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재능대학교)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가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 ‘2024년 지역대학 연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개설 학교를 모집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15개 초등학교와 38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재능대를 비롯한 대학에서 운영하도록 했다.

재능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교강사 및 운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 및 운영 체계 소개와 함께, 아이미디어공작소 이효진 대표의 학습자 성향 이해 특강, ㈜하니굿에듀 최용환 대표의 늘봄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사업 참여자들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윤정 재능대 학생경력개발처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대학의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교육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