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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아트컴퍼니와 함께 하는 제25회 시낭송축제 ​

이순재 작가 북 콘서트도 열려

조기홍 | 기사입력 2026/07/04 [11:05]

21세기아트컴퍼니와 함께 하는 제25회 시낭송축제 ​

이순재 작가 북 콘서트도 열려

조기홍 | 입력 : 2026/07/04 [11:05]

 


21세기아트컴퍼니가 주관·주최하는 ‘제25회 시낭송 축제’가 지난 2026년 6월 18일(목) 오후 1시, 경기도 의왕시 문화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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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이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와 인사말이 진행되었다. 이은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전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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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하는 21세기아트컴퍼니 이은이 대표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혼자 조용히 걷기에도 더없이 좋은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6월의 시는 늘 우리 곁에 머물고 있습니다. 수만 개의 초록빛으로 우리를 반기는 6월의 숲처럼, 하늘과 구름 아래 서로 손 내밀며 하나가 된 귀한 걸음을 해주신 참석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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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제3집 『詩,다시 봄날을』을 출간하신 이순재 작가님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제25회 시낭송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멋진 문화예술의 장에서 함께 거듭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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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바올 목사의 기도로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 행사가 이어졌으며, 이순재 고문과 박용규 고문의 축사, 그리고 김태옥 고문과 김정순 고문의 격려사가 계속되었다. 이후 임원 및 회원 간의 따뜻한 인사가 오가며 행사장에는 화기애애한 정이 넘쳐났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1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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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작가와 함께 북 콘서트

 

제2부 순서에서는 ‘세상을 감동시키는 낭송가들’의 본격적인 시낭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은이 대표의 여는 시(6월/김용택)를 시작으로, 깊은 울림을 전한 낭송가들의 무대는 다음과 같이 이어졌다.

이은이 - <6윌> (김용택)

조동희 - 〈서시〉 (윤동주)

김호정 - <수선화에게>(정호승)

이의선 - <할아버지>(이순재)

심재영 - 〈목마와 숙녀〉 (박인환)

홍만유 - 〈광야〉 (이육사)

한인순 - 〈아버지의 눈물〉 (이채)

김영숙 -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용혜원)

김정순 - 〈노래 하리라〉 (오세영)

이순재 - 〈우리의 서울〉 (자작시)

강은혜 - 〈저녁 노을의 기도〉 (자작시)

박용규 - 〈바다의 마음〉 (이육사)

박미향 - 〈초혼〉 (김소월)

김은실 - 〈있으라 하신 자리에〉 (허영만)

유순희 -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심순덕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닫는 시, 피날레로는 유순희 낭송가가 심순덕 시인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를 낭송하여 객석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드는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제25회 시낭송 축제는 화려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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