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서울시낭송예술원(손현수 회장)은 지난 11월 10일 충무로 명성예술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문학인, 예술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가을 시낭송회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1부 사회는 임성산님이, 2부 사회는 이영혜님이 진행하였다. 오프닝으로 세계참피온 황보서님이 휘파람으로 노래를 불러 감동을 주었다.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조기홍 시인 멘트)에 이어 손현수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가 있었다. 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한다. 낭송계를 이끌어가는 많은 단체장들과 명시낭송가들이 귀한 시간을 내서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셔 감사를 드린다. 결실의 가을을 수놓는 아름다운 낭송회가 될 것 같다. 특히 시낭송은 고도의 문화예술이라 모두 긍지를 가지고 향기로 울리는 아름다운 이 하루를 마음껏 즐기자”고 하였다.
▲손현수 회장이 인사말과 내빈소개를 하고 있다
▲장운 가수가 노래를 하고 있다
이어서 명성예술문회센터 박종래 이사장의 축사와 정해정 문학사랑신문 대표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한 한옥례,이미경의 축시 낭송으로 윤동주의 별헤는 밤 합송이 있었다. 1부에서는 한혜숙, 장운 가수, 김순, 이영혜, 강선희, 장영순, 조기홍, 박희우님의 시낭송과 노래가 무대를 울려 퍼졌다.
▲ 임성산 윤봉순 합송(윤봉길의 나라사랑)
▲손현수 강평자 합송 퍼포먼스(사평역에서) 2부에서는 하순실님의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이덕희, 이병숙, 김해숙, 신소미, 최경자, 윤은진, 조미남, 권미희, 임성산 윤봉순 합송(윤봉길의 나라사랑), 손현수 강평자 합송 퍼포먼스(사평역에서), 이경희 낭송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밖에 방문객이 대거 참관하였다.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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