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ESG+유니콘을 키워 앞서가는 인천시 스타트업 정책인천 스타트업 파크, CES 2024에서 글로벌 기술 혁신을 선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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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 정부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ESG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인천 스타트업 파크는 이러한 지원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 설립된 이후 지역 스타트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지원을 해왔는 데 이번에 3년만에 대단한 실적을 내놨는데,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인천 스타트업 파크의 지원을 받은 16개 기업 중 9개 기업이 총 11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며, 인천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로드시스템은 '트립 패스 모바일 여권 플랫폼' 기술로 금융 기술 부문에서 최고혁신상과 사이버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쉐코는 해양 방제 및 수질 정화로봇 기술로 드론 및 휴먼 안전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리틀켓, 세이프웨어(주), ㈜마이크로시스템즈, ㈜반프, 고레로보틱스(주), ㈜버시스, ㈜꾸러기수비대 등 다양한 스타트업이 각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인천 스타트업 파크의 지원이 이들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입증했다.
인천은 ESG 경영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을 이루며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천 스타트업들은 환경 친화적인 기술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제품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이는 ESG 요소가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도 인천을 스마트 시티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기술 개발과 시장 진출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포괄적이고 혁신적인 지원 시스템은 인천을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인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업들의 성과는 ESG 요소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략임을 보여주며, 인천 스타트업 파크의 지원이 이들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