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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워싱과 CSR..그리고 왜곡된 현상...산업은행의 두얼굴

기업의 사회적 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7/05 [08:46]

그린워싱과 CSR..그리고 왜곡된 현상...산업은행의 두얼굴

기업의 사회적 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3/07/05 [08:46]

[내외신문=전태수 기자] 소셜 미디어의 급속한 발전은 기업들에게 홍보와 마케팅에 새로운 창구를 열어주었다. 그러나 이런 장점과 함께 발생한 문제 중 하나는 그린워싱이다. 그린워싱은 기업들이 환경 친화적이거나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부정확하거나 과장된 주장을 내세우는 것을 말한다. 그린워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노력을 포장하거나 왜곡하는 경향이 있다.

▲ 그린워싱에 대한 철저한 검증시스템과 법적인 제도를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들(사진=픽사베이)    

 

CSR은 기업이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갖는 것을 의미하는데 기업은 CSR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및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진정성이다고 말하는데 그린워싱은 이러한 의도적인 노력을 악용하여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소비자와 이해관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거나 하는 흉내만 내는 것을 말한다. 

 

최근의 사례 중 하나는 유명 의류 회사 캠페인이 도마위에 오른적 잇다.  이회사는 환경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하며 그린워싱 혐의를 받았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실제로는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채택하지 않거나 환경 파괴적인 원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례는 소비자들에게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기업의 신뢰도를 떨어뜨렸고 최근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더욱 문제되는 그린워싱 ESG 펀드

최근 한시민단체에 의해 한전에 투자한 산업은행 편드에 대해 기사를 다룬적 있다 

[탄소중립+] 한국산업은행, 화석연료 산업 투자 '그린워싱' 논란…허울뿐인 '적도원칙' 가입|작성자 kjtimes1 등 산업은행이 화석연료에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산업은행은  산업은행, 원화 녹색채권 3000억원 발행…"그린워싱 우려 불식"이라며 많은 언론들이 또 산업은행이 ESG앞장서 있는 것처럼 말한다. 이런걸 보면서 은행의 두얼굴적 행태에 대해 어떤내용이 진심일지 기사를 접하는 국민들은 햇 갈릴수 있다. 

 

그럼 적도원칙은 무엇이고 ESG녹색채권은 무엇일까? 그린워싱 ESG 펀드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펀드"의 용어와 "그린워싱"의 개념을 결합한 용어다. ESG 펀드는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여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그린워싱 ESG 펀드는 이러한 ESG 기준을 활용하여 자신들을 환경 및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투자를 수행하는 것으로 홍보하지만, 실제로는 그린워싱을 시도하는 펀드를 가리킨다.

 

그린워싱 ESG 펀드는 투자자들에게 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고 지원하는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그린워싱을 통해 투자자의 관심과 수요를 이용하여 자본을 모으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펀드는 종종 환경이나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실질적인 결과나 영향을 창출하지 않고, 투자자들을 혼동시키거나 속이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그린워싱 ESG 펀드에 투자할 때에는 실제로 펀드가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 투자 전략과 실적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ESG 정보를 활용하고, 독립적인 평가 기관이나 자체적인 평가 방법을 활용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윤리적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 해야할 일들은

 

첫째, 투명성과 진실성을 강조해야 한다. 기업은 그린워싱을 피하기 위해 환경 및 사회적 성과에 대한 정확하고 검증 가능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둘째, 독립적인 감사 및 인증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주장을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기업의 주장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셋째, 기업은 그린워싱을 피하기 위해 실제로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과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 환경 친화적인 생산 방식, 탄소 배출 감소, 사회적 문제 해결에 진정성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토대로, 우리는 사회적 책임과 그린워싱 사이의 교차로에서 기업의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업들은 윤리적인 원칙과 투명성을 중시하며 그린워싱을 피하기 위해 실질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 이는 기업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국제 표준 지침 ISO 26000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은 현대 사회에서 더욱 중요성을 갖고 있다.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것이 기업들에게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을 반영하여 국제표준화기구(ISO)는 ISO 26000 사회책임 지침을 발행하였다.

 

ISO 26000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국제적인 지침으로, 인도와 중국을 포함한 80개국 이상에서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준을 제시하여 더 효과적으로 사회적 영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ISO 26000은 다음과 같은 7가지 핵심 기준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이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측면에서 발생시키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관련하여 기업은 그들의 요구와 기대를 듣고 존중해야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지역 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기여는 기업의 주요한 목표 중 하나이며, 그에 따라 기업은 사회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노력해야 한다.

 

공정성과 투명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핵심적인 가치이며,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기업의 의사결정과 활동은 공익을 우선시해야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기본이며, 더 나아가 자율적인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채택해야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사회적 가치와 이익을 실현하는데에 초점인데 ISO 26000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국제 표준 지침으로,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 표준은 기업이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측면에서 발생시키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관련하여 기업은 그들의 요구와 기대를 듣고 존중해야 하며,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기여와 공정성, 투명성, 법과 규정 준수 등이 핵심 가치로 제시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사회적 가치와 이익을 실현하는데 초점을 맞출 수 있다.

 

기업의 윤리적 딜레마 해결책은 

 

윤리적 딜레마는 종종 기업이나 조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도덕적인 어려움이나 갈등을 말합니다.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접근 방법이 있다.

 

▲윤리 경영과 리더▲윤리 교육과 훈련▲이해관계자의 참여▲윤리적인 결정 프레임워크▲윤리위원회 또는 상담 서비스 이러한 접근 방법을 통해 조직은 윤리적인 딜레마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윤리적인 딜레마는 각각의 상황과 조직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는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우리는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그린워싱을 피하고 CSR을 진정으로 실천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로지 마케팅 목적과 회사의 치적을 위한 것(진정성이 떨어지는)으로만 CSR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와 기후위기시대에 실질적 기여하는 노력을 기업과 특히 이런 기업들을 지원하는 은행들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렇게 함으로써 기업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유지하고, 전지구적 기후위시대를 극복하면서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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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월간기후변화 발행인
내외신문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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