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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함용일 부원장, 홍콩 방문…글로벌 IB와 공매도 전산화 및 제도 개선 논의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21 [07:52]

금감원 함용일 부원장, 홍콩 방문…글로벌 IB와 공매도 전산화 및 제도 개선 논의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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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함용일 부원장 자료사진(제공=금감원)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금융감독원 함용일 부원장은 지난 16()부터 17()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IB 7사 및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와 회의하고 한국 자본시장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공동 노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함 부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글로벌 IB들에게 한국 자본시장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공매도 전산화 및 제도개선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도 소개하며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글로벌 IB들은 공매도 전산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시스템 구축 과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국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하며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성과 창출을 기대했다.

 

함 부원장은 이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조광평 CEO를 예방하여 양국 자본시장 감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불법 공매도 조사와 관련한 국제 협력 실효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양측은 상호 정보 공유 및 합동 조사 등을 통한 불법 공매도 단속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공매도 거래 관련 규제 및 시스템 개선 방안에 대해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함 부원장은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공매도 전산화 및 제도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며 "글로벌 IB 등 주요 투자자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정 투명하고 매력적인 한국 금융시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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