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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늘리고 중소기업 인력난 푼다… 중기부·고용부 전격 협력

청년에게는 기회를, 중소기업에는 인재를… 고용 사다리 복원 나선 정부

AI·AX 직업훈련부터 재도전 소상공인 재취업까지 전방위 지원

유망 중소기업 발굴·노동환경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21 [09:26]

청년 일자리 늘리고 중소기업 인력난 푼다… 중기부·고용부 전격 협력

청년에게는 기회를, 중소기업에는 인재를… 고용 사다리 복원 나선 정부

AI·AX 직업훈련부터 재도전 소상공인 재취업까지 전방위 지원

유망 중소기업 발굴·노동환경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6/01/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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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부처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과 취업 기회를 찾는 청년, 폐업 이후 재도전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하나의 고용 생태계로 연결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구인난과 구직난이 동시에 심화되는 노동시장 구조 속에서 현장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산업 전환기에 필요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정부는 청년이 일하기 좋은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AI·AX 기반 직업훈련과 연계한 취업·창업 지원을 확대한다.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춘 실무형 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즉시 투입 가능한 핵심 인력을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자동화 확산으로 직무 전환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해 미래 산업에 대응하는 인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업 전환과 경기 침체 속에서 폐업을 경험한 소상공인들의 노동시장 재진입도 적극 지원한다. 재취업 교육, 직무 전환 훈련,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이 다시 경제 활동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돕고, 단절 없는 경력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생계형 일자리 제공을 넘어 숙련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직무 재설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재도전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노동환경 개선도 이번 협약의 중요한 축이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노동·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근무 여건을 조성해 청년이 오래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기근속이 가능한 고용 구조로 전환함으로써 인력난의 구조적 해소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에게는 더 넓은 기회를, 중소기업에는 꼭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는 고용 사다리를 복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단기 취업 알선이 아닌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과 노동시장 재진입까지 아우르는 종합 고용 전략으로, 청년·기업·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다. 정부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고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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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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