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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산 윤봉순 ‘둘이 하나 되어’ 시낭송 발표회 성황

도봉구 마을극장 흰고무신에서

조기홍 | 기사입력 2023/12/23 [22:59]

임성산 윤봉순 ‘둘이 하나 되어’ 시낭송 발표회 성황

도봉구 마을극장 흰고무신에서

조기홍 | 입력 : 2023/12/23 [22:59]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1223일 도봉구 마을극장 흰고무신에는 시낭송회를 아끼고 임성산 윤봉순 시낭송가를 가까이 하는 가족들과 지인들 그리고 장충열, 김기진, 박가을, 한옥례, 이문희, 석영자, 조미선, 김경복, 박용규 이영실, 이재신, 배건, 배혁신, 김창환, 김영용, 최주식, 김재식, 김미진, 이금수, 모규순, 조기홍 시인 등 100여명의 각 문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둘이 하나 되어첫 시낭송 발표회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임성산 윤봉순 두 부부는 결혼한 지 41, 그 가운데 시낭송 한 지난 3년을 뒤돌아 보면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 마음을 담아 추억으로 남기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임성산 윤봉순 부부 낭송가는 낭송도 멋있게 할 뿐 아니라 인품도 휼륭해 낭송행사에서 늘 미소로 반겨주고 먼저 다가가서 손을 내밀어 주는 겸손하고 마음 따뜻한 부부 낭송가이다.

 

시낭송회가 확산되고 변모하고 있는 현실에 부부 시낭송 콘서트가 이렇게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완성된 것은 신선한 충격을 주며 향후 시낭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듯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낭송회는 임성산 낭송가의 진행으로 인사말과 내빈소개로 시작되었다.

 

 

o 둘이 만나서

인연이라는 것에 대하여 / 김현태 / 임성산 윤봉순

연가 / 정일근 / 임성산 윤봉순

축하공연 새아리랑 / 문정희 / 석영자(늘푸른시낭송회 대표)

안무 / 모규순(무궁화꽃예술단 단장)

산은 알고 있다 / 신석정 / 임성산

오분간 / 나희덕 / 윤봉순

이별의 노래 / 박목월 / 임성산 윤봉순

이별을 하느니 / 이상화 / 임성산 윤봉순

 

o 하나가 되어

축하공연 바흐 무반주곡 6번 중 프렐류드 / 서유니(첼리스트)

그냥 / 문삼석 / 임아율 윤봉순

풀꽃 / 나태주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 / 정일근 / 윤봉순

고향 / 박두진 / 임성산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 백석 / 임성산 윤봉순

그 사람을 사랑한 이유 / 이생진 / 임성산 윤봉순

남의 침묵 / 한용운 / 임성산 윤봉순

당신을 보았습니다 / 한용운 / 임성산 윤봉순

진도아리랑 등 / 김재식 모규순

 

 

 

공연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아담한 대학로 극장을 상상하게 하는 장소에 조명과 음향시설이 촬영장을 연상시켰다.

낭송계의 안면이 많은 사람들이 미소와 인사로 추운 날씨임에도 훈훈한 정담이 오고갔다.

 

임성산 낭송가는 행사를 마치고 낭송을 하는 시낭송가로서 새로운 시도이겠지만 독창회나 콘서트, 개인미술 전시회처럼 시낭송회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향후 더욱 발전하고 승화시켜 시낭송 문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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