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한국시서울문학회(이문희 회장)는 11월 30일 120여명의 회원, 문학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평문화예술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5,6호 종합문예지 출판기념식 및 신인문학상, 문학작가상,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하였다.
이수옥 시낭송가가 사회를 보았으며 식전행사로 이상연,김부원의 댄스스포츠 공연, 김제이의 ‘청산도’(박두진 시)낭송, 고인화의 ‘한계령을 위한 연가’(문정희 시)낭송, 명창 김명선의 ‘신풍년가’ 열창으로 시작되었다.
안숙화 소프라노가 한국시서울문학회 회가(이진호 작사, 작곡)를 불렀으며 다보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다. 이강철, 심미옥 낭송가의 애국시 ‘우리는 자랑스런 한국인이어라’, ‘칠천만이 하나되게 하소서’낭송이 울려 퍼졌다.
▲이문희 회장이 인사말과 내빈소개를 하고 있다 ▲이은집 부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진호 박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문희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가 이어졌는데 이 회장은 “오늘 수상하는 문인들에게 축하를 드린다. 저의 학회는 그 어느 곳보다 수준 높은 글들로 격조있는 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작가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은집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과 천등 이진호 박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임원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고문/김지아, 이석구 자문위원/오남희, 이명우, 신소미, 이선열, 이상연, 김석인 운영위원/고인화 운영이사/김일주, 박주영, 유병서, 이상덕 운영국장/김창배 사무차장/문복금
2부는 축하공연으로 남수자 교수 외 5명의 벨기에, 폴란드 민속춤이 있었고 석영자 낭송가의 ‘늙어 가는 길’(윤석구 시)축시 낭송, 임성산 윤봉순 시인의 시극 ‘안중근과 어머니’(성재경 작)이 연출되었다.
문학작가상에는 이명덕, 이주현, 김지아 시인이 수상하였으며, 신인문학상에는 문규열, 이석구, 문복금, 박석제, 이상연, 이윤옥 시인이 상패와 상장 및 등단인증서를 받았다.
다보람 수석부회장의 폐회선언과 김창배 운영국장의 광고를 하고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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