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하늘이 스포츠 무대로..얀 루스 국내 최초 서울에서 슬랙라인 도전"세계 3회 챔피언 얀 루스 한국 전통 줄타기에서 영감 얻어 서울,광화문 상공에서 외줄타기 슬랙라인 공중 묘기 선보여"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서울,광화문 도심 하늘에서 공중 외줄타기 묘기가 펼쳐져 많은 시민들이 가슴을 졸이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1일 오후 서울,광화문에서 세계적인 슬랙라인 선수 얀 루스(Jaan Roose)가 코리아나호텔과 동아미디어센터를 잇는 외줄 위에 올라 서울 도심을 가로 지르는 국내 최초의 고공 슬랙라인 퍼포먼스를 멋지게 펼쳤다.
이번 레드볼 서울,외줄타기는 광화문 사거리의 동아미디어센터와 코리아나 호텔 사이를 잇는 지상 120m 높이에서 160m 길이를 왕복으로 오가며 공중에서 메달리기와 회전 등 멋진 묘기를 선 보이며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름도 생소한 ‘슬랙라인(Slackline)’은 두 지점 사이에 팽팽하게 설치한 폭 2.5~5cm 안팎의 평평한 줄 위에서 균형을 잡아 걷거나 점프·회전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전통적인 외줄타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탄성이 있는 줄의 흔들림과 반동을 이용해 다양한 동작을 펼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레드불 코리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슬랙라인 세계 챔피언 3회 우승 경력과 다수의 기록을 보유한 에스토니아 출신 얀 루스가 참여해 공중 외줄타기 묘기를 선 보였다.
얀 루스는 2022년 방한 당시 한국 전통 줄타기를 접한 후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고 이날 오후 1시와 4시 총 두 차례 왕복했고 이번 서울 무대에서 그간 세계의 다양한 도시를 무대로 보여줬던 월드 클래스 슬랙라인 트릭을 유감없이 공중에서 보여줘 시민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내외신문/김봉화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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