CDATA[뉴스]]></section_k>
	   <section2><![CDATA[정치]]></section2>
	   <author><![CDATA[김봉화 기자]]></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51</guid>
     </item> 
	  <item>
       <title><![CDATA[이학영 국회 부의장 &quot;동물에게 고통주는 무분별한 동물 체험 개선 해야&quot;]]></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50</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53189369.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이학영 국회 부의장,동물복지포럼,(사)동물복지문제연구소가 9일 오후 국회에서 '동물원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고 있다.</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학영 국회 부의장,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박홍근·이헌승·한정애),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동물원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p><p> </p><p>‘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물원수족관법)’ 전부 개정안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야생생물법)’ 일부 개정안이 2022년 통과되어 2023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다.</p><p> </p><p>법률 개정으로 ‘공중의 오락 또는 흥행을 목적으로 보유동물에게 불필요한 고통, 공포 또는 스트레스를 가하는 올라타기, 만지기, 먹이주기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행위를 하거나 관람객에게 하게 하는 행위’가 금지 되었으나, 시행령은 ‘보유동물을 활용한 교육 계획’을 제출하는 경우를 예외로 두고 있어 본법과 하위법령이 상충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p><p> </p><p>또한 동물원 등록제는 허가제로 강화되고 동물원 검사관제를 도입하는 등 제도가 강화 되었으나 관리·감독의 부재로 동물원 동물의 복지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p><p> </p><p>이번 토론회는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의 이형주 대표와 국립생태원 김영준 실장이 발제를 맡았고 어웨어는 국내 동물원 22개소의 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를, 김영준 국립생태원 실장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제2차 동물원 관리 종합계획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p><p> </p><p>지정 토론은 김규태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의 진행으로 김정호 청주동물원 진료사육팀장, 김봉균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구조본부장, 남우성 강릉쌍둥이동물농장 대표, 최태규 곰보금자리프로젝트 대표, 한재익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윤익준 법무법인 강남 전문위원, 김경석 기후에너지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p><p> </p><p>이번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은 "동물원수족관법이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동물체험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행령은 ‘교육계획’이라는 단서를 달아 무분별한 동물체험을 허용하는 것은 모법에 어긋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국회토론회가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p> </p><p>이어 동물복지국회포럼 한정애 공동대표는 "동물원수족관법 개정으로 제도적 틀은 개선 되었지만 동물원 동물의 복지 향상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으며 법률이 야생동물을 착취 대상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로 담아낼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p><p> </p><p> </p><p>내외신문/김봉화 기자 <a href="mailto:naewaynews1@gmail.com" target="_blank">naewaynews1@gmail.com</a></p><p> </p><p> </p>]]></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7:04:12 +0900</pubDate>
	    <section>sc5</section>
	   <section_k><![CDATA[뉴스]]></section_k>
	   <section2><![CDATA[정치]]></section2>
	   <author><![CDATA[김봉화 기자]]></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50</guid>
     </item> 
	  <item>
       <title><![CDATA[인천시민대학 명예시민학위 107명 탄생]]></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49</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30158599.pn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2026년 명예시민학위수여식</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시민의 배움이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3월 6일 오후 3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명예시민학위 수여식’을 개최하고 시민 107명에게 명예시민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 스스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인천형 시민교육 모델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였다.</p><p> </p><p data-start="368" data-end="571">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시민학사 76명, 시민석사 19명, 시민박사 12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민박사 12명이 배출되면서 인천시민대학의 교육 체계가 학사와 석사 과정에 이어 박사 단계까지 확대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단순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연구와 실천을 포함하는 시민 중심 교육체계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p><p data-start="368" data-end="571"> </p><p data-start="573" data-end="715">행사에는 학위 수여자 107명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관계자,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 지역 대학 총장, 평생교육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학습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대회의실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서로의 성취를 격려하며 평생교육의 의미를 공유했다.</p><p data-start="573" data-end="715"> </p><p data-start="717" data-end="900">이 자리에서는 우수 학습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p><p data-start="717" data-end="900"> </p><p data-start="717" data-end="900">교육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뛰어난 학업 성과를 보인 학습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등이 수여됐다. 시민들은 학습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평생교육의 가치를 강조했다.</p><p data-start="717" data-end="900"> </p><p data-start="902" data-end="1072">인천시민대학은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특히 인천지역학을 비롯한 공통 필수 과정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도시 발전 전략 등을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지역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참여 의식을 함께 키우게 된다.</p><p data-start="902" data-end="1072"> </p><p data-start="1074" data-end="1215">교육과정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정한 교육 이수 기준을 충족한 학습자에게는 명예시민학사학위가 수여된다. 이후 학사학위를 취득한 학습자는 전공 세미나, 현장 실천 활동, 졸업 과제 심사 등 보다 심화된 과정을 통해 명예시민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p><p data-start="1074" data-end="1215"> </p><p data-start="1217" data-end="1370">석사 과정을 마친 학습자에게는 박사 과정이 열려 있다. 시민박사 과정은 연구 중심 학습과 지역사회 실천 활동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실제 정책 제안이나 사회 활동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p><p data-start="1217" data-end="1370"> </p><p data-start="1372" data-end="1506">올해 처음 배출된 시민박사 12명 역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연구와 실천 활동을 수행해 왔다. 인천의 도시 발전, 공동체 활성화, 평생교육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연구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p><p data-start="1372" data-end="1506"> </p><p data-start="1508" data-end="1649">인천시민대학은 단순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시민이 직접 지식 생산과 사회 참여의 주체가 되는 교육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시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은 시민 민주주의와 지역 거버넌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p><p data-start="1508" data-end="1649"> </p><p data-start="1651" data-end="1777">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시민이 중심인 도시 인천에서 배움은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p data-start="1651" data-end="1777"> </p><p data-start="1779" data-end="1912">그는 또 “인천시민대학은 시민이 스스로 성장하는 교육 플랫폼이자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학습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p><p data-start="1779" data-end="1912"> </p><p data-start="1914" data-end="2061">평생교육은 이제 특정 연령대나 직업군에 국한된 개념이 아니다. 시민 누구나 자신의 삶의 단계에서 새로운 배움을 시작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인천시민대학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며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p><p data-start="1914" data-end="2061"> </p><p data-start="2063" data-end="2193">이번 명예시민학위 수여식은 단순한 졸업 행사가 아니라 평생학습 도시 인천의 비전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었다. 시민들이 배움으로 연결되고, 배움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과정 속에서 인천은 새로운 시민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p><p data-start="2063" data-end="2193"> </p><p data-start="2195" data-end="2302"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배움은 학교를 떠나는 순간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과 함께 이어지는 여정이다. 인천시민대학에서 시작된 시민들의 학습 여정은 앞으로도 도시 곳곳에서 새로운 변화의 씨앗으로 자라날 것으로 기대된다.</p>]]></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20:30: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49</guid>
     </item> 
	  <item>
       <title><![CDATA[배준영 의원, “기름값 안정 위해 유류세 50% 인하 법안 준비” 가격통제보다 세금조정 우선…유류세 탄력세율 50% 확대 추진]]></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48</link>
       <description><![CDATA[<p><span class="bold">▶ 배준영 의원, 고유가 대응 위해 유류세 인하 확대 우선 검토 촉구</p><p><span class="bold">▶ 현재 유류세 인하율 휘발유 7%, 경유·LPG 10%…추가 확대까지 고려해야</p><p><span class="bold">▶ 배준영 의원 “30%로 부족하면 탄력세율 50%까지 확대하는 법안 준비하겠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365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2/2026022406312392.jpg" alt="본문이미지" width="197" height="257"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 배준영 의원   </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9일(월)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상황과 관련해 기름값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폭을 50%까지 확대하는 법안까지 준비하겠다고 밝혔다.</p><p> </p><p>배 의원은 “중동 지역 긴장 상황이 지속되면서 국제유가 상승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이러한 흐름이 국내 기름값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국민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응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p><p> </p><p>이어서 현재 국내 유류 가격 구조에서 세금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점도 지적했다.</p><p> </p><p>오피넷 공시자료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기준 보통휘발유의 정유사 공급가격은 리터당 775.06원 수준인 반면, 교통·에너지·환경세, 교육세, 주행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이 리터당 약 840원으로 전국 평균 소비자가격 1,897.65원의 약 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p><p> </p><p>배 의원은 “현재 제도에서도 유류세 탄력세율을 법이 허용하는 범위인 30%까지 조정할 경우 세금 부담을 리터당 약 200원 가까이 낮출 수 있다”며 “고유가 상황에서 정부가 먼저 세 부담을 줄이는 것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대응책”이라고 말했다.</p><p> </p><p>이어서 “고물가와 고환율로 국민 경제 부담이 이미 커진 상황에서 유류비까지 상승할 경우 서민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상위1프로 부자에게도 지급되었던 민생지원금, 국비 지원이 40%나 되는 기본소득 실험 때보다 지금이 더 위급한 시기”라고 강조했다.</p><p> </p><p>특히 배 의원은 탄력세율 확대 입법 추진 의사도 분명히 했다. 그는 “2022년 국제유가 급등 당시에도 유류세 인하 탄력세율 한도를 한시적으로 50%까지 확대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해 국민 부담을 낮춘 적 있다”며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된다면 이번에도 탄력세율 최대 한도를 50%까지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p><p> </p><p>끝으로 배 의원은 “국민에게 희생을 요구하기 전에 정부가 먼저 세금 부담을 줄이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정부와 여당이 도움을 요청한다면 오로지 국민만을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p>]]></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20:34:18 +0900</pubDate>
	    <section>sc6</section>
	   <section_k><![CDATA[전국뉴스]]></section_k>
	   <section2><![CDATA[인천]]></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48</guid>
     </item> 
	  <item>
       <title><![CDATA[서울시낭송문예협회 제72회 창립 10주년 기념 시낭송 콘서트 개최]]></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47</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48595930.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id="SE-42f7f3e1-80f6-4daa-9853-b2d124dbc986"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f5ccf7c6-a03b-4447-acb0-056a78c77083"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p><p id="SE-fa12493e-d31f-4227-8da7-987fd5fda6d2"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43367566-40d7-4212-bf11-184656e7795b"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서울시낭송문예협회 (회장 손현수)는 지난 3월 8일 일요일 대학로 좋은공연장에서 40여명의 낭송가, 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72회 창립 10주년 기념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하였다.</p><p id="SE-85b2db45-9f55-431f-a753-2f540149da7e"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d505785a-c47e-4ca7-bada-ec73c2592935"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p><p id="SE-4ac978ca-88c7-46c9-8c35-99330a5f5606"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e37e269a-d521-4899-aa86-14d1f3343c3c"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조기홍 시인이 1부 사회를, 이덕희 낭송가가 2부 사회를 진행하였다.</p><p id="SE-6552199d-4b83-4f6f-84c6-cd475cfdd483"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d8d893e9-0fb4-45b2-8c0c-48a12435a270"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음향부장 이경희가 배경음악을 맡았으며 허지태 총괄부장이 개회선언을 했으며 영상은 이춘종 작가가, 사진촬영은 정현호 작가, 김명선 명창이 도움을 주었다.</p><p id="SE-4425c711-62af-4a1a-8565-f551ec68867a"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ec02dada-0742-41ca-8ec0-3f54a17d9f1c"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오프닝으로 현승엽 가수의 기타연주와 노래, 김상경 바리톤의 축가가 있었다.</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0716197.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5px; font-variant-ligatures: inherit; font-variant-caps: inherit; font-weight: inherit; color: #8a837e; text-align: left;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손현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51032550.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현승엽 가수의 기타연주와 노래</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53044940.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id="SE-47032bb5-ee0b-4a0e-a99b-2421e8ed7441"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a05a4804-d127-434d-a0e6-5d6dcdddf61d"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황보서님의 휘파람 연주</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 </p><p id="SE-804114ac-09be-411e-87d2-d092932dfb05"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c83d127e-086f-48a7-a7a3-91d207db55a2"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손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절기에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주신 참석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낭송예술문화의 장이란 너무도 아름다운 것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고 화합하여 서시문협회가 더 멋진 문학 장르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하며 참석하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올렸다. 축사는 노중하 회장(동작문협), 사이채 박사(문학박사, 평론가), 김상경 회장(시가모 예술협회)이 해 주었다.</p><p id="SE-c9a43a8f-ab26-455d-a30f-58b0aef20071"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c1321728-d6e3-4a09-9c19-fe89c62ca3e9"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p><p id="SE-446c5887-3050-43c6-a906-acd9be28c2dd"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aa731aaa-7cfc-46cd-8dea-19068d8d2a74"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1부에서는 황보서 휘파람 연주, 정해정 문학사랑신문 이사장의 축시, 김명선, 김순, 서영복, 한혜숙, 고인화, 강선희, 최영옥, 이덕희, 민경자 이종남의 펜플룻, 신소미, 손현수 김명선의 퍼포먼스가 있었다. </p><p id="SE-de84f4b2-34e6-4cc2-aace-c4dfb16a4445"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b7ad042a-f296-4ca0-8147-7ed80af67ecd"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이어서 1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을 하고 전체 기념촬영으로 순서를 마쳤다.</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54368606.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1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을 하였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5552833.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5630721.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id="SE-58451162-6184-47f4-88f3-b4e540961c33"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3db82427-7b2d-4cf3-91bc-98bc2625403a"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p><p id="SE-4b530448-192f-4de8-94eb-b11438506945"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ef01a6f3-7c40-4eaa-b5f8-023cf228b42b"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2부에서는 그동안의 공로기 있은 김순, 조기홍에 대한 시상식으로 시작되었다.오프닝으로 이춘종의 팬플룻 연주와 장운 가수의 노래, 김혜경 팀의 고전춤으로 온기를 가득채웠다.</p><p id="SE-05dd9fee-1067-4658-b25b-087573fb40ce"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134b56c8-94fe-40ce-bce7-f4feba8d7653"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이어서 황병관, 윤은진, 김윤곤, 서광식, 김재옥, 박현숙, 박용규, 김화숙, 이종남 시낭송, 이경희의 동화구연으로 막을 내렸다. </p><p id="SE-67a829f3-2139-41d2-a67c-03bd203b6b23"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19d229f9-ce6d-4ace-85e9-6db3c93b8821"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p><p id="SE-ea667bc6-0e6e-4465-a6d1-715cd012a2a0"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29b2e4c4-d6b7-478e-99d7-1d0dd5d2632b"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손현수 회장의 폐회 인사와 손에 손을 잡고 노래하며 서울시낭송문예협회가 올해로 창립 십주년 행사를 마쳤다. </p><p id="SE-a3a1d19e-f0ee-442a-ba2c-584dbbbc4127"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b0aae682-82fb-43f1-9b77-ad7377514dce" class="se-fs-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행사 끝나고 대학로 가마솥 국밥집에서 과일과 케이크도 먹으며 만찬의 분위기를 즐기며 다음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며 헤어졌다.</p><p id="SE-c3e9a7c1-7580-46f5-a228-7e30e7f947ec"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1a5e4971-3bb1-4045-8d2b-bdca29cd9916"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p><p id="SE-608af51e-b2b0-4b0a-a5a0-93aff94f69da"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left " style="padding: 0px; box-sizing: unset; border: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variant-emoji: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1px; line-height: 1.8; font-family: se-nanumgothic, arial, 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break-spaces; text-align: left; color: #8a837e;"><span id="SE-db9485d1-e77f-4a13-b606-7af14e02edce" class="se-fs-fs15 se-ff-system  se-style-unset " style="box-sizing: unset;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system, HelveticaNeue, 'Helvetica Neue', helvetica, AppleSDGothicNeo, arial,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size-adjust: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font-language-override: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p>]]></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8:03:00 +0900</pubDate>
	    <section>sc6</section>
	   <section_k><![CDATA[전국뉴스]]></section_k>
	   <section2><![CDATA[서울]]></section2>
	   <author><![CDATA[조기홍]]></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47</guid>
     </item> 
	  <item>
       <title><![CDATA[[사설] 인천, 대학과 지역 교육을 연결한 힙합월드리그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46</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255163888.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국제아레나 공연 이곳은 1만석 규모이다(사진=인스파이어제공)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82" data-end="397">세계 문화 산업의 흐름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p><p data-start="182" data-end="397"> </p><p data-start="182" data-end="397">과거에는 공연이나 방송 중심의 문화 산업이 주류였다면 이제는 교육과 산업, 콘텐츠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 플랫폼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p><p data-start="182" data-end="397"> </p><p data-start="182" data-end="397">이러한 흐름 속에서 힙합월드리그를 대학과 지역 교육 시스템과 연결하는 전략이 새로운 문화 산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천은 이러한 모델을 실현하기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가진 도시로 평가된다.</p><p data-start="182" data-end="397"> </p><p data-start="399" data-end="543">가장 큰 이유는 인천국제공항이라는 세계적인 관문이 있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은 연간 수천만 명의 국제 여행객이 이용하는 동북아시아 최대의 허브 공항 가운데 하나다. 세계 각국에서 오는 학생과 예술가, 창작자들이 가장 쉽게 도착할 수 있는 도시가 바로 인천이다.</p><p data-start="399" data-end="543"> </p><p data-start="545" data-end="731">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힙합월드리그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한다면 인천은 단순한 공연 도시가 아니라 세계 청년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다. 해외에서 온 학생들이 인천에서 힙합 음악과 스트리트 댄스, DJ, 그래피티, 패션 등 다양한 힙합 문화를 배우고 공연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문화 교육 플랫폼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726116234.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하대학교 전경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733" data-end="927">특히 대학과 연계한 교육 모델은 힙합월드리그의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인천과 수도권에는 다양한 대학이 위치해 있고 문화 콘텐츠와 예술 교육을 운영하는 학과들도 존재한다.</p><p data-start="733" data-end="927"> </p><p data-start="733" data-end="927">이러한 대학들과 협력해 힙합 음악 제작, 스트리트 댄스, 공연 기획, 콘텐츠 제작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새로운 문화 교육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다.</p><p data-start="733" data-end="927"> </p><p data-start="929" data-end="1091">예를 들어 대학에서는 힙합 문화와 관련된 전문 교육 과정이 운영되고, 학생들은 글로벌 힙합월드리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공연과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구조다. 이러한 방식은 단순한 문화 이벤트가 아니라 실제 산업과 연결된 교육 모델이 될 수 있다.</p><p data-start="929" data-end="1091"> </p><p data-start="1093" data-end="1204">또한 지방 교육과의 연결 역시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 힙합월드리그를 중심으로 전국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지역 문화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1093" data-end="1204"> </p><p data-start="1206" data-end="1343">지방 도</p><p> </p><p> </p><p> </p><p> </p><p data-start="1206" data-end="1343">시에서는 지역 예선을 통해 힙합 댄스나 랩, DJ 경연을 진행하고, 우수한 팀들이 인천에서 열리는 힙합월드리그 본선에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이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전국 청년 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될 수 있다.</p><p> </p><p data-start="1345" data-end="1460">이러한 구조가 만들어지면 인천은 자연스럽게 글로벌 문화 교육의 중심 도시가 된다.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인천으로 와서 배우고, 전국의 청년들이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 참여하는 구조가 형성되기 때문이다.</p><p data-start="1345" data-end="1460"> </p><p data-start="1462" data-end="1599">문화 산업 측면에서도 이러한 모델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힙합은 음악 산업뿐 아니라 패션, 콘텐츠, 방송, 관광 등 다양한 산업과 연결된다.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공연과 콘텐츠 제작, 미디어 중계, 관광 산업까지 동시에 성장할 수 있다.</p><p data-start="1462" data-end="1599"> </p><p data-start="1601" data-end="1727">특히 글로벌 방송과 OTT 플랫폼을 통해 힙합월드리그가 중계된다면 인천이라는 도시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유튜브와 SNS를 통해 세계 수억 명의 청년들이 인천을 문화 도시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p><p data-start="1601" data-end="1727"> </p><p data-start="1729" data-end="1836">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해외에서 온 학생들과 관객들이 인천에 머물면서 숙박과 음식, 쇼핑 등 다양한 소비가 발생하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p><p data-start="1729" data-end="1836"> </p><p data-start="1838" data-end="1955">또한 구도심 지역의 도시 재생과도 연결될 수 있다. 동인천과 신포동, 배다리 같은 오래된 도심 공간이 힙합 공연과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거리로 변화한다면 젊은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1/2026010402047908.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광역시 청라와 영종도를 잇는 제3 연륙교가     김봉화 기자</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957" data-end="2061">세계적으로도 문화 교육과 도시 전략을 결합한 사례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미국의 오스틴이나 영국의 리버풀 같은 도시들은 음악 교육과 공연 산업을 연결해 도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p><p data-start="1957" data-end="2061"> </p><p data-start="2063" data-end="2172">인천 역시 이러한 전략을 통해 새로운 도시 정체성을 만들 수 있다. 인천공항이라는 글로벌 인프라와 대학, 지역 교육 시스템을 결합한다면 인천은 세계 청년 문화 교육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p><p data-start="2063" data-end="2172"> </p><p data-start="2174" data-end="2276">결국 중요한 것은 도시의 상상력이다. 인천을 단순한 공항 도시나 항구 도시로 바라보는 시각을 넘어 세계 청년들이 모여 배우고 공연하는 문화 교육 도시라는 새로운 미래를 상상해야 한다.</p><p data-start="2174" data-end="2276"> </p><p data-start="2278" data-end="2356">인천공항을 통해 세계에서 오는 수많은 청년들이 인천에서 힙합을 배우고, 인천에서 공연하며, 인천에서 새로운 문화 네트워크를 만드는 도시.</p><p data-start="2278" data-end="2356"> </p><p> </p><p data-start="2358" data-end="2432"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대학과 지역 교육, 그리고 글로벌 문화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힙합월드리그 도시 인천이라는 미래가 바로 그 상상력에서 시작될 수 있다.</p>]]></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16:37: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46</guid>
     </item> 
	  <item>
       <title><![CDATA[[사설] 인천, 힙합월드리그로 세계 축제 도시를 꿈꾸자!]]></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45</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33407873.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뉴욕의 힙합축제    </p></td></tr></tbody></table><p> </p><p>인천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략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문화 산업과 연결된 도시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중심에 영종도 글로벌 교육장과 힙합월드리그를 결합한 인천형 문화 전략이 떠오르고 있다.</p><p> </p><p data-start="323" data-end="474">영종도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세계로 연결되는 도시다.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이곳은 매년 수천만 명의 외국인이 드나드는 글로벌 관문이다. 이러한 공간에 세계 청년 문화 교육과 공연이 결합된 ‘힙합 문화 교육장’을 구축한다면 인천은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다.</p><p data-start="323" data-end="474"> </p><p data-start="476" data-end="616">이 교육장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글로벌 문화 아카데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힙합 음악, 스트리트 댄스, DJ, 그래피티, 패션 등 다양한 힙합 문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배우고 교류하는 문화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p><p data-start="476" data-end="616"> </p><p data-start="618" data-end="749">특히 영종도는 넓은 공간과 국제도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대규모 문화 시설을 구축하기에 유리하다. 교육 시설과 공연장, 창작 스튜디오, 숙박 시설이 결합된 복합 문화 캠퍼스를 조성한다면 세계적인 힙합 문화 거점이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p><p data-start="618" data-end="749"> </p><p data-start="751" data-end="898">이러한 교육장을 중심으로 인천 전 지역의 축제를 연결한다면 하나의 거대한 도시 축제가 만들어질 수 있다. 영종도에서 글로벌 힙합 교육과 리그가 열리고, 송도에서는 대형 공연과 콘서트가 진행되며,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에서는 거리 공연과 문화 행사가 펼쳐지는 방식이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400228796.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뉴욕의 힙합경연대회 (비보잉) 여기서 나온 상위권 랭크자들은 억만장자의 꿈을 이룬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900" data-end="1017">예를 들어 송도 국제도시는 글로벌 힙합 콘서트와 미디어 공연의 중심 무대가 될 수 있다. 국제회의 도시라는 특성을 활용해 세계 힙합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이 참여하는 문화 콘퍼런스와 공연이 동시에 열릴 수 있다.</p><p data-start="900" data-end="1017"> </p><p data-start="1019" data-end="1132">월미도와 인천항 주변은 거리 공연과 문화 축제가 열리는 관광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야외 공연과 스트리트 아트 전시가 이어지면서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축제에 참여하게 되는 구조다.</p><p data-start="1019" data-end="1132"> </p><p data-start="1019" data-end="1132">신포동 같은 구도심 지역은 힙합 문화 거리로 재탄생할 수 있다. 오래된 골목과 건물들이 그래피티 예술과 공연 공간으로 변하면서 젊은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다.</p><p data-start="1019" data-end="1132"> </p><p data-start="1245" data-end="1382">강화도 역시 중요한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다. 역사와 자연을 가진 강화도에서는 전통문화와 힙합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 공연을 기획할 수 있다. 역사 유적과 현대 음악이 결합된 문화 이벤트는 세계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수 있다.</p><p data-start="1245" data-end="1382"> </p><p data-start="1384" data-end="1495">이처럼 영종도의 교육장을 중심으로 인천 전 지역이 연결된다면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축제 공간이 된다. 힙합월드리그는 단순한 음악 경연이 아니라 도시 전체를 움직이는 문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다.</p><p data-start="1384" data-end="1495"> </p><p data-start="1497" data-end="1594">문화 산업 측면에서도 기대되는 효과는 크다. 힙합은 음악뿐 아니라 패션, 콘텐츠, 방송, 관광, 광고 산업과 연결된다. 하나의 문화 이벤트가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는 구조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1/2026012534153592.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제13회 한류힙합문화대상(K-HIPHOP 문화페스티벌) 기념 촬영     내외신문</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596" data-end="1694">힙합월드리그가 인천에서 열린다면 글로벌 방송과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될 수 있고, 유튜브와 SNS를 통해 수억 명의 청년들에게 인천이라는 도시가 알려질 수 있다.</p><p data-start="1596" data-end="1694"> </p><p data-start="1696" data-end="1804">또한 관광 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축제를 찾는 세계 청년들이 인천을 방문하면서 숙박과 음식, 쇼핑 등 다양한 소비가 발생하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p><p data-start="1696" data-end="1804"> </p><p data-start="1806" data-end="1940">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시 브랜드다. 지금 세계 도시들은 문화와 축제를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미국의 오스틴, 일본의 후지 록 페스티벌 등은 모두 음악 축제를 통해 세계적인 도시 브랜드를 만든 사례다.</p><p data-start="1806" data-end="1940"> </p><p data-start="1942" data-end="2052">인천 역시 이러한 전략을 통해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공항과 항만을 가진 물류 도시라는 기존 이미지를 넘어 세계 청년 문화가 모이는 글로벌 축제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p><p data-start="1942" data-end="2052"> </p><p data-start="2054" data-end="2162">이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문화 정책과 도시 전략이 필요하다. 영종도에 글로벌 교육장을 만들고, 인천 전 지역의 축제를 연결하며, 힙합월드리그 같은 국제적인 문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야 한다.</p><p data-start="2054" data-end="2162"> </p><p data-start="2164" data-end="2182">도시는 꿈꾸는 만큼 성장한다.</p><p data-start="2164" data-end="2182"> </p><p data-start="2184" data-end="2296"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인천이 단순한 항구 도시를 넘어 세계 문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제 더 큰 상상력이 필요하다. 영종도의 교육장을 중심으로 인천 전체가 연결되는 세계적인 힙합 축제 도시라는 미래를 꿈꿔야 할 때다.</p><p data-start="2184" data-end="2296"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p>]]></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16:30: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45</guid>
     </item> 
	  <item>
       <title><![CDATA[[사설] 관광객은 늘었는데 매출은 그대로 왜?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44</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2/2026022809479896.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개항장의 시간과 차이나타운의 색    </p></td></tr></tbody></table><p> </p><p>인천의 주요 관광지에는 요즘 사람들로 붐빈다. 차이나타운, 월미도, 개항장 거리, 송도 센트럴파크, 강화도 등 주요 관광지에는 주말이면 관광객이 몰린다.</p><p> </p><p>인천항을 통해 들어오는 크루즈 관광객도 늘고,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당일 관광객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겉으로 보면 인천 관광 산업은 성장하는 것처럼 보인다.</p><p> </p><p>하지만 현장의 목소리는 다르다. 관광지 주변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결같은 말이 돌아온다. “사람은 많지만 장사는 안 된다”는 것이다. 거리에는 관광객이 넘쳐나지만 상점의 매출은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p><p> </p><p>이러한 현상은 인천 관광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 관광객 숫자는 늘어나지만 소비로 연결되지 않는 관광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p><p> </p><p>인천은 수도권에 위치한 대표적인 관광 도시다.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고 공항과 항만이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먼저 들어오는 도시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인천시는 그동안 관광객 유치 정책에 많은 힘을 쏟아 왔다. 다양한 축제와 행사, 관광지 개발, 홍보 사업 등이 이어졌다.</p><p> </p><p>그러나 관광 정책의 성과는 대부분 방문객 숫자로 평가되고 있다. 관광객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가 행정의 성과 지표가 되다 보니 정책의 방향도 자연스럽게 ‘사람을 많이 모으는 것’에 집중되고 있다.</p><p> </p><p>문제는 관광객 숫자가 늘어난다고 해서 지역 경제가 자동으로 살아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실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관광지를 방문해 사진을 찍고 잠시 둘러본 뒤 바로 떠나는 경우가 많다. 체류 시간이 짧고 소비 활동도 제한적이다.</p><p> </p><p>차이나타운이 대표적인 사례다.</p><p> </p><p>주말이면 관광객이 몰리지만 상당수 방문객은 거리 사진을 찍거나 유명한 몇몇 음식점만 방문하고 돌아간다. 골목 상점이나 지역 상권으로 소비가 확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p><p> </p><p>월미도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관광객이 몰리는 대표적인 장소지만 주변 상권 전체가 활성화되는 구조는 아니다. 특정 놀이시설이나 몇몇 음식점에만 사람이 몰리는 경우가 많다.</p><p> </p><p>개항장 거리도 마찬가지다. 인천 근대 역사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짧다. 많은 관광객들이 역사적 건물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은 뒤 바로 이동한다. 지역 상점에서 소비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p><p> </p><p>이러한 문제는 관광 동선 설계가 부족한 데서 비롯된다.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을 방문하도록 만드는 구조가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관광지는 있지만 상권과 연결된 관광 동선이 부족한 것이다.</p><p> </p><p>행정의 접근 방식 역시 문제로 지적된다. 많은 관광 정책이 공무원 중심의 계획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이다. 현장에서 실제로 장사를 하는 상인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p><p> </p><p>행정은 관광객 숫자 증가를 성과로 보고하지만 상인들은 매출 감소를 체감하고 있다. 통계와 현실 사이에 큰 간극이 존재하는 것이다.</p><p> </p><p>“탁상행정의 결과”라는 비판이 나온다.</p><p> </p><p>현장을 직접 경험하지 않고 보고서와 숫자 중심으로 정책을 만들다 보니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는 정책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p><p> </p><p>관광 정책은 단순한 관광지 개발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 관광객이 지역 경제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관광객이 오래 머무르고 자연스럽게 소비하도록 만드는 시스템이 필요하다.</p><p> </p><p>예를 들어 골목 상권 투어 프로그램이나 지역 특산품 체험 프로그램 같은 콘텐츠가 필요하다. 관광객이 지역 상점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p><p> </p><p>또한 관광 동선을 상권 중심으로 재설계할 필요도 있다. 관광지와 골목 상권을 연결하는 도보 코스나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p><p> </p><p>관광객 유치 정책도 숫자 중심에서 소비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관광객이 얼마나 왔는지가 아니라 관광객이 지역에서 얼마나 소비했는지가 정책 평가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p><p> </p><p>인천은 서울과 공항을 연결하는 관문 도시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관광 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충분히 활성화할 수 있다.</p><p> </p><p>그러나 관광객 숫자만 늘리는 정책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 관광객의 발걸음이 지역 상권의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p><p> </p><p>인천 관광 정책은 이제 방향을 바꿔야 한다.</p><p> </p><p>사람을 모으는 관광에서 돈이 도는 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 그래야만 관광객이 늘어나는 도시가 아니라 관광 산업이 살아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p><p> </p>]]></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16:10: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44</guid>
     </item> 
	  <item>
       <title><![CDATA[[칼럼] 인천 골목경제의 미래, 청년 창업과 기존 상인의 공존에서 찾다]]></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43</link>
       <description><![CDATA[<p data-start="170" data-end="435">인천의 골목경제가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 전통시장과 오래된 상점들이 지역 경제의 뿌리를 지켜온 가운데, 최근 몇 년 사이 청년 창업가들이 골목 상권으로 유입되면서 상권의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170" data-end="435"> </p><p data-start="170" data-end="435">이 변화는 단순한 세대 교체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경제가 어떻게 지속 가능한 구조로 발전할 것인가라는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청년 창업과 기존 상인의 경쟁 구도가 아니라 공존 구조를 설계해야 인천의 지역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p><p data-start="170" data-end="435"> </p><p data-start="437" data-end="681">인천은 항구 도시라는 특성상 다양한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다. 개항 이후 형성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오랜 시간 시민들의 생활경제를 지탱해 왔다.</p><p data-start="437" data-end="681"> </p><p data-start="437" data-end="681">그러나 온라인 쇼핑 확대와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많은 전통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청년 창업은 새로운 활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카페, 공방, 디자인 스튜디오, 콘텐츠 기반 상점 등 청년 창업자들이 유입되면서 일부 골목 상권은 문화적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p><p data-start="437" data-end="681"> </p><p data-start="683" data-end="850">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기존 상인들에게는 위협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점이다. 임대료 상승이나 소비층 변화로 인해 기존 상인들이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09332017.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 스타트업파크 창업실증센터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683" data-end="850">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청년 창업이 상권 활성화를 이끌었지만 동시에 기존 상인의 생존을 어렵게 만든 사례도 나타났다.</p><p data-start="683" data-end="850"> </p><p data-start="852" data-end="958">따라서 인천이 선택해야 할 전략은 단순한 창업 지원 정책이 아니라 ‘공존형 상권 모델’ 구축이다. 청년 창업과 기존 상인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p><p data-start="852" data-end="958"> </p><p data-start="960" data-end="1149">청년 창업의 가장 큰 강점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콘텐츠다. 디지털 마케팅, 브랜드 디자인, 온라인 플랫폼 활용 능력 등은 기존 상권이 갖기 어려운 경쟁력이다.</p><p data-start="960" data-end="1149"> </p><p data-start="960" data-end="1149">반면 기존 상인들은 오랜 시간 지역에서 쌓아온 신뢰와 네트워크, 그리고 안정적인 고객 기반을 갖고 있다. 두 세대의 장점이 결합된다면 골목경제는 훨씬 강력한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p><p data-start="960" data-end="1149"> </p><p data-start="1151" data-end="1296">예를 들어 전통시장의 식재료 상인과 청년 셰프가 협업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거나, 오래된 공구 상점과 청년 창작자가 협력해 DIY 체험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식이다.</p><p data-start="1151" data-end="1296"> </p><p data-start="1151" data-end="1296">이러한 협력 모델은 단순히 매출을 늘리는 것을 넘어 지역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효과도 있다.</p><p data-start="1151" data-end="1296"> </p><p data-start="1298" data-end="1467">또 하나 중요한 전략은 ‘창업 인큐베이터형 골목 상권’이다. 인천의 빈 점포 문제는 이미 오래된 지역경제 과제다. 이를 단순히 방치할 것이 아니라 청년 창업 실험 공간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p><p data-start="1298" data-end="1467"> </p><p data-start="1298" data-end="1467">일정 기간 임대료를 낮추거나 공공이 공간을 제공해 청년들이 창업을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p><p data-start="1298" data-end="1467"> </p><p data-start="1469" data-end="1584">이러한 구조가 자리 잡으면 청년 창업가들은 초기 부담 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고, 기존 상권은 새로운 유동 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p><p data-start="1469" data-end="1584"> </p><p data-start="1469" data-end="1584">자연스럽게 골목 상권 전체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p><p data-start="1469" data-end="1584"> </p><p data-start="1586" data-end="1735">지자체의 역할도 중요하다.</p><p data-start="1586" data-end="1735"> </p><p data-start="1586" data-end="1735">단순한 창업 지원금 정책을 넘어 상권 협력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 청년 창업가와 기존 상인을 연결하는 ‘상권 파트너십 프로그램’,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지역 축제 등을 통해 상권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p><p data-start="1586" data-end="1735"> </p><p data-start="1737" data-end="1914">특히 인천은 관광과 연결된 상권 전략을 펼칠 수 있는 도시다. 개항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강화도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청년 창업 콘텐츠와 전통 상권을 연결하면 지역 브랜드를 크게 키울 수 있다.</p><p data-start="1737" data-end="1914"> </p><p data-start="1737" data-end="1914">골목경제가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라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도시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p><p data-start="1737" data-end="1914"> </p><p data-start="1916" data-end="2079">최근 세계 여러 도시에서도 이러한 공존 모델이 지역경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런던과 파리, 뉴욕 등 주요 도시들은 전통 상권과 창업 생태계를 연결해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p><p data-start="1916" data-end="2079"> </p><p data-start="1916" data-end="2079">이는 도시 경쟁력이 대기업 중심 산업이 아니라 지역 창업 생태계에서 나온다는 인식 때문이다.</p><p data-start="1916" data-end="2079"> </p><p data-start="2081" data-end="2209">인천 역시 이러한 흐름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청년 창업을 단순히 일자리 정책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도시 경제 구조를 혁신하는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p><p data-start="2081" data-end="2209"> </p><p data-start="2081" data-end="2209">동시에 기존 상인을 보호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p><p data-start="2081" data-end="2209"> </p><p data-start="2211" data-end="2360">결국 도시 경제의 미래는 경쟁이 아니라 협력에서 만들어진다. 청년 창업가의 혁신과 기존 상인의 경험이 결합될 때 지역경제는 더욱 탄탄해질 수 있다.</p><p data-start="2211" data-end="2360"> </p><p data-start="2211" data-end="2360">인천이 이러한 공존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다면 골목경제는 단순한 상권을 넘어 도시 성장의 새로운 엔진이 될 수 있다.</p><p data-start="2211" data-end="2360"> </p><p> </p><p data-start="2362" data-end="2471"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인천의 골목은 지금 변화의 문 앞에 서 있다. 그 문을 여는 열쇠는 세대 간 경쟁이 아니라 협력이다. 청년 창업과 기존 상인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가 인천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p><p data-start="2362" data-end="2471"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p>]]></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16:06: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43</guid>
     </item> 
	  <item>
       <title><![CDATA[[칼럼] 청년 창업은 늘었지만 살아남는 가게는 왜 적은가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42</link>
       <description><![CDATA[<p data-start="164" data-end="395">최근 몇 년 사이 한국 사회에서는 ‘청년 창업’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다. 카페와 디저트 가게, 편집숍, 소형 음식점, 온라인 판매 매장까지 도심 곳곳에서 새로운 간판이 등장하고 있다.</p><p data-start="164" data-end="395"> </p><p data-start="164" data-end="395">특히 코로나 이후 취업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많은 청년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창업 시장에 뛰어들었다. 정부 역시 창업 지원 정책과 창업 자금, 창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면서 청년 창업을 적극적으로 장려해 왔다.</p><p data-start="164" data-end="395"> </p><p data-start="397" data-end="564">겉으로 보면 창업 시장은 활기차 보인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공간,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까지 결합되면서 청년 창업은 도시 문화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러나 화려한 간판 뒤에는 또 다른 현실이 존재한다. 창업은 늘어나고 있지만, 오래 살아남는 가게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이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60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05255439.jpg" alt="본문이미지" width="560"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빈상점이 즐비하게 있는 인천 상권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566" data-end="718">실제로 자영업 시장에서는 개업과 폐업이 동시에 빠르게 반복되고 있다. 어느 골목에서는 새 카페가 문을 열고, 바로 옆 골목에서는 몇 달 전에 문을 열었던 가게가 조용히 간판을 내리는 모습이 반복된다. 창업의 숫자는 늘고 있지만 생존율은 높지 않은 구조가 형성된 것이다.</p><p data-start="566" data-end="718"> </p><p data-start="720" data-end="781">이 현상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부족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구조적인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720" data-end="781"> </p><p data-start="783" data-end="922">가장 먼저 지적되는 문제는 높은 고정비 구조다. 특히 상가 임대료는 청년 창업자에게 가장 큰 부담이다. 매출이 발생하기 전부터 월세와 관리비, 인테리어 비용, 대출 이자 등이 고정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창업자들은 매우 큰 압박을 받게 된다.</p><p data-start="783" data-end="922"> </p><p data-start="924" data-end="1043">도심 상권일수록 임대료는 더욱 높아진다. 창업 초기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택할 수밖에 없지만, 그만큼 비용 부담도 커진다. 매출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창업자는 빠르게 적자 구조에 빠지게 된다.</p><p data-start="924" data-end="1043"> </p><p data-start="1045" data-end="1067">두 번째 문제는 플랫폼 경제 구조다.</p><p data-start="1045" data-end="1067"> </p><p data-start="1069" data-end="1200">과거에는 가게를 열면 손님이 직접 찾아오는 구조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배달 플랫폼과 온라인 플랫폼이 자영업 생태계의 핵심 통로가 되었다. 배달 플랫폼은 매출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높은 수수료 구조를 만들어낸다.</p><p data-start="1069" data-end="1200"> </p><p data-start="1202" data-end="1295">배달앱 수수료, 광고비, 플랫폼 노출 비용 등이 더해지면 실제로 가게에 남는 이익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매출은 늘어도 수익이 남지 않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p><p data-start="1202" data-end="1295"> </p><p data-start="1297" data-end="1316">세 번째 문제는 과잉 경쟁이다.</p><p data-start="1297" data-end="1316"> </p><p data-start="1318" data-end="1413">창업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비슷한 업종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카페와 디저트, 치킨, 분식, 술집 같은 업종은 이미 포화 상태에 가까운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p><p data-start="1318" data-end="1413"> </p><p data-start="1415" data-end="1528">한 골목에 같은 종류의 가게가 여러 개 생기면 자연스럽게 가격 경쟁이 시작된다. 가격을 낮추면 손님은 늘 수 있지만 수익 구조는 더 악화된다. 결국 버티지 못한 가게들이 문을 닫는 악순환이 반복된다.</p><p data-start="1415" data-end="1528"> </p><p data-start="1530" data-end="1553">또 하나 중요한 문제는 경험 부족이다.</p><p data-start="1530" data-end="1553"> </p><p data-start="1555" data-end="1697">많은 청년 창업자들은 창업 이전에 충분한 업종 경험을 쌓지 못한 상태에서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 운영은 단순히 상품을 만드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재고 관리, 인건비 관리, 마케팅 전략, 고객 관리, 세무 문제 등 복합적인 경영 능력이 필요하다.</p><p data-start="1555" data-end="1697"> </p><p data-start="1699" data-end="1794">하지만 현실에서는 창업 교육이 단기 프로그램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창업 아이디어와 브랜딩 교육은 강조되지만 실제 사업 운영 경험을 축적할 기회는 부족하다.</p><p data-start="1699" data-end="1794"> </p><p data-start="1796" data-end="1845">이러한 구조 속에서 많은 가게들이 초기 1~2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업하게 된다.</p><p data-start="1796" data-end="1845"> </p><p data-start="1847" data-end="1922">문제는 청년 창업 자체가 아니라 ‘창업 이후의 생태계’다. 창업 숫자를 늘리는 정책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만들기 어렵다.</p><p data-start="1847" data-end="1922"> </p><p data-start="1924" data-end="2046">전문가들은 이제 정책의 방향이 ‘창업 장려’에서 ‘생존 지원’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창업 인큐베이터 공간을 확대하거나, 일정 기간 임대료를 낮춰주는 공공 상권을 만드는 방식도 대안이 될 수 있다.</p><p data-start="1924" data-end="2046"> </p><p data-start="2048" data-end="2128">또한 협동조합 형태의 공동 창업 모델도 주목받고 있다. 여러 창업자가 공간과 비용을 함께 사용하면 초기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2048" data-end="2128"> </p><p data-start="2130" data-end="2240">지역 기반 상권 정책 역시 중요하다. 골목경제가 살아야 작은 가게들이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창업 숫자를 늘리는 정책이 아니라 지역 상권 자체를 활성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p><p data-start="2242" data-end="2259">결국 질문은 하나로 모인다.</p><p data-start="2242" data-end="2259"> </p><p data-start="2261" data-end="2328">청년들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과, 그들이 오래 살아남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라는 점이다.</p><p data-start="2330" data-end="2379">지금 한국 사회가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창업이 아니라, 더 오래 지속되는 가게들이다.</p><p> </p><p data-start="2381" data-end="2402"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창업은 시작이지만, 생존은 시스템이다.</p>]]></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16:03: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42</guid>
     </item> 
	  <item>
       <title><![CDATA[[칼럼] 소상공인 협동조합이 인천 골목경제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41</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11512331.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사진=인천 신포 국제시장 (한국관광공사)    </p></td></tr></tbody></table><p> </p><p>인천의 골목경제는 지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여전히 지역 경제의 기반이지만, 대형 유통기업과 온라인 플랫폼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p><p> </p><p>특히 자본력과 마케팅 능력을 갖춘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골목상권 깊숙이 들어오면서, 개인 소상공인이 홀로 경쟁하기에는 점점 더 어려운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p><p> </p><p>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소상공인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은 개별 사업자가 혼자 경쟁하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사업자가 함께 협력하여 공동의 경제적 이익을 만들어가는 구조다.</p><p> </p><p>이미 유럽과 일본에서는 협동조합 방식이 지역 상권을 살리는 중요한 경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인천 역시 이러한 협동조합형 골목경제 모델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p><p> </p><p>현재 인천의 골목상권은 크게 세 가지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p><p> </p><p>첫 번째는 규모의 경제를 만들기 어렵다는 점이다. 소상공인은 대부분 영세한 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상품 구매, 마케팅, 물류 등 여러 분야에서 비용 경쟁력이 떨어진다. 같은 물건을 구매하더라도 대형 유통기업과 비교하면 훨씬 높은 가격에 구매할 수밖에 없다.</p><p> </p><p>두 번째 문제는 브랜드 경쟁력의 부족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는 체계적인 브랜드 전략과 광고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골목상권의 개별 가게들은 이러한 마케팅 역량을 갖추기 어렵다. 결국 소비자들의 선택은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프랜차이즈로 쏠리게 된다.</p><p> </p><p>세 번째는 디지털 전환의 격차다. 배달 플랫폼, 온라인 쇼핑, SNS 마케팅 등 새로운 유통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많은 소상공인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인프라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75652339.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일본 츠키지 시장처럼 어시장 자체를 관광 콘텐츠로 만들어 지역 관광 산업을 확장하는 전략    </p></td></tr></tbody></table><p> </p><p> </p><p>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바로 협동조합 모델이다.</p><p> </p><p>소상공인 협동조합은 여러 가게가 하나의 공동 조직을 만들고 공동 구매, 공동 마케팅, 공동 물류, 공동 브랜드 전략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골목상권이 하나의 경제 공동체로 움직이는 구조라고 할 수 있다.</p><p> </p><p>예를 들어 인천의 한 골목에 카페, 음식점, 빵집, 정육점, 채소가게 등이 모여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다. 이 협동조합은 공동으로 식자재를 구매하고, 공동 브랜드를 만들고, 공동 이벤트를 진행하며, 공동 배달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개별 가게가 혼자서는 만들기 어려운 경제적 규모와 브랜드 파워를 확보할 수 있다.</p><p> </p><p>협동조합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 절감 효과다. 공동 구매를 통해 식자재와 원자재 가격을 낮출 수 있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광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공동 물류 시스템을 운영하면 배송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p><p> </p><p>또 다른 중요한 효과는 브랜드 경쟁력의 강화다.</p><p> </p><p>협동조합은 단순히 비용 절감만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지역 브랜드를 만드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골목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고 음식 축제나 문화 행사를 개최하면 그 지역 전체가 하나의 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다.</p><p> </p><p>실제로 일본의 여러 지역에서는 협동조합형 상권 모델을 통해 지역 경제를 되살린 사례가 많다. 작은 상점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공동 이벤트를 열고 지역 브랜드를 구축하면서 관광객이 늘고 상권이 다시 살아나는 현상이 나타났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2/2026022809479896.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개항장의 시간과 차이나타운의 색    </p></td></tr></tbody></table><p> </p><p>인천 역시 이러한 가능성이 충분하다.</p><p> </p><p>차이나타운, 신포시장, 송림동, 동인천, 미추홀, 부평, 계산동, 구월동 등 인천 곳곳에는 독특한 골목상권이 존재한다. 만약 이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공동 브랜드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면 새로운 도시 경제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다.</p><p> </p><p>협동조합은 단순한 경제 조직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는 역할도 한다. 골목상권이 살아나면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도 늘어나고, 지역 문화도 다시 살아난다. 작은 가게들이 모여 하나의 경제 생태계를 만들면 도시 전체의 활력도 커진다.</p><p> </p><p>특히 인천과 같은 항구 도시는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이러한 도시에서는 골목경제가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라 도시의 문화와 정체성을 만들어내는 공간이 될 수 있다. 협동조합은 이러한 골목문화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수 있다.</p><p> </p><p>지방정부의 역할도 중요하다. 협동조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에서 행정적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협동조합 설립 지원, 공동 물류센터 구축, 공동 마케팅 플랫폼 지원, 디지털 전환 교육 등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p><p> </p><p>또한 협동조합형 골목상권을 관광 콘텐츠와 연결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인천은 항구 도시이자 국제도시라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골목경제를 관광 산업과 결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특정 골목을 음식 거리, 문화 거리, 예술 거리 등으로 특화시키면 도시의 새로운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다.</p><p> </p><p>최근 세계 여러 도시에서 주목받는 개념이 바로 로컬 크리에이터 경제다. 지역의 작은 상점과 창작자들이 함께 지역 브랜드를 만들고 새로운 경제를 창출하는 모델이다. 협동조합은 이러한 로컬 경제를 구축하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라고 할 수 있다.</p><p> </p><p>인천의 골목경제 역시 이러한 방향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 소상공인이 각자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함께 성장하는 협력 경제로 전환해야 한다. 협동조합은 바로 그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711507991.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신포시장은 이미 인천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지다.    </p></td></tr></tbody></table><p> </p><p> </p><p>골목경제는 도시 경제의 뿌리다.</p><p> </p><p>대형 쇼핑몰과 온라인 플랫폼이 아무리 성장해도 도시의 삶과 문화는 결국 골목에서 만들어진다. 작은 가게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일상의 경제가 도시의 진짜 경쟁력이다.</p><p> </p><p>이제 인천은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 골목상권이 하나씩 사라지는 도시가 될 것인지, 아니면 협동조합을 통해 새로운 지역 경제 모델을 만드는 도시가 될 것인지 말이다.</p><p> </p><p>소상공인 협동조합은 단순한 경제 정책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 전략이다. 인천의 골목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경쟁이 아니라 협력이 필요하다. 작은 가게들이 서로 손을 잡을 때 골목경제는 다시 숨을 쉬기 시작할 것이다.</p>]]></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15:57: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41</guid>
     </item> 
	  <item>
       <title><![CDATA[[칼럼] 인천형 지역화폐, 골목경제를 살리는 ‘도시의 혈액’이 되어야 한다]]></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40</link>
       <description><![CDATA[<p data-start="308" data-end="493">대한민국의 도시 경제는 지금 거대한 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중심의 소비 구조가 확대되면서 지역의 작은 가게와 골목 상권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p><p data-start="308" data-end="493"> </p><p data-start="308" data-end="493">대형 유통기업과 온라인 플랫폼이 소비를 빨아들이는 구조 속에서 동네 상권은 갈수록 경쟁력을 잃고 있으며, 이는 곧 도시 경제의 기반이 약화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499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55267531.jpg" alt="본문이미지" width="499"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지역화폐 이음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495" data-end="664">이러한 상황에서 지역 경제를 살리는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른 정책이 바로 지역화폐다. 지역화폐는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살리는 정책 도구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특히 인천처럼 다양한 산업과 관광, 항만, 공항이 공존하는 도시에서는 지역화폐가 골목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장치가 될 수 있다.</p><p data-start="495" data-end="664"> </p><p data-start="666" data-end="827">그러나 지역화폐가 단순한 할인 정책이나 소비 쿠폰 수준에 머문다면 그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진정한 의미의 인천형 지역화폐가 되기 위해서는 골목경제를 살리는 구조로 설계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지역 안에서 돈이 돌고, 지역의 상점과 사람을 연결하는 경제 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p><p data-start="666" data-end="827"> </p><p data-start="829" data-end="1012">지역화폐의 핵심 원리는 간단하다. 지역 안에서 돈이 돌게 만드는 것이다. 일반적인 신용카드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은 소비가 지역 밖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만든다. 대형 플랫폼이나 본사가 다른 지역에 있는 기업이 매출을 가져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역화폐는 사용처가 지역 안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돌아오게 된다.</p><p data-start="829" data-end="1012"> </p><p data-start="1014" data-end="1169">예를 들어 인천 시민이 지역화폐로 동네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식당 주인은 그 돈으로 근처 식자재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식자재 가게는 다시 동네 서비스 업체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런 구조가 반복되면 지역 경제 안에서 돈이 순환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골목경제의 핵심 구조다.</p><p data-start="1014" data-end="1169"> </p><p data-start="1171" data-end="1278">경제학에서는 이를 지역 경제의 ‘승수 효과’라고 부른다. 같은 돈이라도 지역 안에서 여러 번 쓰이면 경제 효과가 훨씬 커진다. 지역화폐는 이러한 경제 순환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내는 정책 도구다.</p><p data-start="1171" data-end="1278"> </p><p data-start="1280" data-end="1410">하지만 지금까지의 지역화폐 정책은 소비 촉진에만 집중된 경우가 많았다. 할인율을 높여 소비를 늘리는 방식이다. 물론 이런 방식도 단기적인 효과는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 산업과 연결된 구조가 필요하다.</p><p data-start="1280" data-end="1410"> </p><p data-start="1412" data-end="1530">인천형 지역화폐는 바로 이러한 구조적 접근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 매출과 직접 연결되는 방식으로 설계해야 한다. 단순히 결제 수단이 아니라 지역 경제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p><p data-start="1412" data-end="1530"> </p><p data-start="1532" data-end="1688">이를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 먼저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가맹점 구조를 전략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지역화폐 사용 비율을 높여야 한다. 대형 프랜차이즈보다 동네 가게에서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p><p data-start="1532" data-end="1688"> </p><p data-start="1690" data-end="1823">다음으로는 지역화폐와 관광을 연결하는 전략도 중요하다. 인천은 송도, 차이나타운, 신포시장, 월미도, 강화도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갖고 있다. 관광객이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면 관광 소비가 골목경제로 연결될 수 있다.</p><p data-start="1690" data-end="1823"> </p><p data-start="1825" data-end="1927">예를 들어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하면 일정 금액의 관광형 지역화폐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관광 소비가 대형 상점이 아니라 지역 상권으로 연결될 수 있다.</p><p data-start="1825" data-end="1927"> </p><p data-start="1929" data-end="2056">또 하나 중요한 것은 디지털 플랫폼과의 결합이다. 지역화폐는 단순한 카드나 종이 상품권을 넘어 디지털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지역 상점 정보를 제공하고 할인 혜택을 연결하며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이다.</p><p data-start="1929" data-end="2056"> </p><p data-start="2058" data-end="2151">이렇게 되면 지역화폐는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니라 지역 경제 플랫폼이 된다. 소비자는 동네 가게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p><p data-start="2058" data-end="2151"> </p><p data-start="2153" data-end="2274">더 나아가 지역화폐를 지역 산업 정책과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p><p data-start="2153" data-end="2274"> </p><p data-start="2153" data-end="2274">예를 들어 인천의 수산업, 농업, 전통시장 상품을 지역화폐로 구매할 경우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는 지역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정책이 된다.</p><p data-start="2153" data-end="2274"> </p><p data-start="2276" data-end="2374">특히 인천은 항만과 공항을 중심으로 한 국제도시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도시 특성을 고려하면 지역화폐를 관광 산업, 문화 산업, 지역 특산물과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p><p data-start="2276" data-end="2374"> </p><p data-start="2376" data-end="2467">지역화폐가 성공하려면 시민 참여도 중요하다. 지역화폐는 정부 정책만으로 성공하기 어렵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용하고 지역 상권을 지지하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p><p data-start="2376" data-end="2467"> </p><p data-start="2469" data-end="2573">이를 위해서는 지역화폐 사용이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살리는 행동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야 한다. 시민들이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것이 도시를 살리는 일이라는 공감대가 필요하다.</p><p data-start="2469" data-end="2573"> </p><p data-start="2575" data-end="2675">또한 지역화폐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도 중요하다. 예산이 투입되는 정책인 만큼 사용 구조와 효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시민들이 정책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야 신뢰도 높아진다.</p><p data-start="2575" data-end="2675"> </p><p data-start="2677" data-end="2810">세계 여러 도시에서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일본의 지역 상품권, 유럽의 지역 화폐 시스템 등 다양한 사례가 존재한다. 이러한 정책들은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지역 경제를 보호하는 장치로 활용되고 있다.</p><p data-start="2677" data-end="2810"> </p><p data-start="2812" data-end="2888">인천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역화폐 정책을 더욱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단순한 할인 정책을 넘어 골목경제를 살리는 구조로 설계해야 한다.</p><p data-start="2812" data-end="2888"> </p><p data-start="2890" data-end="2984">결국 지역 경제의 경쟁력은 골목에서 시작된다.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도시 경제를 이끄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도시를 지탱하는 것은 수많은 작은 가게와 지역 상권이다.</p><p data-start="2890" data-end="2984"> </p><p data-start="2986" data-end="3058">동네 식당, 카페, 시장, 작은 상점들이 살아 있어야 도시가 살아 있다. 이러한 골목경제가 무너지면 도시의 경제 기반도 약해진다.</p><p data-start="2986" data-end="3058"> </p><p data-start="3060" data-end="3175">인천형 지역화폐는 바로 이러한 골목경제를 살리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 지역 안에서 돈이 돌고, 사람과 가게가 연결되며, 소비가 지역 경제로 다시 돌아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지역화폐다.</p><p data-start="3060" data-end="3175"> </p><p data-start="3177" data-end="3253">도시 경제는 거대한 건물이나 대기업에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골목에서 시작된 작은 소비와 작은 가게들이 모여 도시의 경제를 만든다.</p><p> </p><p data-start="3255" data-end="3339"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인천형 지역화폐가 이러한 골목의 경제를 살리는 정책으로 자리 잡는다면, 그것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도시 경제를 움직이는 새로운 엔진이 될 것이다.</p>]]></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15:51: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욱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40</guid>
     </item> 
	  <item>
       <title><![CDATA[[칼럼] 인천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금융은 ‘빚’이 아니라 ‘투자’다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39</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48012539.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내놓는 정책이 대부분 ‘대출’ 중심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47" data-end="318">인천의 골목을 걸어보면 한국 경제의 가장 현실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신포시장과 차이나타운, 부평 지하상가와 동인천 골목상권, 송도와 청라의 신흥 상업지까지 도시 곳곳에는 작은 가게들이 도시의 온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 작은 가게들은 단순한 상업시설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생활의 기반이다.</p><p data-start="147" data-end="318"> </p><p data-start="320" data-end="475">그러나 이 골목경제의 현실은 결코 낭만적이지 않다.</p><p data-start="320" data-end="475"> </p><p data-start="320" data-end="475">많은 소상공인들은 매달 임대료와 인건비, 원재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하루하루 버티는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소비 패턴이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오프라인 중심의 자영업 구조는 더 큰 압박을 받게 됐다.</p><p data-start="320" data-end="475"> </p><p data-start="477" data-end="531">문제는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내놓는 정책이 대부분 ‘대출’ 중심이라는 점이다.</p><p data-start="533" data-end="631">정책금융이라는 이름으로 지원되는 프로그램의 상당수는 결국 빚이다. 저금리라고는 하지만 결국 갚아야 하는 돈이며, 매출이 불안정한 소상공인에게는 또 하나의 부담으로 작용한다.</p><p data-start="633" data-end="660">이 때문에 현장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단순하다.</p><p data-start="633" data-end="660"> </p><p data-start="662" data-end="678">“대출이 아니라 투자다.”</p><p data-start="662" data-end="678"> </p><p data-start="680" data-end="722">지금 인천의 골목경제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빚이 아니라 새로운 자본이다.</p><p> </p><p data-start="724" data-end="790">소상공인을 하나의 기업으로 바라보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 투자하는 방식의 금융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p><p data-start="724" data-end="790"> </p><p data-start="834" data-end="876"><span class="bold">현재 한국의 금융 구조는 소상공인에게 매우 불리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p><p data-start="834" data-end="876"> </p><p data-start="878" data-end="976">은행은 담보와 신용을 기준으로 대출을 실행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소상공인은 담보가 부족하고, 신용 등급 역시 높지 않다. 결국 정책 대출이 아니면 금융 접근 자체가 어렵다.</p><p data-start="878" data-end="976"> </p><p data-start="978" data-end="1048">정책 대출을 받더라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매출이 안정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원금과 이자를 상환해야 하기 때문이다.</p><p data-start="978" data-end="1048"> </p><p data-start="1050" data-end="1081"><span class="bold">이 구조에서는 창업이 늘어날수록 빚도 함께 늘어난다.</p><p data-start="1050" data-end="1081"> </p><p data-start="1083" data-end="1144">소상공인 정책이 창업을 지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부채를 확대하는 구조가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p><p data-start="1083" data-end="1144"> </p><p data-start="1146" data-end="1164">더 큰 문제는 실패했을 때다.</p><p data-start="1146" data-end="1164"> </p><p data-start="1166" data-end="1212">사업이 실패하면 빚은 그대로 남는다. 개인 파산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p><p data-start="1214" data-end="1243">이 때문에 많은 청년들이 창업을 두려워하고 있다.</p><p data-start="1214" data-end="1243"> </p><p data-start="1245" data-end="1269">창업은 도전이 아니라 위험이 되어버렸다.</p><p data-start="1245" data-end="1269"> </p><p data-start="1271" data-end="1307">이 구조를 바꾸지 않는 한 골목경제의 활력은 살아나기 어렵다.</p><p data-start="1271" data-end="1307"> </p><p data-start="1309" data-end="1362">그래서 최근 세계 여러 도시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투자형 금융’ 모델을 도입하기 시작했다.</p><p data-start="1364" data-end="1407">대표적인 사례가 미국의 커뮤니티 투자 펀드와 유럽의 지역 투자 플랫폼이다.</p><p data-start="1409" data-end="1448">지역 주민이 투자자가 되고, 지역 상점이 투자 대상이 되는 구조다.</p><p data-start="1409" data-end="1448"> </p><p data-start="1450" data-end="1467"><span class="bold">이 모델의 핵심은 단순하다.</p><p data-start="1450" data-end="1467"> </p><p data-start="724" data-end="790"> </p><p data-start="1469" data-end="1508">소상공인을 빚의 대상이 아니라 투자 대상 자산으로 바라보는 것이다.</p><p data-start="1469" data-end="1508"> </p><p data-start="1552" data-end="1590">인천은 이러한 투자형 금융 모델을 도입하기에 매우 유리한 도시다.</p><p data-start="1552" data-end="1590"> </p><p data-start="1592" data-end="1632">첫째, 도시 자체가 관광과 상업이 결합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1634" data-end="1699">인천은 공항과 항만이 있는 국제도시이며,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신포시장과 개항장 거리 같은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p><p data-start="1634" data-end="1699"> </p><p data-start="1750" data-end="1779">둘째, 지역 자본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있다.</p><p data-start="1750" data-end="1779"> </p><p data-start="1781" data-end="1825">인천에는 공기업, 금융기관, 대기업 계열사 등 다양한 자본 주체가 존재한다.</p><p data-start="1827" data-end="1877">이들이 참여하는 지역 투자 펀드를 조성한다면 골목경제에 안정적인 자본 공급이 가능하다.</p><p data-start="1879" data-end="1902">셋째, 디지털 금융을 결합할 수 있다.</p><p data-start="1879" data-end="1902"> </p><p data-start="1904" data-end="1953">최근에는 토큰증권(STO)이나 크라우드 투자 같은 새로운 금융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p><p data-start="1955" data-end="1986">이러한 디지털 금융을 활용하면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p><p data-start="1955" data-end="1986"> </p><p data-start="1988" data-end="2041">예를 들어 시민이 10만 원, 50만 원 단위로 동네 가게에 투자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p><p data-start="2043" data-end="2086">가게는 투자금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투자자는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이다.</p><p data-start="2088" data-end="2125">이 모델이 정착되면 소상공인은 더 이상 빚을 지지 않아도 된다.</p><p data-start="1469" data-end="1508"> </p><p data-start="2127" data-end="2158">대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p><p data-start="2127" data-end="2158"> </p><p data-start="2202" data-end="2253">인천이 진정한 경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골목경제를 바라보는 시각부터 바뀌어야 한다.</p><p data-start="2255" data-end="2281">소상공인은 단순한 생계형 자영업자가 아니다.</p><p data-start="2255" data-end="2281"> </p><p data-start="2283" data-end="2318">도시 문화를 만드는 창작자이자 지역 경제의 핵심 플레이어다.</p><p data-start="2320" data-end="2348">작은 가게 하나가 도시의 브랜드가 되기도 한다.</p><p data-start="2320" data-end="2348"> </p><p data-start="2350" data-end="2390">세계적인 관광 도시를 보면 이러한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p><p data-start="2392" data-end="2444">파리의 카페, 도쿄의 골목 식당, 뉴욕의 소규모 레스토랑들은 모두 작은 가게에서 시작됐다.</p><p data-start="2446" data-end="2489">하지만 그 가게들은 단순한 자영업이 아니라 도시의 문화 산업으로 성장했다.</p><p data-start="2446" data-end="2489"> </p><p data-start="2491" data-end="2506">인천도 충분히 가능하다.</p><p data-start="2491" data-end="2506"> </p><p data-start="2508" data-end="2578">차이나타운의 음식점, 신포시장의 닭강정 가게, 개항장 거리의 카페, 월미도의 상점들은 이미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p><p data-start="2508" data-end="2578"> </p><p data-start="2580" data-end="2619">이 상점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p><p data-start="2621" data-end="2648">대출 중심의 금융은 골목경제를 키우기 어렵다.</p><p data-start="2621" data-end="2648"> </p><p data-start="2650" data-end="2700">대출은 안정적인 기업에게는 유용하지만 불확실성이 큰 창업과 소상공인에게는 부담이 된다.</p><p data-start="2702" data-end="2732">반면 투자형 금융은 성장 가능성에 베팅하는 구조다.</p><p data-start="2702" data-end="2732"> </p><p data-start="2734" data-end="2770">성공하면 함께 성장하고 실패하면 위험을 함께 나누는 방식이다.</p><p data-start="2127" data-end="2158"> </p><p data-start="2772" data-end="2795">이것이 바로 자본시장의 본래 역할이다.</p>]]></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15:46: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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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국회서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국정조사 추진 토론회 개최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38</link>
       <description><![CDATA[<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230052964.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국회</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92" data-end="369">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정권 시기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 추진 정책토론회가 열리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정치적 목적의 기소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국가 폭력이라는 문제의식이 제기됐으며, 관련 사건에 대한 공소취소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p><p data-start="192" data-end="369"> </p><p data-start="371" data-end="515">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진상규명 및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 추진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 시기 제기된 정치적 기소 의혹을 검증하고, 관련 사건에 대한 제도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p><p data-start="371" data-end="515"> </p><p data-start="517" data-end="647">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정치검찰 문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정청래 당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30여 명이 넘는 의원들이 토론회에 참여해 정치적 기소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p><p data-start="517" data-end="647"> </p><p data-start="649" data-end="793">토론회에서는 특히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의혹이 특정 정권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 체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문제라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정치적 목적을 가진 수사와 기소가 반복될 경우 정치권 전체가 검찰 권력에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p><p data-start="649" data-end="793"> </p><p data-start="795" data-end="931">발언자들은 정치검찰 문제를 단순한 정치적 공방의 대상이 아니라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국가 권력의 남용으로 규정했다. 검찰 권력이 정치적 목적에 따라 행사될 경우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인 권력 분립과 법치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p><p data-start="795" data-end="931"> </p><p data-start="933" data-end="1046">이날 토론회에서는 조작기소 사건에 대한 공소취소 필요성도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기소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이를 바로잡기 위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p><p data-start="933" data-end="1046"> </p><p data-start="1048" data-end="1182">공소취소는 검사가 제기한 공소를 스스로 취소하는 절차로, 기소가 부당하거나 공익상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될 때 가능한 법적 조치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조작기소로 판단되는 사건에 대해 공소취소를 통해 원상회복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p><p data-start="1048" data-end="1182"> </p><p data-start="1184" data-end="1300">특히 정치적 기소가 반복될 경우 정치 자체가 검찰 권력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이 강조됐다. 검찰이 특정 정치인을 겨냥한 수사를 진행하고 기소를 남발한다면 정치적 경쟁 자체가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이다.</p><p data-start="1184" data-end="1300"> </p><p data-start="1302" data-end="1426">참석자들은 조작기소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 정치권 전체가 언제든 검찰 권력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치적 기소가 일종의 권력 행사 수단으로 작동한다면 민주주의 체제의 균형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p><p data-start="1302" data-end="1426"> </p><p data-start="1428" data-end="1537">이날 토론회에서는 국정조사를 통한 진상 규명 필요성도 제기됐다. 국정조사는 국회가 행정부의 정책과 행정 활동을 조사하는 제도로, 정치검찰 의혹을 제도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수단으로 거론되고 있다.</p><p data-start="1539" data-end="1660">토론회 참석자들은 국정조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 시기 제기된 정치검찰 의혹을 체계적으로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사 과정과 기소 과정에서 정치적 의도가 개입됐는지 여부를 국회 차원에서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이다.</p><p data-start="1539" data-end="1660"> </p><p data-start="1662" data-end="1787">또한 조작기소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국가 권력이 법을 이용해 특정 개인이나 정치세력을 공격했다면 이는 단순한 수사 문제가 아니라 국가 폭력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p><p data-start="1662" data-end="1787"> </p><p data-start="1789" data-end="1902">발언자들은 특히 검찰이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바로잡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소취소를 통해 부당한 기소를 바로잡는 것이야말로 검찰이 역사적 과오를 정리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p><p data-start="1789" data-end="1902"> </p><p data-start="1904" data-end="2009">토론회에서는 검찰이 스스로 성찰하고 원상회복에 나서야 한다는 요구도 제기됐다. 조작기소가 확인될 경우 이를 바로잡지 않는다면 검찰 조직 자체가 역사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다.</p><p data-start="1904" data-end="2009"> </p><p data-start="2011" data-end="2108">참석자들은 조작기소 문제를 단순히 정치적 갈등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권력기관이 민주주의 질서를 훼손했는지 여부를 따지는 헌정 질서의 문제라는 것이다.</p><p data-start="2011" data-end="2108"> </p><p data-start="2110" data-end="2203">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국회에서는 정치검찰 의혹과 관련한 국정조사 추진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여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국정조사 요구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p><p data-start="2110" data-end="2203"> </p><p data-start="2205" data-end="2312">토론회 관계자는 “조작기소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국정조사를 통해 공소취소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정치검찰이 자행한 의혹을 끝까지 밝혀 민주주의 질서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p><p data-start="2205" data-end="2312"> </p><p data-start="2314" data-end="2425">정치권에서는 이번 논의가 향후 검찰 개혁 논쟁과도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적 기소 문제를 어떻게 제도적으로 통제할 것인지가 향후 정치개혁의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p><p> </p><p data-start="2427" data-end="2492"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국회에서 시작된 이번 논의가 실제 국정조사 추진과 공소취소 문제로 이어질지 정치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5:38:00 +0900</pubDate>
	    <section>sc5</section>
	   <section_k><![CDATA[뉴스]]></section_k>
	   <section2><![CDATA[정치]]></section2>
	   <author><![CDATA[김학영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38</guid>
     </item> 
	  <item>
       <title><![CDATA[학교와 지역을 잇는 복합교육공간 탄생]]></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37</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10324016.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운서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조성’ 준공식 개최</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6일, 인천운서중학교 내에 건립된 학교복합시설 ‘영종하늘누리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p><p> </p><p>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인천중구청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p><p> </p><p>이번 센터 건립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특히 인천시교육청이 부지를 제공하고 인천중구청이 시공 및 운영을 맡는 등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완성했다.</p><p> </p><p>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영종하늘누리센터는 작은도서관,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다양한 교육․돌봄․문화 시설로 조성되어, 앞으로 학생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자,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10401774.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운서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조성’ 준공식 개최</p></td></tr></tbody></table><p> </p><p>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종하늘누리센터는 학생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배움과 삶이 연결되는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1:10: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37</guid>
     </item> 
	  <item>
       <title><![CDATA[[칼럼] 학교폭력 심의의 무게, 공정성과 전문성에서 시작된다]]></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36</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14199565.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 동부·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 실시</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전용욱 기자] 학교폭력은 단순한 학생 간 갈등을 넘어 한 사람의 삶에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는 사회적 문제다. 교실에서 시작된 작은 갈등이 때로는 장기간의 트라우마와 사회적 상처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폭력 사안을 다루는 과정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학생의 삶과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책임의 영역이다.</p><p> </p><div class="flex flex-col text-sm pb-25"><div class="text-base my-auto mx-auto pb-10 [--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xs,calc(var(--spacing)*4))] @w-sm/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sm,calc(var(--spacing)*6))] @w-lg/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lg,calc(var(--spacing)*16))] px-(--thread-content-margin)"><div class="[--thread-content-max-width:40rem] @w-lg/main:[--thread-content-max-width:48rem] mx-auto max-w-(--thread-content-max-width) flex-1 group/turn-messages focus-visible:outline-hidden relative flex w-full min-w-0 flex-col agent-turn"><div class="flex max-w-full flex-col gap-4 grow"><div class="min-h-8 text-message relative flex w-full flex-col items-end gap-2 text-start break-words whitespace-normal [.text-message+&amp;]:mt-1" dir="auto"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8acdd6fc-7e39-41c7-851d-ab118b9c99d8" data-message-model-slug="gpt-5-3"><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empty:hidden"><div class="markdown prose dark:prose-invert w-full wrap-break-word light markdown-new-styling"><p data-start="379" data-end="497">이러한 책임을 수행하는 핵심 조직이 바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다. 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사건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피해 학생 보호와 가해 학생의 교육적 선도를 동시에 고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p><p data-start="379" data-end="497"> </p><p data-start="499" data-end="596">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의미 있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p><p data-start="499" data-end="596"> </p><p data-start="598" data-end="761">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연)과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관수)은 지난 5일과 6일 각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위촉 위원과 재위촉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p><p data-start="598" data-end="761"> </p><p data-start="763" data-end="837">동부교육지원청은 5일 위촉식과 연수를 진행했고, 북부교육지원청은 6일 별도의 행사를 통해 심의위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p><p data-start="763" data-end="837"> </p><p data-start="839" data-end="943">이번 연수의 핵심 목적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학습하고, 법률과 판례를 기반으로 보다 전문적인 판단 능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p><p data-start="839" data-end="943"> </p><p data-start="945" data-end="1029">학교폭력 사안은 단순히 사실관계를 판단하는 수준을 넘어 학생의 심리, 관계 구조, 교육적 지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복합적인 문제다.</p><p data-start="945" data-end="1029"> </p><p data-start="1031" data-end="1094">그렇기 때문에 심의위원들은 교육, 법률, 상담 등 다양한 전문 영역의 지식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p><p data-start="1031" data-end="1094"> </p><p data-start="1096" data-end="1159">연수 과정에서는 학교폭력 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판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p><p data-start="1096" data-end="1159"> </p><p data-start="1161" data-end="1237">특히 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교폭력 관련 법률 해석과 판례 분석을 통해 심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쟁점을 설명했다.</p><p data-start="1161" data-end="1237"> </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33339986.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학교폭력 예방교육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239" data-end="1270">또한 소위원회별 모의 실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p><p data-start="1239" data-end="1270"> </p><p data-start="1272" data-end="1331">위원들은 실제 학교폭력 사례를 기반으로 가상의 심의 과정을 진행하며 사안 분석과 판단 과정을 경험했다.</p><p data-start="1272" data-end="1331"> </p><p data-start="1333" data-end="1391">이 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판단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p><p data-start="1393" data-end="1497">학교폭력 사건은 때로는 매우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 피해 학생의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동시에 가해 학생 역시 교육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중요하다.</p><p data-start="1393" data-end="1497"> </p><p data-start="1499" data-end="1538">이러한 균형 잡힌 접근이 바로 학교폭력 대응 정책의 핵심 철학이다.</p><p data-start="1499" data-end="1538"> </p><p data-start="1540" data-end="1608">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단순히 처벌 중심의 기구가 아니라 교육적 해결을 모색하는 기구로 기능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된다.</p><p data-start="1540" data-end="1608"> </p><p data-start="1610" data-end="1646">이번 연수에서는 바로 이러한 교육적 관점의 중요성이 강조됐다.</p><p data-start="1610" data-end="1646"> </p><p data-start="1648" data-end="1733">피해 학생의 안전과 심리적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가해 학생이 학교 공동체 안에서 책임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p><p data-start="1648" data-end="1733"> </p><p data-start="1735" data-end="1785">학교폭력 대응 정책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는 ‘처벌’이 아니라 ‘예방과 회복’이다.</p><p data-start="1735" data-end="1785"> </p><p data-start="1787" data-end="1843">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 학교폭력 예방의 핵심이기 때문이다.</p><p data-start="1845" data-end="1889">학교폭력 사건을 다루는 심의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p><p data-start="1845" data-end="1889"> </p><p data-start="1891" data-end="1963">심의위원회의 판단은 단순히 사건 하나를 마무리하는 것을 넘어 학교 공동체 전체의 신뢰와 안전을 결정하는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p><p data-start="1891" data-end="1963"> </p><p data-start="1965" data-end="2037">이번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들이 절차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전문적인 판단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교육지원청은 기대하고 있다.</p><p data-start="1965" data-end="2037"> </p><p data-start="2039" data-end="2114">동부·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p><p data-start="2039" data-end="2114"> </p><p data-start="2116" data-end="2194">특히 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p><p data-start="2116" data-end="2194"> </p><p data-start="2196" data-end="2338">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사안은 학생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공정하고 신중한 심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심의위원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p data-start="2196" data-end="2338"> </p><p data-start="2340" data-end="2430">학교폭력 문제는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해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p><p data-start="2340" data-end="2430"> </p><p data-start="2432" data-end="2482">그 중심에서 공정하고 전문적인 판단을 내리는 심의위원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p><p data-start="2484" data-end="2550">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이 공정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운영될 때 학생들은 학교를 더 안전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다.</p><p data-start="2484" data-end="2550"> </p><p data-start="2552" data-end="2594">그리고 그 안전한 학교 환경이야말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 된다.</p><p data-start="2552" data-end="2594"> </p><p data-start="2596" data-end="2649">동부와 북부교육지원청의 이번 연수는 바로 그 출발점을 단단히 다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p><p data-start="2651" data-end="2745"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학생들의 일상과 미래를 지키는 일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공정한 제도와 책임 있는 판단이 함께할 때 학교는 다시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다.</p></div></div></div></div></div></div></div><div class="pointer-events-none h-px w-px absolute bottom-0" data-edge="true"> </div>]]></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1:14: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욱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36</guid>
     </item> 
	  <item>
       <title><![CDATA[온열의자·바람막이 설치 등 동구민 체감형 교통정책 1위의 영예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35</link>
       <description><![CDATA[<p> [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 동구가 버스정류소 관리와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인천시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p><p> </p><p data-start="222" data-end="319">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인천시가 실시한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교통 분야 시책사업 가운데 ‘버스정류소 관리·운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p><p data-start="222" data-end="319"> </p><p data-start="321" data-end="443">이번 평가는 버스정류소 관리 체계 구축, 시설 유지 관리, 이용 환경 개선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지표로, 동구는 체계적인 정류소 관리와 시설 개선 정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p><p data-start="321" data-end="443"> </p><p data-start="445" data-end="566">동구는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버스정류소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구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사업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에 집중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29099799.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낡은 시설을 현대화된 승강장으로 교체하면서 정류소 이용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동구는 이와 함께 버스정류소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설 확충에도 힘써 왔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568" data-end="682">지난해에는 노후화된 버스승강장 20개소를 전면 교체하며 대중교통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낡은 시설을 현대화된 승강장으로 교체하면서 정류소 이용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p data-start="684" data-end="734">동구는 이와 함께 버스정류소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설 확충에도 힘써 왔다.</p><p data-start="684" data-end="734"> </p><p data-start="736" data-end="861">대표적으로 관내 버스승강장 112개소 전체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편을 줄였다. 온열의자는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완화해 주는 시설로, 특히 노약자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p><p data-start="736" data-end="861"> </p><p data-start="863" data-end="930">또한 에어 송풍기와 고정식 바람막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해 사계절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정책도 추진했다.</p><p data-start="863" data-end="930"> </p><p data-start="932" data-end="1018">여름철에는 송풍기를 통해 더위를 완화하고 겨울철에는 바람막이를 통해 찬바람을 차단하는 등 이용자의 체감 환경을 개선하는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p><p data-start="932" data-end="1018"> </p><p data-start="1020" data-end="1096">이 같은 노력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 공간의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는 정책으로 평가된다.</p><p data-start="1020" data-end="1096"> </p><p data-start="1098" data-end="1172">특히 버스정류소는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 인프라인 만큼 쾌적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평가 결과는 의미가 크다.</p><p data-start="1098" data-end="1172"> </p><p data-start="1174" data-end="1239">동구는 앞으로도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류소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p><p data-start="1174" data-end="1239"> </p><p data-start="1241" data-end="1386">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1위 달성은 버스정류소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관리하고 정비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와 정류소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p><p data-start="1241" data-end="1386"> </p><p data-start="1388" data-end="1477">동구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정책을 더욱 확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p><p data-start="1388" data-end="1477"> </p><p data-start="1479" data-end="1574"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 정책을 강화하면서, 버스정류소가 단순한 대기 공간을 넘어 시민 편의를 높이는 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p>]]></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1:18: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35</guid>
     </item> 
	  <item>
       <title><![CDATA[괭이부리마을의 기억과 예술을 담다]]></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34</link>
       <description><![CDATA[<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20022259.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 동구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을 ‘우리미술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를 개최    </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 동구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을 ‘우리미술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를 개최하며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문화 공간으로의 도약을 알렸다.</p><p> </p><p data-start="281" data-end="414">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6년부터 구가 직접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이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두 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역 예술과 마을의 역사적 기억을 동시에 조명하는 전시로 기획됐다.</p><p data-start="416" data-end="574">이번 개관기념 특별전은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먼저 1부 ‘우리미술관 소장품전’에서는 우리미술관이 처음으로 확보한 소장 작품들이 공개된다. 이어 2부 ‘괭이부리마을 사진전’에서는 동구 만석동의 상징적인 지역인 괭이부리마을의 풍경과 시간을 기록한 사진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p><p data-start="576" data-end="732">우리미술관은 동구 괭이부리마을에 위치한 지역 기반 문화예술 공간이다. 이곳은 2015년 마을의 공가를 활용해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꾸준히 역할을 확대해 왔으며, 2025년에는 폐공장을 리모델링해 전시 및 문화시설로 확장했다.</p><p data-start="576" data-end="732"> </p><p data-start="734" data-end="844">산업시설이었던 공간이 예술과 문화의 공간으로 변화한 이 과정 자체가 지역 재생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오래된 공장과 마을 주택이 예술가들의 창작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p><p data-start="734" data-end="844"> </p><p data-start="846" data-end="968">동구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우리미술관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문화정책의 중요한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개관기념 특별전 역시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을 알리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p data-start="846" data-end="968"> </p><p data-start="970" data-end="1075">특별전시 1부 ‘우리미술관 소장품전’은 3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1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5년 우리미술관이 공모와 심사를 통해 구입한 작품 32점이 공개된다.</p><p data-start="970" data-end="1075"> </p><p data-start="1077" data-end="1259">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강철, 고제민, 구본아, 김미숙, 김봄, 김순임, 김용현, 김정열, 김형기, 도지성, 류재형, 박송우, 박진이, 박충의, 심현희, 안우동, 염현진, 예성호, 윤이도, 이주현, 이찬주, 이탈, 이환범, 장우진, 장진, 정평한, 조문희, 조세민, 진나래, 최성균, 최정숙, 홍성모 등 총 32명의 작가다.</p><p data-start="1077" data-end="1259"> </p><p data-start="1261" data-end="1365">이번 소장품 전시는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미술관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컬렉션을 구축해 나갈 것인지 보여주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p data-start="1261" data-end="1365"> </p><p data-start="1367" data-end="1449">특히 지역 예술가와 국내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는 점에서 지역성과 현대미술의 흐름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21157854.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특별전시 2부 ‘괭이부리마을 사진전’은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2전시관에서 열린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493" data-end="1546"> </p><p data-start="1548" data-end="1602">이 전시는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의 역사와 삶의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다.</p><p data-start="1604" data-end="1665">전시에는 권순학, 김성환, 류재형, 서은미, 안우동, 유동현, 유동훈, 임기성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p><p data-start="1604" data-end="1665"> </p><p data-start="1667" data-end="1802">사진작가들은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괭이부리마을의 변화와 일상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좁은 골목길과 오래된 주택, 항구 도시 특유의 풍경,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의 흔적들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p><p data-start="1667" data-end="1802"> </p><p data-start="1804" data-end="1907">괭이부리마을은 인천 동구의 대표적인 역사적 공간 가운데 하나다. 항만 노동자와 서민들의 삶이 오랫동안 이어져 온 곳으로, 인천의 산업화와 도시 변화의 기억이 축적된 장소이기도 하다.</p><p data-start="1909" data-end="1983">이번 사진전은 단순한 풍경 기록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역사와 기억을 예술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는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p><p data-start="1909" data-end="1983"> </p><p data-start="1985" data-end="2075">특히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기록들이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는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p><p data-start="1985" data-end="2075"> </p><p data-start="2077" data-end="2128">이번 전시에는 소설가 이원규가 우리미술관에 대한 기대를 담아 전달한 글도 함께 소개된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400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22435783.jpg" alt="본문이미지" width="400"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이원규는 인천 출신의 소설가로 1984년 「겨울무지개」가 『월간문학』 신인상에 당선되며 문단에 등단했다. 이후 한국 현대사의 굴곡과 분단 현실, 서해와 인천 지역의 삶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해 온 작가로 평가된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2130" data-end="2256">이원규 소설가는 글에서 “만석포구 앞 갯골을 타고 조수가 100년을 흘렀듯이 역사는 다시 또 100년을 흐를 것”이라며 “이곳은 고독한 예술가들이 작가 정신을 불태운 결실을 감상하는 미술관으로 살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p data-start="2130" data-end="2256"> </p><p data-start="2258" data-end="2376">이어 그는 “예술 작품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심연을 드러내며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위안을 준다”며 “우리미술관이 앞으로 100년 동안 사람들에게 위안을 안겨주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p><p data-start="2258" data-end="2376"> </p><p data-start="2378" data-end="2433">김찬진 동구청장 역시 우리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p><p data-start="2435" data-end="2591">김 구청장은 “우리미술관의 소장품 전시와 지역의 역사와 풍경을 담은 전시는 지역 예술 발전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미술관이 문화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p><p data-start="2435" data-end="2591"> </p><p data-start="2593" data-end="2650">동구는 앞으로 우리미술관을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p><p data-start="2652" data-end="2740">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마을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 공간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p><p data-start="2652" data-end="2740"> </p><p data-start="2742" data-end="2794">이번 개관기념 특별전은 이러한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첫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p><p data-start="2796" data-end="2911">한편 우리미술관 개관기념 특별전시 1부 ‘우리미술관 소장품전’은 3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1전시관에서 진행되며, 2부 ‘괭이부리마을 사진전’은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2전시관에서 열린다.</p><p data-start="2796" data-end="2911"> </p><p data-start="2913" data-end="2972">입장료는 무료이며 전시 개막 행사는 오는 3월 19일 오후 3시 30분 우리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p><p data-start="2974" data-end="3019">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미술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p data-start="2974" data-end="3019"> </p><p data-start="1367" data-end="1449"> </p><p data-start="3021" data-end="3142"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동구의 오래된 골목과 산업시설이 예술과 만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우리미술관. 이곳이 앞으로 인천 동구의 문화적 기억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p><p data-start="1367" data-end="1449"> </p>]]></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1:20: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34</guid>
     </item> 
	  <item>
       <title><![CDATA[대학과 지역이 함께 키운다..]]></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33</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27416934.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 청운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최근 청운대학교에서 청운대학교 및 협력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p><p> </p><p> 이번 협약은 대학과 아동복지 현장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생들에게 사회봉사 활동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p><p> </p><p> 협약에는 청운대학교와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를 비롯해 인천시아동복지종합센터연합회 소속 기관인 누리마루, 푸른마을, 솔샘나우리가 참여하며, 각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분야의 다양한 연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p><p> </p><p> 주요 협력 내용은 ▲대학생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p><p> </p><p> 박혜선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복지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봉사 경험을 제공하며, 동시에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과 가정에 도움이 되는 복지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p><p> </p><p> 청운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p><p> </p><p>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p>]]></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1:28: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33</guid>
     </item> 
	  <item>
       <title><![CDATA[이정현,오세훈 향해 &quot;후보 없이 선거 치르더라도 공천 기강 바로 세우겠다&quot;]]></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32</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28479182.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이정현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정현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은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날 광역단체장 공천 접수 마감 시한까지 공천 접수를 하지 않은 데 대해 "후보 없이 선거를 치르더라도 공천 기강은 반드시 세우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p><p> </p><p>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천 접수 기간을 지키기 않고 추가 모집을 기대하며 공천 규정을 임의로 해석하는 것은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히며 "세상이 특정 개인 중심의 '오동설(吾動說)'로 움직이지 않듯 공천 또한 누구의 기대나 계산이 아니라 규정과 질서 위에서만 이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p><p> </p><p>그는 "공천 질서는 어떤 정치적 이벤트보다 앞서야 하며 공당의 공관위를 무력화 하거나 공천 질서를 흔들려는 행위는 당과 당원은 물론 정치 질서 자체를 희화화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p><p> </p><p>이어 "공관위는 이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며 추가 모집은 규정과 관례에 따라 공관위의 심의와 의결로 가능할 수 있지만 그것 역시 철저히 원칙과 절차에 따라 엄중히 논의 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p><p> </p><p>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절윤' 등의 당 노선 변화를 당 지도부에 요구하는 가운데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 마감인 8일 공천 신청을 끝내 하지 않았고 이날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오시장을 직격하는 글을 올리며 공천 기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p><p> </p><p>내외신문/김봉화 기자 <a href="mailto:naewaynews1@gmail.com" target="_blank">naewaynews1@gmail.com</a></p><p> </p>]]></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5:32:00 +0900</pubDate>
	    <section>sc5</section>
	   <section_k><![CDATA[뉴스]]></section_k>
	   <section2><![CDATA[정치]]></section2>
	   <author><![CDATA[김봉화 기자]]></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32</guid>
     </item> 
	  <item>
       <title><![CDATA[남동구, 미래세대 위한 지역 거버넌스 본격 가동]]></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31</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25027334.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남동의 미래가치 높인다’남동구, 제9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제9기 남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57명을 위촉하고,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p><p> </p><p> 이번에 출범한 제9기 협의회는 2년의 임기 동안 남동구의 경제 성장, 사회적 포용, 환경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실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p><p> </p><p> 이날 함께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를 이끌어갈 공동회장으로 이장수 위원(상임회장)과 최동철 위원이 선출돼 민·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 과제 발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25116659.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남동의 미래가치 높인다’남동구, 제9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p></td></tr></tbody></table><p>  지속 가능한 발전은 ‘미래 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을 의미한다. </p><p> </p><p> 협의회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불평등 감소 ▲생태계 보전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 등 17가지 국가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남동구의 지역 특성에 맞게 현지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25209052.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남동의 미래가치 높인다’남동구, 제9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p></td></tr></tbody></table><p> </p><p>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남동구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고, 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제9기 협의회가 구민의 행복과 남동구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핵심적인 거버넌스 기구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p><p> </p>]]></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1:25: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31</guid>
     </item> 
	  <item>
       <title><![CDATA[강득구 &quot;한동훈 尹 정부 계엄 없었으면 주가 6000 찍을 거라는 주장은 궤변&quot;]]></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30</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43074803.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p></td></tr></tbody></table><p><br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9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이 계엄 안 하고 계속 정치를 했어도 코스피 6000은 가능 했을 것 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기가 막힌 궤변"이라며 한 전 대표의 발언을 반박했다.</p><p> </p><p>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윤석열 집권 당시 나스닥은 사상 최고였던 반면 코스피는 2천 중반을 횡보했고 반도체 사이클은 그때도 돌았으며 그때 상법 개정을 어떤 당이 반대 했느냐"고 반문했다.</p><p> </p><p>그는 "바로 국민의힘이 상법 개정을 막았고 계엄 당일 주식 계좌를 들여다 보며 가슴 철렁했던 국민들이 있었다"고 강조하며 "계엄 이후 일주일 만에 시가총액은 무려 144조 원이 증발했고 그때 그 고통을 고스란히 떠안은 분들이 아직도 계신다"고 밝혔다.</p><p> </p><p>강득구 최고위원은 "계엄만 안 했으면 코스피 6000 이었다는 말이 계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그분들 앞에 할 수 있는 말이냐"고 따져 물었다.그는 "한동훈 전 대표의 계엄만 안 했더라면 이 말은 범죄자가 ‘검거만 안 됐다 그러면’이라는 말과 다를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p><p> </p><p>이어 "코스피 6000은 저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내란을 막아내고 고통을 견뎌냈던 국민의 승리이고 그리고 대한민국의 성과로 내란 정당의 당시 당 대표가 그리고 국민의힘이 가로챌 성과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p><p> </p><p>강 최고위원은 "국제 정세가 혼란스러운 가운데도 세계는 장애인 올림픽 동계 패럴림픽을 통해서 감동적인 장면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어제 대한민국 대표팀 김윤지 선수가 바이애슬론 좌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동계 패럴림픽 개인 종목에서 대한민국 여성 선수가 최초의 금메달을 딴 것"이라며 김윤지 선수에게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p><p> </p><p>내외신문/김봉화 기자 <a href="mailto:naewaynews1@gmail.com" target="_blank">naewaynews1@gmail.com</a></p><p> </p><p> </p><p> </p>]]></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4:58:49 +0900</pubDate>
	    <section>sc5</section>
	   <section_k><![CDATA[뉴스]]></section_k>
	   <section2><![CDATA[정치]]></section2>
	   <author><![CDATA[김봉화 기자]]></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30</guid>
     </item> 
	  <item>
       <title><![CDATA[[칼럼] 인천의 빈 점포 문제, 소상공인 창업 인큐베이터로 풀어야 한다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29</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13227300.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지역도 빈점포 문제가 심각하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76" data-end="354">도시를 걷다 보면 어느 순간 거리의 표정이 달라진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예전에는 간판 불빛이 이어지던 골목이 어느 날부터는 셔터가 내려진 채 조용해진다. 인천 역시 예외가 아니다. 송도와 청라, 영종처럼 새로운 도시가 성장하는 동안 동인천, 부평, 주안, 연수의 오래된 상권에서는 빈 점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p><p data-start="176" data-end="354"> </p><p data-start="356" data-end="518">빈 점포는 단순히 장사가 안 되는 가게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도시 경제의 체온을 보여주는 지표이자 지역 공동체가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다. 가게가 문을 닫으면 그 주변 상권의 소비도 줄어든다. 소비가 줄어들면 다른 가게도 버티기 어려워지고, 결국 골목 전체가 침체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p><p data-start="356" data-end="518"> </p><p data-start="520" data-end="706">인천의 많은 골목상권이 바로 이 악순환의 경계선에 서 있다. 온라인 쇼핑의 확산, 대형 프랜차이즈의 확장, 그리고 코로나 이후 소비 패턴의 변화는 소상공인의 생존 환경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특히 자본력이 약한 개인 상점들은 임대료와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 폐업하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도시 곳곳에 빈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p><p data-start="520" data-end="706"> </p><p data-start="708" data-end="861">그러나 이 문제를 단순히 ‘경기 침체’로만 바라보는 것은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빈 점포는 위기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시가 조금만 상상력을 발휘하면 이 공간은 죽은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경제가 태어나는 실험실이 될 수 있다.</p><p data-start="863" data-end="900">그 해답 가운데 하나가 바로 ‘소상공인 창업 인큐베이터’ 전략이다.</p><p data-start="863" data-end="900">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42052262.jpg?v=1773022323"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지역도 임대료도 못내 폐업하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949" data-end="1046">창업 인큐베이터는 원래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공간에서 시작된 개념이다. 초기 창업가들에게 사무실, 교육, 투자 연결, 멘토링을 제공해 사업이 성장하도록 돕는 방식이다.</p><p data-start="949" data-end="1046"> </p><p data-start="1048" data-end="1127">이 모델을 골목상권에 적용하면 완전히 새로운 도시 정책이 된다. 빈 점포를 단순한 임대 공간이 아니라 창업 실험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다.</p><p data-start="1048" data-end="1127"> </p><p data-start="1129" data-end="1274">예를 들어 인천시나 각 구청이 일정 지역의 빈 점포를 확보한 뒤 청년 창업가나 소상공인에게 일정 기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 초기 창업자는 임대료 부담 없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험할 수 있고, 상권은 새로운 가게가 들어오면서 다시 활력을 얻는다.</p><p data-start="1129" data-end="1274"> </p><p data-start="1276" data-end="1430">이 방식의 장점은 단순한 지원금 정책과 달리 실제 경제 활동을 만들어낸다는 점이다. 창업가들은 시장에서 직접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하며 사업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다. 성공 가능성이 높은 가게는 장기적으로 정착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다른 창업자가 다시 도전할 수 있다.</p><p> </p><p data-start="1432" data-end="1468">이 과정 자체가 골목상권을 하나의 창업 플랫폼으로 만드는 것이다.</p><p data-start="1432" data-end="1468"> </p><p data-start="1517" data-end="1645">세계 여러 도시에서도 이러한 전략은 이미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다. 일본의 지방 도시들은 빈 상가를 활용해 ‘청년 창업 거리’를 조성했고, 유럽의 일부 도시들은 ‘팝업 스토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실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p><p data-start="1517" data-end="1645"> </p><p data-start="1647" data-end="1673">핵심은 공간을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p><p data-start="1647" data-end="1673"> </p><p data-start="1675" data-end="1814">빈 점포는 경제적으로 보면 손실이지만 도시 전략의 관점에서는 새로운 실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특히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동시에 가진 국제도시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관광, 문화, 음식, 콘텐츠 산업과 연결된 창업 아이디어가 충분히 나올 수 있다.</p><p data-start="1675" data-end="1814">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17096608.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의 골목상권에서 다음과 같은 창업 실험이 가능하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816" data-end="1852">인천의 골목상권에서 다음과 같은 창업 실험이 가능하다.</p><p data-start="1816" data-end="1852"> </p><p data-start="1854" data-end="1954">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브랜드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상점▲K-컬처와 연결된 콘텐츠 상점▲청년 예술가들의 작은 갤러리 상점▲온라인 브랜드의 오프라인 쇼룸이러한 가게들이 모이면 골목 자체가 하나의 관광 콘텐츠가 된다.</p><p data-start="1854" data-end="1954"> </p><p data-start="2040" data-end="2094">더 중요한 것은 이 정책이 단순히 창업 지원을 넘어 도시 경제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p><p data-start="2096" data-end="2209">인천은 수도권 대도시이지만 산업 구조는 여전히 항만과 제조업 중심에 머물러 있는 부분이 많다. 그러나 미래 도시 경제는 창의 산업과 문화 산업, 그리고 소규모 창업 생태계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p><p data-start="2211" data-end="2245">골목상권은 바로 이러한 창의 경제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p><p data-start="2211" data-end="2245"> </p><p data-start="2247" data-end="2394">대기업이나 대형 쇼핑몰이 만들어낼 수 없는 독특한 지역 문화는 작은 가게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개성 있는 카페 하나, 독특한 디자인 상점 하나, 지역 이야기를 담은 음식점 하나가 골목의 분위기를 바꾸고 도시의 이미지를 바꾸는 사례는 세계 어디에서나 발견된다.</p><p data-start="2247" data-end="2394"> </p><p data-start="1854" data-end="1954"> </p><p data-start="2396" data-end="2444">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상권을 살리는 것을 넘어 도시의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이기도 하다.</p><p data-start="2396" data-end="2444">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14264913.png?v=1773022323"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사진(픽사베이)    </p></td></tr></tbody></table><p> </p><p>도시 정책의 핵심은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p><p data-start="2532" data-end="2607">빈 점포를 방치하면 그곳은 도시의 상처가 된다. 그러나 같은 공간을 창업 인큐베이터로 활용하면 새로운 경제가 태어나는 씨앗이 된다.</p><p data-start="2532" data-end="2607"> </p><p data-start="2609" data-end="2695">인천은 이미 이러한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도시다. 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연결되어 있고, 대학과 청년 인구도 많으며, 관광 자원도 풍부하다.</p><p data-start="2609" data-end="2695"> </p><p data-start="2697" data-end="2730">이제 필요한 것은 공간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일이다.</p><p data-start="2697" data-end="2730"> </p><p data-start="2732" data-end="2824">닫힌 셔터 뒤에 있는 것은 단순한 빈 가게가 아니다. 그곳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가게, 아직 시작되지 않은 사업, 아직 등장하지 않은 창업가의 자리일지도 모른다.</p><p data-start="2732" data-end="2824"> </p><p data-start="2826" data-end="2865">도시가 조금만 상상력을 발휘한다면 그 셔터는 다시 올라갈 수 있다.</p><p data-start="2826" data-end="2865"> </p><p data-start="2867" data-end="2900"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그리고 그 순간, 골목은 다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p><p data-start="1854" data-end="1954"> </p><p data-start="1854" data-end="1954"> </p><p data-start="1854" data-end="1954"> </p>]]></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11:12: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29</guid>
     </item> 
	  <item>
       <title><![CDATA[[칼럼] 온라인 시장에 밀린 골목상권, 인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전략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28</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11512331.jpg?v=1773022108"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사진=인천 신포 국제시장 (한국관광공사)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59" data-end="318">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이 일상화되면서 유통 시장의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지역 상권은 동네 주민들의 소비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 플랫폼 기업이 등장하면서 골목상권은 거대한 변화의 파도 속에 놓이게 됐다.</p><p data-start="159" data-end="318"> </p><p data-start="320" data-end="488">특히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배달 플랫폼 등 온라인 유통망은 소비자의 구매 습관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소비자는 이제 동네 가게를 직접 방문하기보다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비교하고 주문하는 방식에 익숙해졌다. 이러한 변화는 편리함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골목상권의 매출 감소라는 부작용도 만들어냈다.</p><p data-start="320" data-end="488"> </p><p data-start="490" data-end="667">인천 역시 이러한 변화에서 자유롭지 않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여전히 도시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온라인 시장과의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단순히 가격 경쟁이나 서비스 경쟁만으로는 플랫폼 기업과 경쟁하기 어렵다. 이제 골목상권 역시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5417609.jpg?v=1773022108"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페업한 곳이 많아 썰렁한 상가(기사와 관련없음)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669" data-end="690">플랫폼 시대, 골목상권의 생존 조건</p><p data-start="669" data-end="690"> </p><p data-start="692" data-end="800">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이유는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검색과 비교, 결제와 배송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이루어지는 플랫폼 구조가 소비자의 편의를 극대화했기 때문이다.</p><p data-start="692" data-end="800"> </p><p data-start="802" data-end="908">골목상권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단순히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판매 채널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식이 필요하다.</p><p data-start="802" data-end="908"> </p><p data-start="910" data-end="1048">예를 들어 인천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공동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한다면 지역 특산품이나 수산물, 먹거리 등을 전국으로 판매할 수 있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전통시장 공동 플랫폼을 만들어 지역 상인들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p><p data-start="910" data-end="1048"> </p><p data-start="1050" data-end="1192">또한 배달 서비스와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이다. 음식점뿐 아니라 반찬 가게, 정육점, 수산물 가게 등 다양한 업종이 배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매출 증가를 넘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효과도 가져온다.</p><p data-start="1050" data-end="1192"> </p><p data-start="1194" data-end="1331">특히 인천은 항만과 공항이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관광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도 충분히 가능하다.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하기 전부터 지역 상품을 온라인으로 접하고 주문할 수 있다면 골목상권의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질 수 있다.</p><p data-start="1194" data-end="1331"> </p><p data-start="1333" data-end="1355">지역 경제를 살리는 디지털 상권 혁신</p><p data-start="1333" data-end="1355"> </p><p data-start="1357" data-end="1432">골목상권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상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지방정부의 정책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p><p data-start="1357" data-end="1432"> </p><p data-start="1434" data-end="1548">현재 많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지 장벽에 부딪힌다. 상품 촬영, 온라인 마케팅, 배송 시스템 구축, 고객 관리 등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p><p data-start="1434" data-end="1548"> </p><p data-start="1550" data-end="1706">따라서 지방정부는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인천시가 ‘소상공인 디지털 아카데미’를 운영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 SNS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진행 방법 등을 교육한다면 많은 상인들이 디지털 시장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p><p data-start="1550" data-end="1706"> </p><p data-start="1708" data-end="1846">또한 지역별로 공동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한 정책이다.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시스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 단위로 공동 물류센터를 구축하면 개별 상인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p><p data-start="1708" data-end="1846"> </p><p data-start="1848" data-end="1990">라이브커머스 역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최근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천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지역 특산품을 라이브 방송으로 소개하고 판매한다면 새로운 소비자층을 확보할 수 있다.</p><p data-start="1848" data-end="1990"> </p><p data-start="1992" data-end="2128">이와 함께 관광 산업과 연계한 디지털 상권 전략도 필요하다. 인천은 월미도, 차이나타운, 송도, 강화도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관광지 주변 골목상권이 온라인 플랫폼과 연결된다면 관광객 소비를 지역 경제로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45256978.jpg?v=1773022108"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소상공인들에게 카드수수료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2130" data-end="2151">인천형 스마트 소상공인 생태계 구축</p><p data-start="2130" data-end="2151"> </p><p data-start="2153" data-end="2222">앞으로 골목상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히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수준을 넘어 디지털 기반 상권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p><p data-start="2153" data-end="2222"> </p><p data-start="2224" data-end="2346">예를 들어 지역 상권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 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인공지능 기반 소비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면 어떤 상품이 어느 시간대에 잘 팔리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p><p data-start="2224" data-end="2346"> </p><p data-start="2348" data-end="2460">또한 지역 상권 앱을 만들어 소비자와 상인을 직접 연결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인천 시민들이 지역 상권 앱을 통해 주변 가게 정보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면 골목상권의 경쟁력은 크게 높아질 것이다.</p><p data-start="2348" data-end="2460"> </p><p data-start="2462" data-end="2564">이러한 디지털 상권 시스템은 단순히 매출 증가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지역에서 소비된 돈이 다시 지역 상권으로 순환하는 구조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p><p data-start="2462" data-end="2564"> </p><p data-start="2566" data-end="2680">특히 인천은 수도권과 연결된 거대한 소비 시장을 가지고 있다. 공항과 항만을 중심으로 관광과 물류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기반 골목상권 전략이 성공한다면 전국적인 모델이 될 가능성도 있다.</p><p data-start="2566" data-end="2680"> </p><p data-start="2682" data-end="2799">온라인 시장의 성장 속에서 골목상권은 분명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동시에 새로운 기회도 존재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상권을 혁신한다면 오히려 더 넓은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2682" data-end="2799"> </p><p data-start="2801" data-end="2892">이제 중요한 것은 변화에 대한 선택이다. 과거의 방식에 머무를 것인지, 아니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상권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다.</p><p data-start="2801" data-end="2892"> </p><p> </p><p data-start="2894" data-end="2964"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인천의 골목상권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성공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그 답은 지금 시작되는 변화 속에서 찾아질 것이다.</p>]]></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11:08: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28</guid>
     </item> 
	  <item>
       <title><![CDATA[[칼럼] 폐업률 높은 도시 인천, 소상공인 재도전 시스템은 충분한가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27</link>
       <description><![CDATA[<p data-start="173" data-end="422">한국 경제에서 소상공인은 단순한 자영업자가 아니다.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이자 시민 생활을 지탱하는 가장 작은 경제 단위다.</p><p data-start="173" data-end="422"> </p><p data-start="173" data-end="422">그러나 최근 인천의 골목경제를 바라보면 한 가지 불편한 현실이 드러난다. 바로 높은 폐업률이다. 창업은 늘어나지만 오래 버티는 가게는 많지 않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5417609.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페업한 곳이 많아 썰렁한 상가(기사와 관련없음)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73" data-end="422">상권은 빠르게 바뀌고 간판은 끊임없이 교체된다. 어느 날 문을 열었던 가게가 몇 달 뒤 사라지고, 그 자리에 또 다른 창업이 들어서는 장면은 이제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됐다.</p><p data-start="173" data-end="422"> </p><p data-start="424" data-end="653">문제는 이 과정이 단순한 시장 경쟁의 결과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창업 구조, 상권 구조, 금융 구조, 행정 지원 체계까지 복합적인 요소가 얽혀 있다.</p><p data-start="424" data-end="653"> </p><p data-start="424" data-end="653">인천은 수도권 대도시 가운데서도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시다. 항만, 공항, 관광, 제조업이 동시에 존재하는 도시 구조 속에서 많은 시민이 자영업을 선택한다. 그러나 선택의 폭이 넓어서라기보다는 안정적인 일자리 부족 때문에 창업을 선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p><p data-start="424" data-end="653"> </p><p data-start="655" data-end="846">이러한 구조 속에서 창업은 시작은 쉽지만 지속은 어렵다. 상권 경쟁은 치열하고 임대료 부담은 크다. 특히 신도시 상권의 경우 초기에는 기대감이 높지만 실제 소비 인구가 예상보다 적어 폐업이 빠르게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p><p data-start="655" data-end="846"> </p><p data-start="655" data-end="846">구도심 역시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인구 구조 변화와 소비 패턴 변화로 전통 상권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655" data-end="846"> </p><p data-start="848" data-end="926">이처럼 창업과 폐업이 반복되는 도시에서는 한 가지 질문이 생긴다. 실패한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시스템은 충분한가라는 질문이다.</p><p data-start="848" data-end="926"> </p><p data-start="928" data-end="1060">많은 정책이 창업 지원에 집중되어 있지만 정작 폐업 이후의 정책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창업 교육, 창업 자금, 창업 공간 지원은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 그러나 실패 이후의 재도전 시스템은 아직 충분히 체계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p><p data-start="928" data-end="1060"> </p><p data-start="1062" data-end="1252">실패한 사업자는 대부분 두 가지 어려움에 직면한다. 하나는 금융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심리적 문제다. 사업 실패 이후 남는 것은 빚이다. 임대료, 대출, 보증금 손실, 카드 대금 등 다양한 채무가 동시에 발생한다. 이 상태에서 다시 창업을 시도하는 것은 쉽지 않다. 금융 시스템은 실패 경험이 있는 사업자를 위험군으로 분류하기 때문이다.</p><p data-start="1062" data-end="1252"> </p><p data-start="1254" data-end="1376">심리적 장벽 역시 크다. 실패 경험은 개인에게 큰 상처로 남는다. 주변의 시선과 사회적 낙인도 재도전을 어렵게 만든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재도전을 포기하고 노동시장으로 돌아가거나 경제활동 자체에서 멀어지기도 한다.</p><p data-start="1254" data-end="1376"> </p><p data-start="1378" data-end="1437">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창업 지원 정책이 아니라 재도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정책이 필요하다.</p><p data-start="1378" data-end="1437"> </p><p data-start="1439" data-end="1588">해외 여러 국가들은 이미 재도전 정책을 중요한 경제 전략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경우 실패 경험을 기업가 정신의 일부로 보는 문화가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 가운데 상당수가 여러 번의 실패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실패 경험을 부정적으로만 평가하지 않는다.</p><p data-start="1439" data-end="1588"> </p><p data-start="1590" data-end="1716">유럽에서도 재도전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은 파산 이후 재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실패자를 위한 금융 상담과 채무 조정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 역시 소상공인 재도전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p><p data-start="1590" data-end="1716"> </p><p data-start="1718" data-end="1825">한국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조금씩 시작되고 있다. 정부는 재도전 펀드 조성, 채무 부담 완화, 재창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차원에서 보면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p><p data-start="1718" data-end="1825"> </p><p data-start="1827" data-end="1953">특히 인천과 같은 대도시는 보다 적극적인 재도전 정책이 필요하다. 인천은 항만과 공항을 가진 국제 도시이며 관광 산업과 물류 산업이 동시에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 구조는 다양한 소상공인 사업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p><p data-start="1827" data-end="1953"> </p><p data-start="1955" data-end="2102">예를 들어 인천항 크루즈 관광, 차이나타운 관광, 월미도 관광, 영종도 관광 등 다양한 관광 산업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 산업들이 지역 소상공인과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관광객이 늘어나도 골목 상권까지 소비가 확산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1955" data-end="2102"> </p><p data-start="2104" data-end="2245">재도전 정책은 단순히 개인을 돕는 정책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살리는 정책이기도 하다. 실패한 경험을 가진 사업자는 시장을 이해하는 능력이 높다. 고객의 행동을 알고 상권의 흐름을 이해한다. 이러한 경험이 새로운 사업에서 성공 확률을 높일 수도 있다.</p><p data-start="2104" data-end="2245"> </p><p data-start="2247" data-end="2286">따라서 재도전 정책의 핵심은 실패 경험을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이다.</p><p data-start="2247" data-end="2286"> </p><p data-start="2288" data-end="2328">인천이 이러한 정책을 추진한다면 몇 가지 방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p><p data-start="2288" data-end="2328"> </p><p data-start="2330" data-end="2453">첫 번째는 재도전 금융 시스템 구축이다. 사업 실패 이후 일정 기간 동안 채무 부담을 조정하고 재창업을 위한 금융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 소상공인 재도전 펀드를 지역 차원에서 운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p><p data-start="2330" data-end="2453"> </p><p data-start="2455" data-end="2579">두 번째는 재도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패 경험을 분석하고 새로운 사업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 단순한 창업 교육이 아니라 실패 분석과 시장 재진입 전략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p><p data-start="2455" data-end="2579"> </p><p data-start="2581" data-end="2683">세 번째는 상권 재도전 플랫폼이다. 폐업 점포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새로운 창업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권 공백을 줄이고 재창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p><p data-start="2581" data-end="2683"> </p><p data-start="2685" data-end="2784">네 번째는 심리 회복 지원이다. 사업 실패 이후 심리적 회복 프로그램 역시 중요한 정책이다. 실패 경험을 개인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사회적 경험으로 이해하는 문화가 필요하다.</p><p data-start="2685" data-end="2784"> </p><p data-start="2786" data-end="2860">인천의 골목경제는 여전히 가능성이 크다. 전통시장, 관광 상권, 항만 상권, 공항 상권 등 다양한 경제 기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p><p data-start="2786" data-end="2860"> </p><p data-start="2862" data-end="2944">그러나 이러한 가능성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창업을 늘리는 정책만으로는 부족하다. 실패 이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도시 구조가 필요하다.</p><p data-start="2862" data-end="2944"> </p><p data-start="2946" data-end="2969">재도전이 가능한 도시가 경제를 살린다.</p><p data-start="2946" data-end="2969"> </p><p data-start="2971" data-end="3047">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도시, 그리고 경험이 자산이 되는 도시가 바로 지속 가능한 경제를 만드는 도시다.</p><p data-start="2971" data-end="3047"> </p><p data-start="3049" data-end="3080">인천의 골목경제 역시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p><p data-start="3049" data-end="3080"> </p><p data-start="3082" data-end="3141">폐업률이 높은 도시라는 현실을 부정하기보다, 그 현실 속에서 재도전의 길을 만드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p><p> </p><p data-start="3143" data-end="3196">그것이야말로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가장 현실적인 해답일 것이다.</p>]]></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0:51: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욱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27</guid>
     </item> 
	  <item>
       <title><![CDATA[[사설] 인천 공공기관 소비가 골목으로 흘러가게 하는 정책 설계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26</link>
       <description><![CDATA[<p data-start="163" data-end="352">인천의 골목경제는 단순히 작은 가게들의 집합이 아니다.</p><p data-start="163" data-end="352"> </p><p data-start="163" data-end="352">그것은 도시의 생활문화이자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경제 기반이다. 전통시장, 골목 식당, 동네 카페, 작은 서비스업체들은 도시 경제의 가장 촘촘한 조직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골목상권은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 플랫폼, 그리고 소비 패턴 변화 속에서 점점 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p><p data-start="163" data-end="352"> </p><p data-start="354" data-end="589">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하나다. 이미 존재하는 거대한 소비 규모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특히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소비 예산은 지역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모를 갖고 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3937265.jpeg?v=1773020854"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광역시청사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354" data-end="589">인천시와 산하 공공기관, 공기업, 공단, 교육기관, 공공병원 등에서 사용하는 연간 소비 예산은 수천억 원 규모에 이른다. 문제는 이 소비가 지역 골목상권으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p><p data-start="354" data-end="589"> </p><p data-start="591" data-end="783">공공기관의 회식, 회의 식사, 간식, 행사 케이터링, 물품 구매 등 상당한 소비가 대형 프랜차이즈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진다.</p><p data-start="591" data-end="783"> </p><p data-start="591" data-end="783">그 결과 공공기관이 위치한 지역의 골목경제는 정작 공공기관 소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역설적인 구조가 만들어진다. 행정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야기하지만 실제 소비 구조는 지역경제와 단절되어 있는 것이다.</p><p data-start="591" data-end="783"> </p><p data-start="785" data-end="930">따라서 이제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원 정책이 아니라 소비 구조 자체를 재설계하는 정책이다. 공공기관의 소비가 자연스럽게 지역 골목상권으로 흐르도록 만드는 제도적 설계가 필요하다. 이는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보다 훨씬 지속적이며 효과적인 정책이 될 수 있다.</p><p data-start="785" data-end="930"> </p><p data-start="932" data-end="1114">가장 먼저 고려할 수 있는 것은 공공기관 지역 소비 할당제다.</p><p data-start="932" data-end="1114"> </p><p data-start="932" data-end="1114">이는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일정 비율 이상의 식사와 물품 구매를 지역 골목상권에서 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공공기관 회의 식사의 일정 비율을 지역 음식점에서 이용하도록 권장하거나, 행사 간식과 케이터링을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제공하도록 하는 방식이다.</p><p data-start="932" data-end="1114"> </p><p data-start="1116" data-end="1260">이 제도가 도입되면 공공기관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효과가 생긴다. 특히 공공기관 주변의 작은 식당과 카페, 제과점, 도시락 업체 등은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매출 증가를 넘어 골목상권의 생존 기반을 만들어 준다.</p><p data-start="1116" data-end="1260"> </p><p data-start="1262" data-end="1410">또 다른 정책은 공공기관 지역 소비 지도 플랫폼 구축이다. 공공기관 직원들이 주변 골목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지도를 만드는 것이다. 공공기관 주변의 식당, 카페, 소상공인 서비스업체 등을 데이터로 정리해 직원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p><p data-start="1262" data-end="1410"> </p><p data-start="1412" data-end="1519">이 플랫폼에는 메뉴 정보, 가격, 리뷰, 단체 주문 가능 여부 등을 함께 제공할 수 있다. 공공기관 직원들이 회의 식사나 간식을 주문할 때 자연스럽게 지역 상점을 선택하도록 만드는 것이다.</p><p data-start="1412" data-end="1519"> </p><p data-start="1521" data-end="1675">여기에 공공기관 지역 소비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공공기관 직원들이 지역 골목상권을 이용하면 일정한 인센티브 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포인트는 지역 상품권이나 문화 소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면 지역경제 순환 효과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p><p data-start="1521" data-end="1675"> </p><p data-start="1677" data-end="1801">또 하나 중요한 정책은 공공기관 행사 지역상권 연계 제도다. 인천에서는 매년 수많은 공공행사와 컨퍼런스, 포럼, 회의가 열린다. 그러나 이러한 행사에서 사용되는 음식이나 기념품, 케이터링은 대형 업체가 대부분 담당한다.</p><p data-start="1677" data-end="1801"> </p><p data-start="1803" data-end="1908">이 구조를 바꾸면 지역경제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공공행사의 케이터링을 지역 소상공인 협동조합이 맡도록 하거나, 행사 기념품을 지역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하는 방식이다.</p><p data-start="1803" data-end="1908"> </p><p data-start="1910" data-end="2046">특히 인천은 전통시장과 특화 상권이 많기 때문에 공공행사와 연결하면 매우 큰 경제적 효과를 만들 수 있다. 신포시장, 부평시장, 석바위시장, 송현시장 등 다양한 전통시장과 공공행사를 연결하면 시장 자체가 하나의 도시 콘텐츠가 될 수도 있다.</p><p data-start="1910" data-end="2046"> </p><p data-start="2048" data-end="2191">공공기관 구내식당과 지역상권의 연계도 중요한 정책이 될 수 있다. 일부 공공기관은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지만, 일정 요일을 지역 음식점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요일에는 지역 식당이 구내식당 메뉴를 제공하도록 하는 방식이다.</p><p data-start="2048" data-end="2191"> </p><p data-start="2193" data-end="2281">이렇게 되면 지역 음식점은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공공기관 직원들은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동시에 지역 음식 문화도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다.</p><p data-start="2193" data-end="2281"> </p><p data-start="2283" data-end="2425">또 다른 중요한 정책은 공공기관 출장 및 업무 소비의 지역화다. 공공기관 직원들이 출장이나 업무 활동을 할 때 지역 상권을 이용하도록 권장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출장 식사나 간식 구매를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하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들 수 있다.</p><p data-start="2283" data-end="2425"> </p><p data-start="2427" data-end="2497">이 정책은 작은 변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큰 경제 효과를 만든다. 공공기관의 소비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이기 때문이다.</p><p data-start="2427" data-end="2497"> </p><p data-start="2499" data-end="2583">여기에 지역화폐와 결합하면 효과는 더욱 커질 수 있다. 인천 지역화폐를 공공기관 소비와 연결하면 공공 소비가 지역 경제 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p><p data-start="2499" data-end="2583"> </p><p data-start="2585" data-end="2658">예를 들어 공공기관 행사 예산이나 회의 식사 비용 일부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면 그 소비는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흘러가게 된다.</p><p data-start="2585" data-end="2658"> </p><p data-start="2660" data-end="2741">이러한 정책의 핵심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구조적 설계다. 골목상권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일회성 행사나 축제보다 지속적인 소비 구조가 필요하다.</p><p data-start="2660" data-end="2741"> </p><p data-start="2743" data-end="2843">지금까지 많은 지방정부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를 열고 이벤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일시적인 방문객을 만들 수는 있지만 지속적인 소비 구조를 만들기는 어렵다.</p><p data-start="2743" data-end="2843"> </p><p data-start="2845" data-end="2929">반면 공공기관 소비를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정책은 도시 경제의 흐름 자체를 바꾸는 방식이다. 이미 존재하는 소비를 지역으로 돌리는 정책이기 때문이다.</p><p data-start="2845" data-end="2929"> </p><p data-start="2931" data-end="3082">인천은 전국에서 공공기관과 행정 조직이 밀집된 도시 중 하나다. 시청과 구청, 공단, 공기업, 교육기관, 병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도시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이 공공기관들이 지역 상권과 연결되는 소비 구조를 만든다면 골목경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p><p data-start="2931" data-end="3082"> </p><p data-start="3084" data-end="3194">골목경제 정책의 핵심은 새로운 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돈의 흐름을 바꾸는 것이다. 공공기관 소비가 지역 골목으로 흘러가는 순간 도시 경제는 훨씬 건강한 순환 구조를 갖게 된다.</p><p data-start="3084" data-end="3194"> </p><p> </p><p data-start="3196" data-end="3345"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인천의 골목상권은 지원을 기다리는 대상이 아니라 도시 경제의 핵심 기반이다. 이제 필요한 것은 그 기반 위로 소비가 흐르도록 만드는 정책 설계다. 공공기관 소비가 골목으로 흐르는 도시, 그것이야말로 인천 골목경제를 살리는 가장 현실적이고 지속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 </p>]]></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10:47: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욱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26</guid>
     </item> 
	  <item>
       <title><![CDATA[[칼럼] 하루 매출보다 큰 카드 수수료 부담, 인천형 수수료 지원 정책이 필요한 이유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25</link>
       <description><![CDATA[<p data-start="171" data-end="382">대한민국의 골목상권은 지금 보이지 않는 비용과 싸우고 있다. 눈에 보이는 임대료나 인건비만이 문제가 아니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가장 크게 부담을 느끼는 비용은 바로 카드 수수료다.</p><p data-start="171" data-end="382"> </p><p data-start="171" data-end="382">매출은 카드로 발생하지만 이익은 수수료로 빠져나가는 구조 속에서 자영업자들은 매일같이 생존의 경계선에 서 있다. 특히 인천처럼 골목상권 비중이 높은 도시에서는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나타난다.</p><p data-start="171" data-end="382"> </p><p data-start="384" data-end="580">요즘 대부분의 가게에서는 현금보다 카드 결제가 압도적으로 많다. 카페, 음식점, 편의점, 미용실, 동네마트까지 거의 모든 상점에서 카드 결제가 기본이 됐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편리한 결제 방식이지만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이 늘어도 손에 쥐는 돈은 크게 늘지 않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한다. 카드 결제가 늘어날수록 수수료 부담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이다.</p><p data-start="384" data-end="580"> </p><p data-start="582" data-end="816">실제 현장에서 자영업자들이 체감하는 부담은 상당하다. 하루 매출이 100만 원인 가게라면 카드 결제 비중이 80% 이상일 경우 수수료로 빠져나가는 금액만 수만 원에 달한다. 여기에 배달 플랫폼 수수료, 결제 대행 수수료, 광고비까지 더해지면 매출의 상당 부분이 각종 플랫폼과 금융 시스템으로 빠져나가는 구조가 된다. 결국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매출 규모에 비해 남는 돈이 적어지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45256978.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소상공인들에게 카드수수료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818" data-end="993">문제는 이 구조가 단순히 개별 가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 경제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골목상권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의 뿌리가 흔들린다. 대형 쇼핑몰이나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소비 구조가 재편되면 지역 내 돈의 순환 구조도 약해지게 된다. 지역 경제의 건강성을 유지하려면 동네 가게들이 살아 있어야 한다.</p><p data-start="818" data-end="993"> </p><p data-start="995" data-end="1168">특히 인천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비중이 매우 높은 도시다. 동인천, 부평, 주안, 간석, 계산, 송림, 신포, 연수 등 다양한 지역에 형성된 골목상권은 인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단순한 상인이 아니라 지역 경제의 기반을 형성하는 중요한 경제 주체다.</p><p data-start="995" data-end="1168"> </p><p data-start="1170" data-end="1327">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인천의 골목상권은 큰 압박을 받고 있다. 임대료 상승, 인건비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더해 카드 수수료 부담까지 겹치면서 많은 가게들이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매출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일수록 카드 수수료의 체감 부담은 훨씬 크게 나타난다.</p><p data-start="1170" data-end="1327"> </p><p data-start="1329" data-end="1487">예를 들어 하루 매출이 30만 원 수준인 작은 가게라도 카드 결제 비중이 높으면 수수료가 상당한 부담이 된다. 장사를 하루 종일 하고 나서 정산을 해 보면 카드 수수료로 빠져나간 금액이 하루 순이익보다 큰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결국 사업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p><p data-start="1329" data-end="1487"> </p><p data-start="1489" data-end="1640">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 중앙정부의 카드 수수료 정책만으로는 지역 골목상권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 경제 구조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방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p><p data-start="1489" data-end="1640"> </p><p data-start="1642" data-end="1788">여기서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인천형 카드 수수료 지원 정책’이다. 이는 일정 매출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 일부를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보조금 정책이 아니라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경제 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p><p data-start="1642" data-end="1788"> </p><p data-start="1790" data-end="1924">이미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사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화폐 결제 수수료를 낮추거나 일정 규모 이하 사업자의 카드 수수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정책은 단순히 소상공인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p><p data-start="1790" data-end="1924"> </p><p data-start="1926" data-end="2066">인천 역시 이러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인천은 수도권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동시에 항만과 공항을 가진 글로벌 관문 도시다. 하지만 도시의 경제 구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전히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p><p data-start="1926" data-end="2066"> </p><p data-start="2068" data-end="2193">만약 인천시가 카드 수수료 지원 정책을 도입한다면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선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카드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면 가게 운영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폐업 위험도 낮아진다.</p><p data-start="2068" data-end="2193"> </p><p data-start="2195" data-end="2339">또한 지역 경제의 소비 순환 구조도 강화될 수 있다. 소상공인이 벌어들인 수익이 다시 지역에서 소비되고 투자되면 지역 경제의 활력이 살아난다. 반대로 수수료 구조를 통해 자금이 외부 금융 시스템으로 빠져나가면 지역 경제의 순환 구조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p><p data-start="2195" data-end="2339"> </p><p data-start="2341" data-end="2458">더 나아가 이러한 정책은 인천의 도시 경쟁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도시는 생활 경제가 건강한 도시다. 생활 경제가 안정된 도시는 결국 시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진다.</p><p data-start="2341" data-end="2458"> </p><p data-start="2460" data-end="2584">최근 세계 여러 도시에서도 비슷한 정책이 등장하고 있다.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를 낮추거나 지역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경제를 보호하려는 움직임이다. 이는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지역 경제 전략으로 이해되고 있다.</p><p data-start="2460" data-end="2584"> </p><p data-start="2586" data-end="2679">인천 역시 이제 이러한 흐름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인천형 카드 수수료 지원 정책은 단순히 소상공인을 돕는 정책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지키는 정책이 될 수 있다.</p><p data-start="2586" data-end="2679"> </p><p data-start="2681" data-end="2768">골목상권은 도시 경제의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다. 대형 자본과 플랫폼 경제가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일수록 지역 기반 경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p><p data-start="2681" data-end="2768"> </p><p data-start="2770" data-end="2847">하루 매출보다 큰 카드 수수료 부담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현실은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도시 경제 구조가 보내는 신호다.</p><p data-start="2770" data-end="2847"> </p><p data-start="2849" data-end="2910">이제 인천은 그 신호에 답해야 할 시점이다. 소상공인이 버티는 도시가 결국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p><p> </p><p data-start="2912" data-end="2947"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인천형 카드 수수료 지원 정책은 바로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다.</p>]]></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10:43: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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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칼럼] 임대료 앞에서 무너지는 가게들, 인천이 풀어야 할 상가 안정화 정책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24</link>
       <description><![CDATA[<p data-start="166" data-end="410">도시는 사람으로 살아 움직이지만, 그 사람들의 일상은 결국 작은 가게에서 시작된다. 아침 출근길에 들르는 카페, 퇴근 후 들르는 분식집, 동네 아이들이 들르는 문구점, 그리고 시장 골목의 작은 식당들까지. 이러한 공간들은 단순한 상업시설이 아니라 도시의 온기를 만들어내는 생활 기반이다.</p><p data-start="166" data-end="410"> </p><p data-start="166" data-end="410">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인천의 골목 곳곳에서 문을 닫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문제의 핵심에는 높은 임대료라는 구조적 요인이 자리 잡고 있다.</p><p data-start="166" data-end="410"> </p><p data-start="412" data-end="614">상가 임대료는 단순한 부동산 문제가 아니라 지역 경제의 생태계를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다. 임대료가 지나치게 상승하면 자영업자는 영업을 지속하기 어렵고, 결국 지역 상권 전체가 약화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특히 인천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개발과 재개발, 관광 프로젝트,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상가 임대료가 빠르게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p><p data-start="412" data-end="614"> </p><p data-start="616" data-end="781">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흔들리는 것은 골목경제다. 대형 프랜차이즈는 자본력을 바탕으로 높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지만, 개인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은 그렇지 못하다. 결국 오래된 가게들이 사라지고 동일한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매장이 들어서면서 도시의 다양성과 지역성이 약화되는 현상이 나타난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42052262.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지역도 임대료도 못내 폐업하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783" data-end="944">인천 역시 예외가 아니다. 송도, 청라, 영종 등 신도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상권의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관광과 상업 기능이 결합된 지역에서는 임대료 상승 속도가 더욱 빠르게 나타난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지역 경제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p><p data-start="783" data-end="944"> </p><p data-start="946" data-end="1086">겉으로 보기에는 상권이 활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영업자의 생존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초기 창업 비용이 높아지고 임대료 부담이 커지면서 창업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결국 이는 도시 경제의 활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진다.</p><p data-start="946" data-end="1086"> </p><p data-start="1088" data-end="1226">도시의 경제는 대기업이나 대형 프로젝트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골목의 작은 가게들이 만들어내는 생활 경제가 도시의 기반을 형성한다. 따라서 상가 임대료 문제를 단순한 시장 논리에 맡겨둘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p><p data-start="1088" data-end="1226"> </p><p data-start="1228" data-end="1424">먼저 고려해야 할 정책은 상가 임대료 안정화 제도다. 일부 국가에서는 일정 지역을 ‘상가 임대료 안정 구역’으로 지정하여 급격한 임대료 상승을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는 특히 관광지나 개발 지역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인천에서도 월미도, 차이나타운, 송도 관광지, 개항장 일대와 같은 지역에 이러한 정책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p><p data-start="1228" data-end="1424"> </p><p data-start="1426" data-end="1598">또 하나의 정책은 공공상가 확대다. 지방정부가 일정 규모의 상가를 직접 조성하여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임대료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보호하는 전략이기도 하다. 실제로 여러 도시에서 공공상가 모델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골목경제를 안정시키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p><p data-start="1426" data-end="1598"> </p><p data-start="1600" data-end="1750">세 번째로 중요한 정책은 장기 임대 계약 제도다. 현재 많은 상가 임대 계약이 단기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은 언제든지 임대료 인상이나 계약 종료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장기 임대 계약을 제도적으로 확대하면 자영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p><p data-start="1600" data-end="1750"> </p><p data-start="1752" data-end="1893">또한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도 필요하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공실 상가가 늘어나면서 상권 자체가 침체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공실 상가를 문화 공간이나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는 정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p><p data-start="1752" data-end="1893"> </p><p data-start="1895" data-end="2077">특히 청년 창업과 연계된 상가 정책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청년 창업가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지만, 높은 임대료 때문에 창업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지방정부가 청년 창업 상가를 조성하고 임대료를 지원하는 정책은 도시 경제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할 수 있다.</p><p data-start="1895" data-end="2077"> </p><p data-start="2079" data-end="2204">인천은 관광과 산업, 물류가 결합된 도시다. 이러한 구조는 도시 경제의 성장 가능성을 높여주지만 동시에 상권 구조의 불균형을 만들기도 한다. 특히 관광지 중심 상권과 생활 상권 사이의 격차가 커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p><p data-start="2079" data-end="2204"> </p><p data-start="2206" data-end="2310">따라서 상가 정책 역시 단순한 경제 정책이 아니라 도시 정책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골목경제를 살리는 것은 단순히 자영업자를 돕는 일이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일이다.</p><p data-start="2206" data-end="2310"> </p><p data-start="2312" data-end="2435">도시가 살아 있다는 것은 거리의 불빛이 꺼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작은 가게들이 하나둘 문을 닫기 시작하면 도시는 빠르게 활력을 잃는다. 반대로 다양한 가게들이 살아 있는 거리는 도시의 문화와 경제를 동시에 성장시킨다.</p><p data-start="2312" data-end="2435"> </p><p data-start="2437" data-end="2546">인천이 앞으로 국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형 프로젝트뿐 아니라 생활 경제를 지키는 정책이 필요하다. 특히 상가 임대료 안정화 정책은 도시 경제의 기반을 보호하는 중요한 정책이 될 수 있다.</p><p data-start="2548" data-end="2603">골목의 가게는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다. 그곳에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도시의 기억이 담겨 있다.</p><p data-start="2548" data-end="2603"> </p><p data-start="2605" data-end="2690">임대료 앞에서 무너지는 가게들을 지키는 일은 결국 도시의 삶을 지키는 일이다. 인천이 지금 고민해야 할 정책 역시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되어야 한다.</p><p data-start="2605" data-end="2690"> </p><p> </p><p data-start="2692" data-end="2731"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도시의 미래는 거대한 건물보다 작은 가게의 불빛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p>]]></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10:39: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24</guid>
     </item> 
	  <item>
       <title><![CDATA[[칼럼] 인천 골목경제 정책의 마지막 퍼즐, 소상공인에게 부족한 단 1%]]></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23</link>
       <description><![CDATA[<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20955737.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의 전통시장, 중소상공인, 사회적기업은 ‘S’ 영역의 중심에 있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는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 (사진=인천시 제공)    </p></td></tr></tbody></table><p> </p><p>도시의 경제를 바라보는 시선은 흔히 대기업, 산업단지, 항만 물류, 첨단 산업 같은 거대한 구조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도시가 실제로 살아 숨 쉬는 곳은 거대한 공장이 아니라 골목이다.</p><p> </p><p>시장의 작은 가게, 골목의 카페, 동네의 식당, 오래된 철물점, 분식집, 세탁소 같은 공간들이 모여 지역 경제의 가장 기초적인 생태계를 만든다. 인천 역시 마찬가지다. 항만과 공항, 경제자유구역과 바이오 산업 같은 거대한 산업 구조 뒤에는 수많은 소상공인이 만들어 온 생활경제의 층위가 존재한다.</p><p> </p><div class="flex flex-col text-sm pb-25"><div class="text-base my-auto mx-auto pb-10 [--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xs,calc(var(--spacing)*4))] @w-sm/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sm,calc(var(--spacing)*6))] @w-lg/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lg,calc(var(--spacing)*16))] px-(--thread-content-margin)"><div class="[--thread-content-max-width:40rem] @w-lg/main:[--thread-content-max-width:48rem] mx-auto max-w-(--thread-content-max-width) flex-1 group/turn-messages focus-visible:outline-hidden relative flex w-full min-w-0 flex-col agent-turn"><div class="flex max-w-full flex-col gap-4 grow"><div class="min-h-8 text-message relative flex w-full flex-col items-end gap-2 text-start break-words whitespace-normal [.text-message+&amp;]:mt-1" dir="auto"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f4d7dfbf-bbe4-4d67-b309-aa30eafac80e" data-message-model-slug="gpt-5-3"><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empty:hidden"><div class="markdown prose dark:prose-invert w-full wrap-break-word light markdown-new-styling"><p data-start="419" data-end="698">하지만 지금 인천의 골목경제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대형 플랫폼 기업의 등장, 온라인 유통 구조의 확대, 임대료 상승, 인구 구조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소상공인 생태계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419" data-end="698"> </p><p data-start="419" data-end="698">인천시와 각 구청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현장에서 만나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는 한결같다. 정책은 많지만 실제로 체감되는 변화는 아직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 간극을 설명할 때 현장에서는 자주 이런 표현이 나온다. “99%는 준비됐는데 마지막 1%가 부족하다”는 말이다.</p><p data-start="419" data-end="698"> </p><p data-start="700" data-end="953">그 마지막 1%는 무엇일까. 많은 정책이 자금 지원과 시설 개선, 교육 프로그램에 집중되어 있지만 정작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구조적 정책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관광객 동선을 골목으로 유입시키는 전략, 지역 콘텐츠와 연결된 상권 브랜드화, 디지털 플랫폼과 결합된 판매 시스템 구축 같은 요소들이 아직 충분히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단순한 지원 정책을 넘어 골목경제 자체를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p><p data-start="700" data-end="953"> </p><p data-start="955" data-end="1179">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다양한 도시 구조를 가진 곳 가운데 하나다.</p><p data-start="955" data-end="1179"> </p><p data-start="955" data-end="1179">송도와 청라 같은 신도시가 있는가 하면 동인천과 배다리 같은 오래된 원도심이 있고, 차이나타운과 신포시장 같은 관광형 상권도 존재한다. 또 연안부두와 소래포구 같은 해양 상권도 있고 부평 지하상가처럼 대형 골목상권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상권 구조는 인천 골목경제가 가진 잠재력이기도 하다. 동시에 정책 설계가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p><p data-start="955" data-end="1179"> </p><p data-start="1181" data-end="1412">골목경제 정책의 핵심은 결국 사람의 흐름을 만드는 것이다. 상권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단순히 가게가 많은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유가 필요하다. 도시의 매력은 결국 이야기에서 나온다. 파리의 골목이 관광지가 되고 일본 교토의 작은 상점들이 세계적인 명소가 되는 이유는 그 공간이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니라 문화와 경험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인천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골목상권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p><p data-start="1181" data-end="1412"> </p><p data-start="1414" data-end="1620">예를 들어 신포국제시장은 이미 전국적으로 알려진 전통시장이다. 하지만 시장 안의 개별 점포들이 서로 연결된 브랜드를 만들거나 관광 동선과 결합하는 전략은 아직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차이나타운 역시 마찬가지다. 중국 문화 관광지로 알려져 있지만 주변 골목상권과의 연계는 제한적이다. 관광객이 특정 거리만 보고 돌아가는 구조에서는 골목경제 전체가 성장하기 어렵다.</p><p data-start="1414" data-end="1620"> </p><p data-start="1622" data-end="1864">여기서 필요한 것이 바로 골목상권 플랫폼 전략이다. 과거에는 상권이 자연스럽게 형성됐다면 이제는 상권을 기획하는 시대가 됐다. 예를 들어 인천항 크루즈 관광객이 들어왔을 때 단순히 항만 관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 골목 상권으로 이어지는 소비 동선을 만들어야 한다. 미추홀구 카페거리, 동인천 문화거리, 부평 지하상가, 배다리 책방골목 같은 공간들이 하나의 도시 콘텐츠로 연결될 때 골목경제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다.</p><p data-start="1622" data-end="1864"> </p><p data-start="1866" data-end="2082">또 하나 중요한 요소는 디지털 전환이다.</p><p data-start="1866" data-end="2082"> </p><p data-start="1866" data-end="2082">최근 자영업 환경에서 가장 큰 변화는 플랫폼 경제다. 배달앱, 온라인 쇼핑, SNS 마케팅 등 디지털 환경이 상권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 그러나 많은 소상공인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정책 지원 역시 아직은 교육 중심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필요한 것은 공동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 상권 지원 시스템이다.</p><p data-start="1866" data-end="2082"> </p><p data-start="2084" data-end="2282">예를 들어 인천시가 ‘골목경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면 상권별 매출 흐름, 관광객 이동 경로, 소비 패턴 등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 동시에 소상공인들은 공동 마케팅과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일본의 상점가 협동조합이나 유럽의 지역 상권 플랫폼처럼 골목경제 자체가 하나의 디지털 생태계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p><p data-start="2084" data-end="2282"> </p><p data-start="2284" data-end="2481">또 다른 과제는 임대료 문제다. 골목상권이 살아나면 가장 먼저 발생하는 문제가 임대료 상승이다.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이다.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원래 그 지역을 지켜온 소상공인이 밀려나는 현상이 반복되면 골목경제는 지속 가능성을 잃게 된다. 따라서 상권 활성화 정책과 함께 공공 임대 상가, 장기 임대 계약 모델 같은 제도적 장치가 함께 설계되어야 한다.</p><p data-start="2284" data-end="2481"> </p><p data-start="2483" data-end="2634">인천은 이러한 정책을 실험하기에 좋은 도시다. 항만과 공항이라는 글로벌 인프라가 있고 관광 잠재력도 크다. 동시에 오래된 골목과 시장 문화가 여전히 살아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결합된다면 인천 골목경제는 단순한 지역 상권을 넘어 하나의 도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다.</p><p data-start="2483" data-end="2634"> </p><p data-start="2636" data-end="2841">최근 세계 도시 정책의 흐름도 골목경제로 이동하고 있다.</p><p data-start="2636" data-end="2841"> </p><p data-start="2636" data-end="2841">런던은 자동차 도로를 줄이고 보행자 중심 거리를 확대하며 지역 상권을 살리고 있다. 파리는 ‘15분 도시’ 정책을 통해 동네 상점과 지역 경제를 강화하고 있다. 뉴욕 역시 지역 상권 보호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 생태계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 결국 생활경제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들이다.</p><p data-start="2636" data-end="2841"> </p><p data-start="2843" data-end="2997">인천 역시 이러한 흐름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도시 정책의 중심을 대형 개발 프로젝트뿐 아니라 생활경제로 확장해야 한다. 특히 지방정부의 역할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골목경제는 작은 가게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 구조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p><p data-start="2843" data-end="2997"> </p><p data-start="2999" data-end="3194">결국 인천 골목경제 정책의 마지막 퍼즐은 거창한 예산이 아니라 방향일지도 모른다. 지원 중심 정책에서 생태계 중심 정책으로 전환하는 것, 골목을 소비 공간이 아니라 문화와 경험의 공간으로 바라보는 것, 그리고 디지털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상권 전략을 만드는 것.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질 때 비로소 소상공인에게 부족했던 마지막 1%가 채워질 것이다.</p><p data-start="2999" data-end="3194"> </p><p data-start="3196" data-end="3384"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도시는 거대한 빌딩이 아니라 골목에서 살아간다.</p><p data-start="3196" data-end="3384"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p><p data-start="3196" data-end="3384"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골목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인천의 미래 역시 그 작은 골목에서 시작될지 모른다. 그 골목의 불빛을 지키는 사람들, 바로 소상공인들이다. 그들이 웃을 수 있을 때 비로소 도시 경제도 웃을 수 있다. 그 마지막 1%의 퍼즐을 완성하는 일, 지금 인천이 풀어야 할 가장 현실적인 경제 과제다.</p></div></div></div></div><div class="z-0 flex min-h-[46px] justify-start"> </div><div class="mt-3 w-full empty:hidden"> </div></div></div></div>]]></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0:36: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23</guid>
     </item> 
	  <item>
       <title><![CDATA[[칼럼] 인천, 차별 없는 도시로 가는 길- 장애인 인권 정책 강화가 도시의 품격을 바꾼다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22</link>
       <description><![CDATA[<p data-start="164" data-end="305">도시는 단순히 건물과 도로로 이루어진 공간이 아니다. 도시의 진짜 얼굴은 그곳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이 얼마나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서 드러난다.</p><p data-start="164" data-end="305"> </p><p data-start="164" data-end="305">특히 장애인이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도시의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이다.</p><p data-start="164" data-end="305"> </p><p data-start="307" data-end="465">인천이 지금 새로운 도시 정책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면, 그 중심에는 반드시 장애인 인권 정책이 자리해야 한다.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교육받고, 일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전략이기 때문이다.</p><p data-start="307" data-end="465"> </p><p data-start="467" data-end="630">오늘날 선진 도시들은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시민으로 바라본다. 뉴욕, 파리, 런던 같은 도시들은 장애인 접근성을 도시 정책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인천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장애인 인권 정책을 강화해 ‘차별 없는 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세울 필요가 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3937265.jpeg?v=1773019879"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광역시청사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633" data-end="654">도시의 기본권, 이동권에서 시작된다</p><p data-start="633" data-end="654"> </p><p data-start="656" data-end="785">장애인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이동의 제약이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시민에게 계단 하나, 턱 하나는 거대한 장벽이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과정에서도 엘리베이터 부족이나 접근성 문제로 이동 자체가 큰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장애인 정책의 출발점은 이동권 보장이다.</p><p data-start="787" data-end="815"> </p><p data-start="817" data-end="954">인천은 지하철과 버스, 공공건물, 공원, 관광지 등 도시 전반을 ‘무장애 도시’로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 모든 지하철 역사에 완전한 엘리베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저상버스 확대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p><p data-start="817" data-end="954"> </p><p data-start="956" data-end="1077">또한 보행로의 턱을 낮추고 점자 블록을 체계적으로 설치하는 등 세심한 도시 설계가 필요하다. 이러한 정책은 단순히 장애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모든 시민에게 편리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준다.</p><p data-start="956" data-end="1077"> </p><p data-start="1079" data-end="1130">결국 장애인 이동권은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다.</p><p data-start="1133" data-end="1148">차별 없는 교육과 일자리</p><p data-start="1150" data-end="1184">장애인의 삶을 바꾸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교육과 일자리다.</p><p data-start="1150" data-end="1184"> </p><p data-start="1186" data-end="1282">한국 사회에서 장애인은 여전히 교육 기회와 취업 기회에서 많은 제약을 겪고 있다. 학교 시설의 접근성 부족, 직장에서의 편견, 낮은 고용률 등 구조적인 문제가 존재한다.</p><p data-start="1186" data-end="1282"> </p><p data-start="1284" data-end="1341">인천이 차별 없는 도시로 나아가려면 장애인의 교육권과 노동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는 정책이 필요하다.</p><p data-start="1343" data-end="1430">먼저 장애학생을 위한 통합교육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 일반 학교에서 장애학생이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 교사와 교육 장비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p><p data-start="1343" data-end="1430"> </p><p data-start="1432" data-end="1468">또한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지역 산업 정책도 필요하다.</p><p data-start="1432" data-end="1468"> </p><p data-start="1470" data-end="1575">인천은 공항, 항만, 물류 산업이 발달한 도시다. 이러한 산업 구조 속에서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직무를 발굴하고 기업과 협력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p><p data-start="1577" data-end="1649">예를 들어 디지털 행정, 온라인 콘텐츠 제작, 스마트 물류 관리 등 새로운 직업 분야는 장애인의 참여 가능성이 높은 영역이다.</p><p data-start="1577" data-end="1649"> </p><p data-start="1651" data-end="1709">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게 되면 복지 의존도가 낮아지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p><p data-start="1712" data-end="1730">문화와 관광에서도 포용 도시로</p><p data-start="1712" data-end="1730"> </p><p data-start="1732" data-end="1799">인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관광 도시다. 월미도, 송도, 강화도, 차이나타운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갖고 있다.</p><p data-start="1732" data-end="1799"> </p><p data-start="1801" data-end="1846">하지만 많은 관광지가 장애인에게는 여전히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으로 남아 있다.</p><p data-start="1848" data-end="1900">진정한 관광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장애인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p><p data-start="1902" data-end="1989">유럽의 관광 도시들은 ‘무장애 관광’을 중요한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호텔, 관광지, 대중교통, 안내 시스템을 모두 장애인 친화적으로 설계하는 것이다.</p><p data-start="1902" data-end="1989"> </p><p data-start="1991" data-end="2018">인천 역시 이러한 모델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p><p data-start="1991" data-end="2018"> </p><p data-start="2020" data-end="2103">예를 들어 월미도와 송도 해안 산책로를 휠체어 친화적으로 개선하고, 관광 안내 시스템에 음성 안내와 점자 안내를 도입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p><p data-start="2020" data-end="2103"> </p><p data-start="2105" data-end="2137">또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도 중요하다.</p><p data-start="2105" data-end="2137"> </p><p data-start="2139" data-end="2205">장애 예술가들이 공연과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 공간을 확대하면 도시의 문화 다양성이 더욱 풍부해질 수 있다.</p><p data-start="2139" data-end="2205"> </p><p data-start="2208" data-end="2230">장애인 정책은 복지가 아니라 인권이다</p><p data-start="2232" data-end="2309">장애인 정책을 이야기할 때 흔히 ‘복지’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장애인 정책의 핵심은 복지가 아니라 인권이다.</p><p data-start="2232" data-end="2309"> </p><p data-start="2311" data-end="2370">모든 시민이 동등한 권리를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기 때문이다.</p><p data-start="2311" data-end="2370"> </p><p data-start="2372" data-end="2422">도시가 성장할수록 경제 규모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권리도 함께 확장되어야 한다.</p><p data-start="2424" data-end="2467">장애인의 권리가 보장되는 도시는 결국 모든 시민에게 더 나은 도시가 된다.</p><p data-start="2469" data-end="2527">인천이 이러한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면 ‘차별 없는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p><p data-start="2530" data-end="2557">도시의 품격은 약자를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난다</p><p data-start="2530" data-end="2557"> </p><p data-start="2559" data-end="2582">세계적인 도시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p><p data-start="2559" data-end="2582"> </p><p data-start="2584" data-end="2641">그 도시가 얼마나 발전했는지는 고층 건물의 숫자가 아니라 약자를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난다는 것이다.</p><p data-start="2643" data-end="2701">장애인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교육받고, 일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시야말로 진정한 선진 도시다.</p><p data-start="2703" data-end="2734">인천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도 바로 여기에 있다.</p><p data-start="2703" data-end="2734"> </p><p data-start="2736" data-end="2803">장애인을 위한 정책은 특정 집단을 위한 특별한 정책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만드는 기본 정책이다.</p><p data-start="2736" data-end="2803"> </p><p data-start="2805" data-end="2842">차별 없는 도시, 포용의 도시, 모두가 존엄하게 살아가는 도시.</p><p data-start="2805" data-end="2842"> </p><p data-start="2844" data-end="2913">인천이 이러한 도시로 성장한다면 그것은 단순한 행정 정책의 성공을 넘어 도시의 철학과 품격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것이다.</p><p data-start="2844" data-end="2913"> </p><p> </p><p data-start="2915" data-end="2957"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그리고 그 변화는 작은 턱 하나를 낮추는 일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p>]]></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10:31: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22</guid>
     </item> 
	  <item>
       <title><![CDATA[[칼럼] 인천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정책, 삶의 질을 높여야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21</link>
       <description><![CDATA[<p data-start="139" data-end="357">도시는 종종 속도와 효율의 공간으로 설명된다. 하지만 도시의 품격을 결정하는 기준은 다른 곳에 있다. 바로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대하는가에 달려 있다. 그중에서도 장애인을 위한 정책은 한 도시의 복지 철학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지표다. 인천이 최근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정책은 단순한 복지사업을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p><p data-start="139" data-end="357"> </p><p data-start="359" data-end="583">장애인에게 보조기기는 단순한 장비가 아니다. 그것은 이동의 자유이자 삶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도구이며, 사회와 연결되는 통로다. 휠체어 하나, 보청기 하나, 의족 하나가 개인의 삶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보조기기는 가격이 높고 유지 비용도 적지 않아 많은 장애인들에게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장벽이 되어왔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보조기기 지원 정책은 바로 이 장벽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다.</p><p data-start="359" data-end="583"> </p><p data-start="585" data-end="772">현재 인천시는 장애인의 이동권과 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휠체어, 전동스쿠터, 보청기, 의족과 같은 기본적인 보조기기뿐 아니라 일상생활을 돕는 다양한 생활 보조 장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장애인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20013368.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장애인들의 대표적 이동수단 3륜 오토바이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774" data-end="954">특히 주목할 점은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맞춤형 서비스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장애인의 신체 상태와 생활 환경에 맞는 보조기기를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제공하는 체계가 구축되면서 정책의 실효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물품을 지급하는 복지 정책에서 벗어나 실제 삶에 도움이 되는 지원 체계로 발전하고 있다는 의미다.</p><p data-start="774" data-end="954"> </p><p data-start="956" data-end="1157">보조기기 정책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장애인의 경제 활동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동이 자유로워지면 교육과 취업 기회가 확대되고 사회 활동 참여도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실제로 장애인 고용 정책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보조기기 지원이 고용 확대 정책 못지않게 중요한 사회 투자라고 평가한다. 이동권과 생활권이 보장될 때 비로소 경제 활동의 기회도 열리기 때문이다.</p><p data-start="956" data-end="1157"> </p><p data-start="1159" data-end="1317">인천은 산업과 물류 중심 도시로 성장해 왔지만, 동시에 복지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정책은 이러한 도시 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기술과 복지가 결합된 정책은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든다.</p><p data-start="1159" data-end="1317"> </p><p data-start="1319" data-end="1537">세계적으로도 장애인 보조기기 정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유럽과 북미에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보조기기가 등장하면서 장애인의 생활 방식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보행 보조 장치나 스마트 휠체어 같은 기술은 장애인의 이동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기술을 실제 생활에 연결하는 정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p><p data-start="1319" data-end="1537"> </p><p data-start="1539" data-end="1671">인천이 추진하는 정책 역시 이러한 변화의 흐름과 맞닿아 있다. 보조기기 지원을 단순한 복지 서비스가 아니라 기술 기반 사회 정책으로 바라보려는 시도다. 이는 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이기도 하다.</p><p data-start="1539" data-end="1671"> </p><p data-start="1673" data-end="1816">또한 보조기기 지원 정책은 가족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장애인의 이동과 생활이 편리해질수록 돌봄 부담이 줄어들고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도 함께 개선된다. 사회 복지 정책이 개인을 넘어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p><p data-start="1673" data-end="1816"> </p><p data-start="1818" data-end="1957">인천이 앞으로 고민해야 할 과제도 분명하다. 지원 규모 확대와 함께 유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최신 기술을 반영한 보조기기를 지속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또한 지역 의료기관과 재활센터, 복지기관이 협력하는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p><p data-start="1818" data-end="1957"> </p><p data-start="1959" data-end="2091">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책의 철학이다. 장애인 정책은 단순히 어려운 사람을 돕는 시혜적 복지가 아니라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사회 계약에 가깝다. 이동할 권리, 일할 권리, 교육받을 권리, 그리고 사회와 연결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다.</p><p data-start="1959" data-end="2091"> </p><p data-start="2093" data-end="2204">도시는 결국 사람을 위한 공간이다. 그 도시가 얼마나 성숙했는지는 가장 약한 사람의 삶을 얼마나 존중하는가에 달려 있다. 인천의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정책은 그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p><p> </p><p data-start="2206" data-end="2311"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보조기기 하나가 사람의 삶을 바꾼다. 그리고 그 변화는 결국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 인천이 만들어 가는 이러한 정책의 방향은 복지가 도시 경쟁력이라는 새로운 시대의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p><p data-start="2206" data-end="2311"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p>]]></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10:27: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naewaynews.xza.kr/322521</guid>
     </item> 
	  <item>
       <title><![CDATA[[칼럼] 인천, 장애인 디지털 교육 확대…정보 격차 해소의 새로운 출발 ]]></title>
       <link >http://naewaynews.xza.kr/322520</link>
       <description><![CDATA[<p data-start="155" data-end="396">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에 정보 접근 능력은 곧 삶의 기회와 직결된다.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온라인 플랫폼이 일상 생활의 중심이 되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은 교육과 취업, 사회 참여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p><p data-start="155" data-end="396"> </p><p data-start="155" data-end="396">그러나 장애인들에게 디지털 환경은 여전히 높은 장벽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인천시가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교육 확대 정책을 추진하며 정보 격차 해소에 본격적으로 나섰다.</p><p data-start="155" data-end="396"> </p><p data-start="398" data-end="554">이번 정책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넘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포용적 디지털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접근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시민 사회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p><p data-start="398" data-end="554"> </p><p data-start="556" data-end="776">디지털 기술은 이제 일상의 기본 인프라가 됐다. 행정 서비스부터 금융 거래, 의료 예약, 교통 이용까지 대부분의 생활 서비스가 온라인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p><p data-start="556" data-end="776"> </p><p data-start="556" data-end="776">이러한 변화는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디지털 접근성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장벽이 되기도 한다. 장애인의 경우 신체적 제약이나 교육 기회의 부족으로 인해 디지털 활용 능력이 낮은 경우가 많아 정보 격차가 더욱 크게 나타난다.</p><p data-start="556" data-end="776"> </p><p data-start="778" data-end="1008">인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지역 장애인복지관과 평생학습센터, 공공 도서관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이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도록 지원하고 있다.</p><p data-start="778" data-end="1008"> </p><p data-start="778" data-end="1008">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 온라인 행정 서비스 이용, 인터넷 금융,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p><p data-start="778" data-end="1008"> </p><p data-start="1010" data-end="1188">특히 스마트폰 교육은 장애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교통 정보 확인, 병원 예약, 쇼핑,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문자 메시지 활용부터 모바일 앱 사용법, 인터넷 검색, 온라인 결제까지 단계별 교육이 진행된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093937265.jpeg?v=1773019486"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광역시청사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190" data-end="1377">디지털 교육의 또 다른 중요한 영역은 보조 기술 활용이다.</p><p data-start="1190" data-end="1377"> </p><p data-start="1190" data-end="1377">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프로그램,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기능, 지체장애인을 위한 음성 입력 기술 등 다양한 보조 기술을 활용하면 디지털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보조 기술 교육을 강화해 장애인들이 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고 있다.</p><p data-start="1190" data-end="1377"> </p><p data-start="1379" data-end="1556">교육 현장에서 나타나는 변화도 눈에 띈다. 디지털 교육을 받은 장애인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이나 SNS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넓히고 있다.</p><p data-start="1379" data-end="1556"> </p><p data-start="1379" data-end="1556">일부 교육 수료자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이나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경제 활동에 도전하기도 한다. 디지털 기술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삶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p><p data-start="1379" data-end="1556"> </p><p data-start="1558" data-end="1692">전문가들은 장애인 디지털 교육이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평가한다. 정보 격차는 교육 격차와 경제 격차로 이어지기 때문에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사회적 불평등을 줄이는 중요한 방법이라는 것이다.</p><p data-start="1558" data-end="1692"> </p><p data-start="1694" data-end="1820">특히 디지털 경제가 확대되는 시대에는 장애인의 온라인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원격 근무와 온라인 플랫폼 경제가 확산되면서 장애인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1694" data-end="1820"> </p><p data-start="1822" data-end="1980">인천시는 앞으로 디지털 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디지털 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시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교육 환경을 구축해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p><p data-start="1822" data-end="1980"> </p><p data-start="1982" data-end="2132">지역 사회에서도 이러한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민단체와 교육 기관, IT 기업 등이 협력해 장애인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논의되고 있다. 특히 민관 협력을 통해 교육 장비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함께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p><p data-start="1982" data-end="2132"> </p><p data-start="2134" data-end="2240">인천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지역 정책을 넘어 한국 사회 전체에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모든 시민이 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포용적 정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p><p data-start="2134" data-end="2240"> </p><p data-start="2242" data-end="2347">장애인 디지털 교육 확대는 결국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가치에 관한 문제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디지털 혁신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p><p data-start="2242" data-end="2347"> </p><p> </p><p data-start="2349" data-end="2470"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인천시의 장애인 디지털 교육 확대 정책은 바로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대한 하나의 답이다. 디지털 기술이 사람을 배제하는 장벽이 아니라 모두를 연결하는 다리가 될 때, 비로소 스마트 시대의 진정한 의미가 완성될 것이다. </p>]]></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10:2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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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_k><![CDATA[인천이야기]]></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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