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민의힘 전국위원화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통해 한 지명자 임명안이 가결되면 공식적으로 한 지명자가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하게 되며 투표 결과는 이날 오후 1시께 발표될 예정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날 임명 된다고 해서 당이 곧바로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되는 것은 아니며 최대 15명인 비대위원 인선이 완료돼야 공식 비대위 출범이 이루어지게 된다.한편 한동훈 지명자는 비대위원 인선 구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비대위원은 젊은 층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날 전국위원회 투표를 통해 한 지명자가 임명되면 2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9일 상임전국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비대위원이 공식적으로 임명된다.
또한 비대위원이 모두 임명되면 기존의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았던 윤재옥 원내대표는 그대로 원내대표직을 맡으며 최고위원회는 해체되고 비상대책위가 국민의힘을 이끌게 된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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